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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3 01:07
[방송] 설민석 “독립자금 150억 일본에 뺏긴 이유? 밀정 엄인섭 탓”
 글쓴이 : MR100
조회 : 3,188  




[뉴스엔 지연주 기자]

역사강사 설민석이 밀정 엄인섭의 일생에 대해 설명했다.

11월 1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립운동 역사 발자취를 찾아 나선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과 게스트 배우 최희서의 모습이 담겼다.

설민석은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최희서를 이끌고 구 일본 총영사관으로 향했다. 설민석은 “인간 사냥꾼 기토 가쓰미가 통역관으로 이곳으로 왔다. 통역관은 탈일 뿐이고, 러시아 내 독립운동가들을 감시하려 온 것이다. 기토 가쓰미는 돈으로 밀정을 포섭해 독립운동가들을 잡았다. 기토 가쓰미는 구 일본 총영사관 지하 감옥에서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했다”고 설명해 시청자를 분노케 했다.

설민석은 “철혈광복단이 훔친 15만원(150억)으로 무기를 사기 위해 엄인섭을 찾아갔다. 엄인섭은 최재형 선생님의 조카이자, 안중근 의사의 전우였다. 그래서 독립운동가들이 믿었다. 그런데 기토 가쓰미가 엄인섭을 밀정으로 삼았다. 

결국 우리 독립군들은 150억 원을 거의 일본에게 뺏겼다. 500여 명의 독립군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최희서는 씁쓸한 역사에 경악했다. 설민석은 “엄인섭은 이후 일본에게 팽 당하고 쓸쓸하게 죽었다. 기토 가쓰미는 살해 위협을 당하다가 베이징으로 떠났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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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mm 19-11-13 01:51
   
현재도 토왜땜에 똑같은 상황.
게다가 호사카교수말처럼  신친일파'까지..  색출 처벌해야
만년방문자 19-11-13 03:31
   
우리도 돈으로 왜구 포섭해야 하는데
깡패 19-11-13 04:45
   
나라가 식민지가 된것이 문제임...게다가 이순신 같은 인물을 오히려 국내에서 죽임..
객관적으로 봐도 이런 나라 망해야 하는 거임.
말이 되나 나라를 살렸는데.. 그런 인물을 오히려 내부에서 죽이다니....

그러니 일본 식민지를 겪고 국민들이 고통을 받는거지..
일본 봐라 어떻게든 자국 물건 쓰고 똘똘 뭉친다..

조선시대 봐라. 소론 노론 북인 남인.. 서로 각자 갈갈이 스스로들끼리 찢어버린다.
그러다가 제대로된 군대도 없어서 식민지 된 것이고

지금은 지역은 물론 세대 남녀 직군.. 학교에서도 아이들까지 선생들이 국민 분열시키는
 짓거리 한다. 게다가 빨갱이 토왜.. 정치권에서 국민들을 선동해서 자국 국민들끼리
뿔뿔히 흩어지면서  개싸움 하게 만든다.

앞으로 선거가 다가올수록 이런 선동은 더 기승을 부릴 것이다.
진짜 빨갱이 있는거고 진짜 토왜 있는 거냐?!

우리나라는 아직 제대로 독립된 나라가 아니다. 실제 독립국들을 보라
그 독립의 역사는 잔인한 피의 역사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었고 비참한
상황을 맞이했다. 그만큼 종교가 갖는 자기 위안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했을까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침묵엄날 19-11-13 10:06
   
잘 읽었습니다. 이런 역사도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가나다다 19-11-13 11:37
   
저런놈들이 지금도 있죠.
overdriver 19-11-13 12:11
   
경악할 필요까지야.. 현재 어느특정당만 봐도 일제시대 돌아가면 그런짓 하고도 남을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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