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시티팝이라고 불리던 장르곡들의 특징이 부족한 보컬능력을 엄청난 세션빨이나 편곡빨로 커버하던 장르가 시티팝이었던지라(솔직히 시티팝이란 장르가 정확히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가수들의 보컬 능력은 떨어졌지만 세션 자원은 넘쳐났던 버블시대 일본에서 이런 유형의 노래들이 많이 등장한 거죠
그래서 시티팝을 대표하던 야마시타 타츠로나 타케우치 마리야같은 가수들은 가창력은 좀 떨어졌을지 몰라도 본인 노래들을 전곡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다하는 음악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래도 사람들이 인정을 했던 거고요
그외에도 Anri ,나카하라 메이코 같은 유명한 시티팝 가수들도 죄다 싱어송 라이터들이었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시티팝이라고 곡을 발표한면서 정작 싱어송 라이터적인 요소는 하나도 없고 그냥 가창력이 부족한 가수들이 컨셉이나 감성으로 부족한 가창력을 커버하려는 컵셉으로 시티팝을 들고 나오는거 같음
더군다나 일전의 유키카도 그렇고 이번에 미유도 그렇고 시티팝 컨셉을 들고 나오는 가수들이 공교롭게도 또 일본인이라는 점도 일본출신 가수들의 부족한 가창력을 시티팝이라는 컨셉빨로 커버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의심이 들수 밖에 없다는 거
드디어 나오는가 보네요~
일본출신 가수들에게 우리나라 가수들의 가창력을 기대하는 경우는 없을 터~
프듀48당시 일본 출신 대부분 학예회 수준에서 그나마 음악성이 있어 보였던 유일한 멤버였으니 아티스트가 아닌 아이돌 출신으로 윤종신사단에서 음반을 낸다는 거에 의미가 클테고~
시티팝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프듀 경연 당시 BTS 전못진때의 가창력 정도면 곡이 좋을시 반응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