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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7 02:25
[잡담] 아이즈원과 엑스원 앞으로 전망..
 글쓴이 : 솔솔바람
조회 : 1,605  

우선 아이즈원.

1년 활동하며 팬덤도 탄탄히 자리잡았고, 곧 나올 정규앨범이 한일 양국 예판 1위 상황.
CJ에서 언론을 통해 "책임지겠다"라는 한 말로 봐서 어떻게든 안고 이끌어 갈려고 할것..

조작이라면 사실 뽑힌 아이들은 어떠한 잘못도 없고,
일본에서 흔히 하는 말로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된것인데,
데뷔권이였으나 안된걸로 보이는 멤버들의 이유들을 보면 일부 수긍할 수 있는 면도 있음.

CJ에선 비록 잘못된 '출생의 비밀(?)'이 있지만 어쨋건 정말 잘 키우고 잘 커준 내 자식이니,
일반 대중은 부정적이겠지만 강한 팬덤의 지지를 믿고 사과하고 그대로 밀고나갈것으로 보임.

이에 현 멤버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아이즈원 팬들은 역시 우리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냐라며 보듬으며
현 아이즈원 멤버들 그대로 인정하고 강한 지지를 보낼것으로 보임.

앞으로 공중파 출연이나 예능 등의.. 활동 제약성은 '대중의 부정적 인식 VS 팬덤 지지도' 중
어느쪽이 더 크냐에 따라 결정될거라 보이고, 해체 가능성은 없다고 봄.

다만, 2년반 시한부 그룹이라 최근 팬들사이에서 연장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조작 꼬리표가 계속 따라다녀서 연장 동력은 크게 상실될것으로 보임.


그리고, 엑스원..

얼마전 데뷔 미니앨범 한장내고 데뷔전부터 조작 의혹으로
공중파에도 못나가고 있으며 잡힌 광고마저 취소되고 안 들어오고 있음. 제대로된 팬덤도 형성안됨.

아이즈원과는 달리 엑스원은 '잘못된 출생의 비밀'도 대부분 유흥청탁으로 인한걸로 보여
엑스원은 정말 해체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임.


이제 경찰에서 찐 순위를 발표하느냐 안하느냐에 문제가 있는데, 일단은 안하는걸로 알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이미 굳어진 아이즈원은 멤버 교체불가능하여 그대로 갈것이나,
탈락멤버였는데 뽑힌 멤버의 경우 떳떳하지 못한 마음에 심적으로 위축될것으로 보임.

엑스원은 해체하거나.. 그대로 간다면 데뷔멤버였으나 떨어진 멤버 불러서 끼워준다고 할 수도 있을 것,
이 경우 탈락멤버였으나 뽑힌 멤버는 죄책감(?)으로 알아서 자진 탈퇴하며 멤버 수 균형 맞춰질 수도 있을것도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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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 19-11-07 02:28
   
엠넷이 이번 사건 제대로 해결하려면 피해자 보상부터 머리 싸매서 해야됨 ㅇㅅㅇ
진정성 있는 대응으로 마음 돌려야지 꼬리자르기 해서 애들만 욕얻어먹게 하면 탈 엠넷 하는 사람들 늘어날거임 ㅇㅅㅇ 전 이미 엠넷은 채널에서 지운지 오래지만 ㅇㅅㅇ
     
솔솔바람 19-11-07 03:14
   
동의합니다. 피해자가 있다면 이건 인생이 바뀐경우라서 너무 안타깝고 어떤식으로든 보상을 해줘야 될것입니다.
로딩중에러 19-11-07 02:30
   
엑스원은 모르겠고 아이즈원 팬인가 보네요.
수긍은 왜 들어가나요. 탈락자 응원 하는 사람에겐 그 단어가 심히 거스릴듯...
그냥 조합이 좋아 보인다고 고치세요.
대중인식과 팬덤이라...cj가 일개 음악기획사라면 고민하겠죠.
그런데 cj는 대기업입니다. 그것도 한국을 대표하는....
답 나와죠.
문제는 일본과의 관계인데 여긴 아직 상황을 봐야겠죠.
다만 지금처럼 뉴스에서 때려대면 해체 아니면 방치수준으로 갈겁니다.
     
솔솔바람 19-11-07 02:36
   
이해합니다.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100% 투표로 결정되는거였으니..

되도록 중립적으로 쓰려고 했으나 팬심(?)으로 볼 수도 있는 부분이 들어간것 같네요.
팬이라기 보단 현 아이즈원을 좋게 보고 있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보기에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Tigerstone 19-11-07 02:34
   
둘다조작인데 팬덤있다고 놔두고 팬덤적다고 해체하는게 대중에 인식일까요? 그게 정의인가요?
     
솔솔바람 19-11-07 02:58
   
말씀하셨듯이 그게 정의는 아니겠지만.. 그 정의를 법적으로 너네 둘다 해체해라 마라 하는것이 아닐것이기에, 결국은 각각의 여론의 영향이 클텐데 둘의 이력이나 현 상황이 분명 다른 부분이 있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을것으로 예상해봤습니다.
드티서 19-11-07 02:35
   
cj가 언제 책임지겠다고 했어요 ㅋㅋ '모르는일이라고' 손절했는데 아이즈원 팬이신건 확실한듯
     
솔솔바람 19-11-07 02:39
   
처음 투표 조작에 관련해선 모르는일이라 했고, 이후 최근엔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책임"이란게 어떤 책임인지 명확하지 않아서 본문의 내용은 나름의 해석이라 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란쓰 19-11-07 02:53
   
이건 좀;;;
둘다 조작인데 하나는 아이들은 잘못이 없으니 계속 유지하는게 맞다고 하시면서 하나는 그딴거 없고 해체시키라니..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이중적 논리입니까..
논리는 동일 논리로 아이는 잘못 없다면 둘다 가야한다고 하고 아니면 둘다 해체되야한다 얘기하는게 맞는 논리지 글 하나에 동일하지만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니 하는건 설득력이 전혀 없습니다
     
솔솔바람 19-11-07 03:10
   
타이거스톤님과 비슷한 지적이신데, 그 출발(?)은 같지만 성장 과정이 다르니 결과적으로는 다르게 될 수 있다는 주관적 예상입니다. 그리고, 해체될 수도 있다라고 한 것이지 제가 해체시키라는 말은 없었고, 해체가 아닐경우의 예도 들었습니다. 특별히 엑스원에 대한 악의적인 감정 같은건 없습니다. 이런 KPOP의 이면이 해외로도 알려질텐데 어떻게든 원만히 해결되어 KPOP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스랜트 19-11-07 03:32
   
팬덤이 아무리커도 국내 활동에서 대중의 여론을 무시할 수 없을텐데...
당분간 대중의 반응이나 리플은 최악이 될 듯..

그리고, 발표를 하던 안하던 조작 관련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자신이
대상인것을 알테고,, 스스로 견디기 힘들어질지도 모름..

차라리 휴식기나 해외 콘서트 중이었다면 나았을텐데
하필 타이밍이 컴백을 앞둔때라,, 티비 등에 자주 노출되면 이슈가 더 부각될듯
flo97 19-11-07 04:25
   
이런 분들은 정치인이 청탁해서 자녀가 취업하고 대학가고 그러면
그 자녀는 죄 없으니 그냥 회사,대학 다니게 할 분인가요

조작이 밝혀졌는데 뭔 활동을 계속하나요  접고  각자 다시 시작하는게 멤버를 위해서도 맞는길
호방 19-11-07 07:32
   
네다 주작즈원 ㅅ ㅓ울48팬
베나카 19-11-07 10:07
   
3줄 요약
"데뷔권이였으나 안된걸로 보이는 멤버들의 이유들을 보면 일부 수긍할 수 있는 면도 있음."
"일반 대중은 부정적이겠지만 강한 팬덤의 지지를 믿고 사과하고 그대로 밀고나갈것으로 보임."
"조작 꼬리표가 계속 따라다녀서 연장 동력은 크게 상실될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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