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라고 확정 발표한 것은 이미 모든 사실관계에 대한 서류 작성은 끝났다는 이야기 입니다.
현재는 변호인과 다툼의 여지가 있을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문구 수정등을 하고 있을 겁니다.
수사가 언제 끝! 이렇게 할 수 있는게 아니죠.  말 그대로 끝나야 끝나죠. 그래서 11일이라고 못박은 시점에 이미 모든 혐의와 관련된 것은 CJ측에 넘어갔을 겁니다. 그리고 11일 발표후 이런 수사 결과로 CJ의 윗선에 대한 수사를 진행 한다 안한다도 발표될 것이구요.

저도 결과를 보고 판단하자는 입장이지만...CJ의 갑작스러운 모델로 참여한 모든 곳에서 철수 시키는 것에 어느정도 포기했습니다. 이미 CJ에 변호인을 통해 결과가 들어간 겁니다. 그냥 CJ의 설레발이길 바래야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발표라는 것은 더 나빠지거나 덜 나빠지거나 둘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이미 사실관계에 대한 서류 작성이 끝났다고 해도 그게 멤버들이 조작을 인지했다는 말이 되는 것도 아닌데요. 조작 인지 여부에 대해 아무 것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CJ가 꼬리자르기를 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고 해서 그게 멤버들을 향한 비난이나 조롱에 대해 면죄부를 준다거나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건 아닙니다.

멤버들에 대한 비난이 정당하다고 말한 내용이 제글에 없습니다. 다시 살피시구요.
한줄로 줄이면 CJ가 아이즈원을 포기 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니라면 좋겠지만 아이즈원이 해체해야 할 상황으로 흘러간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거죠. 수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금 아이즈원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은 정상적인게 아니라는게 제 원글의 요지였습니다.

그래도 여기 가생이는
무조건적인 옹호, 비판이 중립하는 곳이라 생각되네요
(일부 특정인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생이는 타커뮤들에 비하면 차분하고
중립적으로 조용히 지켜보는 중이라고 생각

방연게 상주하시는 분들을 축으로
어그로의 분탕글에 잘 낚이지 않는점도 한몫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