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11-13 22:34
[걸그룹] 아이즈원의 향후 거취에 대한 제생각.
 글쓴이 : 대숑
조회 : 2,112  

어차피 유투브고 가생이고 디씨고간에 뇌피셜들이
넘쳐나지만 그래도 그와중엔 나름 설득력있는 의견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읽어보면서 나름 내린 결론이 있어요.
멤버들은 자신들이 조작에 의해 뽑힌걸 몰랐다고쳐도
이제라도 안이상 자신들의 향후 활동으로 벌어들이는
모든 수입이 사실은 원래 다른 누군가의 것임을 자각
하는 상태이기때문에 비난을 떠나 스스로 자책감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제의견은 아닙니다만 저는 이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알기전과 안후는 모든것이 달라지죠.
사실 저는 위즈원입니다. 먼저 밝혀야 할것 같네요.
저는 아이즈원 멤버 한명 한명이 모두 보석처럼 이쁘고 재능이 넘치는데 굳이 이제 총알받이신세가 될게 뻔한 아이즈원이라는 틀에 갇힐 필요가 있는가?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친구들은 솔직히 어느 그룹에 있어도 센터나 에이스급들만 모인 친구들입니다. 지난1년이 너무나 화려했으나 앞으로가 더 기대되었기에 지금 해체하기에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만 아이즈원은 이제 멤버들에게 상처만 주는 누더기옷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해요. 몰라서 이제껏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다만 이제는 더이상은 함께 할 수 없지만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그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한국 연예계를 밝히는 인재들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 인생을 가장 현명하게 사는것은 오히려 적당주의일지도 모르겠다. *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인간성황 19-11-13 22:37
   
이것도 하나의 방법 그냥 이번 앨범을 마지막 앨범으로 하고 끝나는것도?
호에에 19-11-13 22:43
   
직접 노동한 가치에 대한 부분은 인정되어야 함. 그래서 피해자가 원하는 별도 보상안이 필요하다고 한거임 ㅇㅅㅇ 그리고 가해 주체가 회사인데 그룹에 책임을 지우고 해결하려 하면 해결책이 안 나옴. 이건 일을 벌인 CJ가 책임져야 하는거임 ㅇㅅㅇ 어쨌든 밝혀지면 결론을 내야지 지금은 뭘 해도 소설임 ㅇㅅㅇ
아마란쓰 19-11-13 22:43
   
개인적으로는 어른들이 결정하는거보다 계속 갈지 아닐지는 본인들 의견도 중요하다고 생각
남들이 무조건 계속 끌고 가야한다고 하거나 무조건 해체해야한다고 할게 아니라 본인들의 선택도 중요할거라고 봅니다
호에에 19-11-13 22:48
   
그리고 만약 개입 정황이 있으면 참고인이나 증인 자격으로 불려다녀야지 활동하겠음 ㅇㅅㅇ
말랑한감자 19-11-13 22:54
   
바보같은 소리입니다
아이즈원 또한 피해자일뿐임
프듀 만든 넘들은 남의 인생 망쳐놨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되는겁니다
아이즈원이 일해서 버는 수익인데 누구꺼긴 누구껍니까
아이즈원꺼지
1년을 넘게 힘들게 연습하고 펜들 하나보고 참고 일했는데
이제와서 그만둬라?
이미지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
애들 앞길 다 막아 놓고?
프듀측은 떨어진 애들을 데뷔를 시키든지 보상하고
아이즈원 또한 앞으로의 활동을 보상해야 하는겁니다
애들 1년 넘게 이용해 먹다 지네 욕먹는다고 버린다는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투완나YTC 19-11-13 23:00
   
해체가 답이긴 한데 저는 주작에 가담한 친구가 없다면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말랑한감자 19-11-13 23:02
   
그리고 말은 총알받이 어쩌고 하시는데
벌어들이는 수익이 누구꺼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거보니
아이즈원 이용하다가 단물빠진 껌버리듯이  버리는 프듀로 사기친넘들이랑
똑같은 마인드이신거 같은데 펜코면 적당히 하시고 펜이면 반성 하시길 바랍니다
그만큼 이용해 먹었으면
아이즈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보장해야 하는게 프듀측이 해야되는 일입니다
아미언맨 19-11-13 23:08
   
해체를 하든 안하든 그들은 이미 조작그릅이라는 낙인이 찍힌 상태입니다 사회경험을 많이 해본사람은 이게
어느정도 심각한지 알수있어요 해체하고 소속팅에 돌아가도 중고스타이자 조작 꼬리표는 부담이 됩니다 일본애들이야 어찌될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애들은 끝났다고 보여집니다
     
호에에 19-11-13 23:14
   
직접적으로 가담 한게 아니면 재기는 할 수 있음. 강력 범죄자들도 활동하는데 단순히 어른들이 만든 이미지 때문에 활동이 힘들면 우리나라 대중이 병ㅅ인거임 ㅇㅅㅇ
          
아미언맨 19-11-13 23:24
   
댓글이 조금 과격하긴 했지만 이분위기...밝은빛이 너무 흐려보이네요
     
말랑한감자 19-11-13 23:28
   
해체라는 방법부터가
이미 멤버들에게 책임을 지라는 형식이져
가담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전혀 잘못한게 없는데
죄는 없는데 책임을 져야한다
웃기는 일이져
그거야 말로 왁벽한 낙인찍기져
이것은 굉장히 잘못되고 잔인한 짓입니다
     
pilgrim4 19-11-13 23:56
   
오버하시는 듯. 지금의 상황에선 이 아이들도 피해자입니다. 따라서, 해체하고 소속사에 돌아가 다시 다른 이들과 유닛을 결성해 나온다 하면 그건 별개의 일이기에 조금도 연관해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팬이 아닌 입장에서.

하지만 반대로 해체하지 않고 그대로 계속 활동을 유지한다 하면 곱게 보진 못할 겁니다. 결국엔 부당한 과정에 편승해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거듭 팬이 아닌 입장에선 해체가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엑스원이라는 남자 그룹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꼬리표는 그들이 부당한 과정에 의해 혜택을 입는 것에 따라가는 것이지 그 혜택이 없어진 뒤에까지 따라가지 않습니다. 따라가지 않아야 맞는 것이구요.
          
말랑한감자 19-11-14 00:05
   
편승이니  혜택이니 하는게 잘못된것입니다
왜 그런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군여
애들은 이용당했을 뿐입니다
프듀측이 지네들이 돈벌려고 애들 일시켜놓고
니네 돈벌었으니 혜택이다는건 말이 안되는겁니다
일본 정친인들이 지네들이 식민지 만들어 놓고
우리나라 지네가 발전시켜줬다고 하는거 만큼이나 어이없는겁니다
애들은 고생해서 일을 했고 그 댓가를 받은거 뿐입니다
해체가 아니라 프듀측은 죄를 지었으면
앞으로 더 아이즈원 활동을 지원해야 하는 겁니다
               
pilgrim4 19-11-14 00:39
   
그게 님 팬심이라는 겁니다. 잘못을 어른들이 했든 어떻든 그 잘못의 결과로 탄생이 됐잖아요? 그 결과로 떨어진 아이들 일부가 누려야 할 현재의 위치를 일부가 누리고 있고요. 그러니 그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게 지극히 당연한 거죠. 오디션 통과에 따른 혜택없이 현재를 만든 모든 건 저 아이들이 이룩한 것이라고 말하실 셈인가요?

프듀가 저 아이들을 지원하든 어떻든 그걸 일반인이 알아 뭐하나요? 부정의 당사자인 그들이 그 결과에 대한 지원을 왜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프듀는 관련 책임자 검찰과 함께 엄중 처벌해야 맞고 거듭 그 부당한 과정에 의해 성립된 그룹은 해체가 지극히 당연해, 유지하면 '부정'의 꼬리표가 따라다닐 수밖에 없는 반면 해체하고 개별 혹은 일부가 유닛 만들어 나오면 그건 별개이니 이와는 연관해 사고하진 않죠.
                    
말랑한감자 19-11-14 00:42
   
그럼 아이즈원의 노력없이 이룩한 것이라고 말하실 셈인가여?
해택이여?
인간이란 동물이 정말 이상한게 뭔지 아나여?
A라는 회사에서 B라는 인재를 탐내서 서류를 조작하고
B 라는 한사람이 A라는 회사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해서
취직을 하고 거기서 죽을둥 살둥 일했어여
그런데 그게 나중에 밝혀져서 문제가되고
A라는 회사에서 B라는 사원에게 너 잘못들어온거야
그동안 편승해서 해택봤잖아
그만 나가달라 얘기한다면
누구 되더라도  B라는 입장이라면 말도 안되는 소리에 분노하는게 당연한데
제 3가 되니깐 편승이고 혜택이라고 손가락질 하는게 어이가 없어여
이용당하고 버려지는게 정당한 세상이라 웃기는군여
그리고 견우와 직녀도 아니고
이산가족도 아니고  왜 생이별을 해야 하나여?
뭘 잘못했길래여?
                         
pilgrim4 19-11-14 00:51
   
님 자꾸 님이 '팬'이라는 시각에서 감정이입해 글을 쓰시는데요.

만약 저 중 부당하게 들어간 이가 아닌 다른 이가 그 자리를 들어갔다 하면 현재의 인기가 없었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이용을 당했다고 부정한 결과를 그대로 용인해야 하는 게 정상인가요? 배후에서 작업한 소속사와 해당 이용자들에 대한 징계는 징계대로 하는 것이고, 몇 번을 말해 잘못된 과정에 의해 탄생한 것인 만큼 그 결과의 원천무효는 지극히 당연한 것 아닌가요? 애들이 불쌍하다고 부정한 결과를 모르쇠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는 건가요?

팬이라는 님이 결국 저 아이들을 더 욕먹이는 결과를 낳을 거라곤 생각지 않나요? 지금 저대로 유지를 한다 하면 더더욱 꼬리표가 따라다닐 거라는 말이 이해가 안되세요? 저 같은 일반인도 이대로 유지라는 걸 이해 못할 터인데 그게 비단 저만 그럴 것 같나요?
                         
말랑한감자 19-11-14 00:55
   
뭔 팬이라는 시각이여?
님은 그럼 안티의 시각으로 보시는건가여?
이용해놓고 해택이라니 그 자체가 말이 안되는겁니다
어이없는 세상이네여
아무 죄도 없는 애들에게 책임을 묻는게 정상인가여?
부정한 짓은 딴놈이 하고 왜 아이즈원이 책임져야되져?
원천무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군여
오히려 피해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되는거지 해체하라 택도없는 소리 하지마세여
                         
산새와숲 19-11-14 01:13
   
pilgrim4

어떤 이가 서류상의 착오나 담당자의 행정적 실수로 운 좋게 회사에 취직했어요. 그런데 1년 후 그 사정이 드러나게 되어 회사측이 그 사람을 해고통보하면, 그 사람은 그 지시를 따라 회사에서 나가야 하나요? 원래 그 사람 자리가 아니니까?
                         
pilgrim4 19-11-14 01:14
   
패해에 대한 보상은 프듀에 따지시고요;; 이용에 대한 것도 프듀와 이용당사자들한테 따지셔야죠. 그걸 왜 이들을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일반인들한테 따지시는지요?

이용만 당했고 저 아이들은 조금의 혜택도 안 봤나요? 님 참 어이없는 주장을 하시네요. 혜택을 조금도 안 봤다 하면 애초 '부당함'이 성립되지 않겠죠.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누가 지금 저 아이들한테 책임을 묻겠다고 하나요? 저 아이들한테 사과를 하라고 하나요, 손해배상을 하라고 하나요? 사회의 부당한 시스템을 통해 부당한 결과에 산출이 되었으니 그걸 원천무효화 해야 한다는 게 지극히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로 인해 저 아이들이 피해를 입는 건 님이 말한 그대로 이용한 이들이 있으니 그들에 물어 그만큼 손해를 돌려 받으면 되는 일. 이게 가장 보편적이고 당연한 방식 아닌가요? 잘못된 걸 왜 그들도 피해자라며 그대로 인정을 해줘야 한다 말하시는지? 이게 더 어이없는 세상을 만들지 않나요?

부정한 결과는 그에 합당하는 원천무효가 답이고, 관련해 이 부정에 관여한 이는 합당한 징계를 받아야 하며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해줘야 하는 게 맞는 거겠죠.
                         
pilgrim4 19-11-14 01:16
   
산새와 숲/ 비유가 잘못됐잖아요. 이게 관련 담당자의 행정적 실수인가요? 그 일부 아이들의 기획사와 소위 인사담당자가 짜고 한 결과잖아요? 이런 경우는 당연히 해고가 맞는 것이고, 자신은 몰랐다 하면 그 기획사와 인사담당자를 상대로 손배소송하면 되겠죠.
                         
말랑한감자 19-11-14 01:22
   
"그 결과로 떨어진 아이들 일부가 누려야 할 현재의 위치를 일부가 누리고 있고요"

----------
웃기는 일이군여
누려야할 위치여?
떨어진 피해자들이 받은 피해는 프듀측에서 보상을 달라고 해야지
아이즈원한테 왜 책임을 묻나여?
그리고 다른애들이 들어 왔으면 지금의 인기가 없었겠냐고여?
당연한거 아닌가여?
막말로 지금 12명 전부 다른 인원으로 교체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진정으로 똑같은 인기라고 생각하시는거???
그리고 일을하면 댓가를 받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여?
이용해 놓고 혜택이라니 진짜 어이없는 생각입니다
부당한 짓은 사측이 했고 아이즈원은 이용당했을 뿐입니다
아이즈원이 혜택이라는 개소리를 들을 이유가 없어여
                         
산새와숲 19-11-14 01:26
   
담당자의 행정적 실수이건, 전산착오이건, 조작이건, 당사자가 모르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면, 모두 같다고 봐야 합니다. 당사자는 아무 잘못도 없는 선의의 제3자인데, 과거에 그런 착오(조작)이 있었으니 그것을 1년전으로 되돌린다?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물론 당사자가 부정청탁에 연루된 경우라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요.

손해배상 소송을 해야한다면, 회사가 행정적 실수를 범한 사람을 상대로 하는 게 맞는 것이구요.
                         
말랑한감자 19-11-14 01:31
   
해고는 얼어죽을
1년을 활동을 했어여
회사가 양심이 있으면 해고를 하면 안되는 겁니다
무려 몇개월을 개고생을 시키며 오디션을 봤고
1년동안 애들 연습에 또 연습에 노력해 왔는데
씹다 버리는 껌도 아니고
자기들이 사기쳐놓고
해고를 한다고여?
개쓰레기나 하는짓 아닌가여?
                         
pilgrim4 19-11-14 01:33
   
에효. 더 글 섞어봐야 시간낭비일 것 같군요. 12명 전체를 바꾼다는 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도대체 이 소리가 왜 나오죠?;;), 저 일부 떨어질 아이들 대신 성적대로 다른 아이들이 들어갔다 해도 이 인기는 유지됐겠죠.

혜택의 의미가 그렇게 이해가 안가세요? 참... 그냥 답이 없어 보이네요;; 원하시는 대로 생각하시고 원하시는 대로 주장하세요. 전 그냥 여기까지만 쓰고 빠지겠습니다.
                         
pilgrim4 19-11-14 01:39
   
산새와 숲/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합리화하지 마세요. 전산착오 및 행정적 실수와 조작은 엄격히 구분되어져야 맞는 것이고 그에 따른 현재의 결정과 피해자 및 가해자등이 전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참... 도대체 무슨 도덕과 윤리를 배우셨길래 '조작에 의한 것'도 인정이 되어야 한다 주장하시는지;; 이제 봄에, 두 분이 똑같은 의견이군요;; 거듭 더 쓸 말이 없네요;;
                         
말랑한감자 19-11-14 01:42
   
12명 얘기를 왜모르시나여?
개개인의 매력이 틀리고 재능과 능력이 틀린데
그럼 누가되든 똑같을 거라는 발상이 웃긴거 아닌가여?
그러니 12 다 바꿔보라고 하는겁니다
이용해 놓고 혜택을 줬다고 하네  어이없어여
일하면 댓가를 받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여?
지네 회사 돈벌려고  일시켰으면 돌아가게 만들어 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여?
이걸 혜택이라고 하나여?
이것은 이해의 영역이 아니고 가치관의 차이임
오히려 지금 아이즈원은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할 판국입니다
                         
말랑한감자 19-11-14 01:44
   
도덕과 윤리는 어디서 배우셨길래
사기는 딴넘이 치고
책임은 아무 죄도 없는 아이즈원이 지라고 하시나여?
진짜 세상이 어쩌 이런지
                         
산새와숲 19-11-14 01:46
   
조작과 부정청탁은 물론 행정적 실수와 성격이 다릅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부정청탁과 조작은 당사자(연습생)가 한 게 아니라, 제3자들(기획사&PD) 사이에서 오간 것이잖아요. 그러니 제3자들 사이에서 오간 부정청탁 수수에 관한 책임을 당사자(연습생)에게 물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기획사와 PD 사이에 오간 대화와 약속을 연습생이 감시하거나 감독할 권한도 의무도 없구요. 그런 상황에서 연습생 모르게 이루어진 부정청탁(조작)에 대하여 연습생이 책임질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법률에 많이 나오는 "선의의 제3자에게 대항하지 못한다."는 문구가 그런 의미입니다.
구달이 19-11-13 23:16
   
위즈원들은 12명의 활동을 강력히 지지하는데, 그 반대도 있었나보네요.....
지금 아이즈원이 해체하면 C J 이놈들만 면죄부 주는겁니다. "보십시오,,,우린이렇게 깔끔히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즈원 맴버들 뿔뿔히 흩어져도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요....
이 사태 잘 추스려서 떨어진 이미지 끌어올릴 계기를 찾는데 주력해야죠....
hihi 19-11-13 23:21
   
예스24서 앨범 구매 하고 그냥 냅뒀더니 취소해달라고 문자와서 정말 씁쓸한 맘으로 취소를 했네요..ㅠ.ㅠ

이왕 찍어놓은거 살사람은 사게 그냥 발매하면 안되는지...

싫은사람은 안사고 안보면 되지 왜 지들이 나서서 내 권리까지 막아...ㅠ.ㅠ
베말 19-11-13 23:23
   
CJ는 아이즈원 책임지고 다시 복귀시켜줘야한다고 생각
어떤식으로든 뽑았으면 끝까지 아이즈원 활동 끝까지 지원해줘야지 그냥 해체하고 나몰라라 하면 안됨
물론 애들 생각도 들어봐야 겠지만 복귀 시켜주는게 기본
고블린킹 19-11-13 23:39
   
지금 시점에서 해체하면 일반대중들은 찔리는 게 있어서 해체한다고 생각함.
프듀48 고소예정이라는데 그 전에 해체? 100퍼 도망으로 몰겁니다. (고소 예정 자체도 언플 느낌이긴 하지만)

해체를 하더라도 어느정도 수사가 진행된 후에
일반대중들이 멤버들은 피해자일 뿐이라는 인식이 어느정도 박힌 후에 했으면 함.

안티, 어그로들 활개치다가 이제야 좀 반대의견들 팽팽히 맞서고, 팬들 본격적으로 나서는 느낌에
언론, 여론 차츰 '멤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 보이기 시작한 상태에서 해체는 성급해보임.

일단 내일 14일에 안씨가 구속기간 만료로 검찰 송치 예정이고,
수사진행 속도가 생각보다 빠를 수도 있는 거 아님?
마마인계 19-11-13 23:44
   
저는 그냥 단순하게 이번 연말에 하는 2019 마마 재팬에서 복귀 시킬 것 같음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그래서 그걸로 간보고 본격적으로 활동 재개를 시작할거 같음
큐티 19-11-13 23:48
   
아이즈원 팬이 쓴글중에 젤 와닿는 글이네요.

PD에 부사장까지 걸려든 마당에 팀만 그대로 유지시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해체반대하는건 아이즈원 멤버들도 이혜인처럼 이도저도 못하고 발목잡혀 허송세월 보내라는것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근데 어차피 CJ에서 순순히 해체시켜줄것 같지도 않네요.
그냥 대책없이 애들 볼모로 잡아둘것같음.
     
고블린킹 19-11-14 00:14
   
남은 기간 1년 6개월 + 다수의 소속사가 뒤에 있고,
화력 센 팬덤 (규모도 큰데, 연령 밸런스, 성별 밸런스, 한,일 양국에 팬덤, 다수의 네임드 유튜버),
여론의 주목도 (CJ고, 엠넷이고, 탑티어 걸그룹),
한, 일 합작 (CJ 독단으로 일처리 불가능) 등.
제 생각에는 CJ가 아무리 대기업이어도 함부로 못 할 듯 한데요.

그리고 만약 CJ가 이미지 신경 안 쓰고 방치하더라도
1년6개월 후엔 '장기수납 피해자들'이란 타이틀까지 강제로 붙어버리기 때문에
지금 해체해서 조작그룹 꼬리표 평생 달고 연예인 생활하는 것보다는 나아 보이기는 하네요.

어차피 자세한 사정(멤버들 멘탈 상태 등)은 당사자들만 아는 거고,
당사자들이 선택할 일이지만.
아마란쓰 19-11-14 00:30
   
위에도 썻지만 전 당사자들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강행해라 해체해라 하는것도 아닌거 같음..
그 안에서 서로 협의를 이끌어내는게 중요한데 왠지 CJ는 그딴거 없이 소속사하고만 딜하고 애들 의견은 듣지도 않을거라서 문제지 이건 무조건 어쩌라는게 아니라 당사자들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오디네스 19-11-14 01:17
   
뭔 팬인척 해체하라고 쓰는글은 이젠 너무 많이 봐서 지겹네요

전 혀 아이즈원 멤버의 미래에 대한 고민따윈 전혀 하지않고 쓴 티가 팍팍 나네요 ㅋ

지금 해체하면 저 아이들이 다시 활동할수 있을거 같나요?
못해요 걍 연예계 은퇴해야 해요 ㅋ
다시 활동하려해도 다시 사전준비작업 다지고 해야 해요 ㅋ 그게 몇년일까요

글쓴이가 정말 위즈원이라면 그냥  탈덕하길 바랍니다
환승역 19-11-14 09:23
   
해체하면 모든 조롱과 비난이 없어진다? '거봐 내가 뭐랬어 조작이랬지?' 따위의 소리나 뱉으면서 뭔가 구린게 있으니까 알아서 해체하는 거라는 소리나 할 겁니다. 처음부터 그들이 행동했던 모습을 보면 피해자 보상이나 정의 구현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아이즈원의 해체만을 원했죠.

먼저 CJ가 스스로 피해자인 참가자들에게 응분한 보상을 해야 하고, 그룹의 존속은 피해자 보상과는 별개로 멤버들의 의향을 따르는게 맞죠.
부르앙 19-11-16 14:08
   
힘내세욥
 
 
Total 181,9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56086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69040
181768 [걸그룹] 한국어 강의중 댄스 챌린지하는 VCHA 디토 03-21 870
181767 [방송] 한결같은 자타공인 수뇌부 바라기 박명수.jpg 컨트롤C 03-21 488
181766 [방송] MnetX테디X송강 '아이랜드2' 24인 최초 공개 컨트롤C 03-21 609
181765 [솔로가수] 방예담X윈터, 'Officially Cool' 메인 포스터 공… 컨트롤C 03-21 396
181764 [솔로가수] 솔로가수로서의 규현은 원래 아이돌 지망생이 아… 하피오코 03-21 419
181763 [정보] 이영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반응 뜨겁다…… 휴가가고파 03-21 399
181762 [걸그룹] [LIVE] 김남주 _ BAD | dancEAR | 댄스이어 | Apink | 에이핑… 뉴스릭슨 03-21 283
181761 [방송] 아이돌들이 강제로 대문자 I 멤버에게 주입식 E교… 컨트롤C 03-21 510
181760 [걸그룹] 생각치 못하게 확 바뀐 머리로 팬들 놀래킨 여자 … 컨트롤C 03-21 526
181759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Midas Touch' 컨셉포토 2 디토 03-21 488
181758 [걸그룹] 캔디샵 'Good Girl' MV 티저1 디토 03-21 402
181757 [걸그룹] 유니스 'SUPERWOMAN' MV 티저 디토 03-21 387
181756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SHEESH' MV 티저 (아현 ver.) (1) 디토 03-21 789
181755 [걸그룹] 2집 앨범 예판 시작한 qwer 현황 (2) 대니도니 03-20 650
181754 [걸그룹] aespa(에스파) MLB 개막전 오픈공연 드라마&넥스트레… (1) 코리아 03-20 730
181753 [걸그룹] [티저] 영파씨 _ XXL | 원더킬포 퍼포먼스 | 원더케이… (1) 디토 03-20 308
181752 [걸그룹] [EPISODE] LE SSERAFIM 3rd Mini Album ‘EASY’ Original Stage Behi NiziU 03-20 335
181751 [걸그룹] 영파씨 'XXL' 응원법 디토 03-20 284
181750 [걸그룹] ※최초공개※ 이채연과 ITZY 채령, 웃다가 끝난 찐… 코리아 03-20 589
181749 [걸그룹] 영파씨 _ XXL @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 240320 디토 03-20 311
181748 [MV] 영파씨 'XXL' 뮤직비디오 (5) 디토 03-20 508
181747 [걸그룹] 엔믹스 홍콩 팬콘서트 비하인드 디토 03-20 477
181746 [걸그룹] 엑신 아리아 한복 댄스 챌린지 디토 03-20 429
181745 [걸그룹] XTRA XG #33 (NYLON JAPAN Photoshoot Behind) NiziU 03-20 273
181744 [방송] 하버드·예일대 한국으로 수학여행…한국행 '… (1) 디토 03-20 100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