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일본 최대 가요제 '홍백가합전'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11일 현지 언론은 일본 연말 최대 가요제인 NHK '홍백가합전' 측은 아이즈원의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NHK는 2년 연속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트와이스를 이을 그룹으로 아이즈원을 주목, '뮤직스테이션'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시켰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아이즈원의 출연을 감행할 수 없다는 일각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일본에서는 한국 제작진의 부정으로 자국 멤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아울러 '프로듀스48'은 일본 최대 걸그룹 AKB48에서 제목을 따오고 일부 관계자가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에 더욱 큰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