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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2 08:25
[잡담] 나는 가수다 이후 엄청난 변화...그리고 퀸덤의 시작.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5,048  

가끔 kpop의 발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근데 1차한류붐 이후 공백기......................이때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새로운 원동력을 얻었다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가요계가 발전할수 있었던 가장 신의한수...가
방송가에 널리 퍼진 립싱크시절에서
바로 우측상단의 live표시였다. 

마치 앵무새처럼 화려한 댄스동작이 난무하던 시절이였다. 
소방차에서부터 인기를 얻고서 활동하던 우후죽순처럼 
댄스팀을 가장해서 데뷔하던 시절이였다 

그와중에도..........립싱크는 이제하기 싫어 해서.. 
죽어라 연습해서 나온 댄스가수도 있었다. 
바로 김완선이였다. 
(이부분은 아직도 김완선이 현역으로 활동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뭐 실제로는 10대가수가요제였던가? 좌우간 연말 시상식프로그램에서 
당시 발라드가 유행이라서.. 립싱크가 거의.. 없었고
특히 야외무대라보니. 당시 음향시설이 좋지 않았기에.. 
반강제로 라이브무대를 선보였는데.. .. .  이게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그당시 마돈나가 절정의 인기였고, 왜 댄스가수는 라이브가 안되냐.. 라는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그후 김완선 개인적인 수치심때문이였는지  백희이모의 열받음이였는지는 잘모르지만, 
그때 라이브무대를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한것으로 알려져있다. 

그후에는 심각한 댄스그룹의 립싱크무대가 판을 치면서 
사실상 모든 음악프로가 이런 댄스판으로 변화하고 이에 대해서 열광하던 시절이였다. 

그러다가...............................발라드가수 및 기타 가창력바탕의 가수들의 설자리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라는 것이다. 
이부분은 각방송국에서도 인식해서 한쪽으로 몰아버린 가요판에 좋지 않다고 
결정해서 live표식을 넣음으로서 
모든 판이 달리하게 되었다.
(실제적으로 가수협회의 트로트계열의 가수들이 주도했음) 
이때 격렬한 춤동작은 사라지고 라이브음악을 위해서 다시 재편성하게 되었다. 

그당시 라이브표식이 안뜨면 실력이 없다고 판단되면서 
수많은 댄스그룹들이 된서리를 맞게 되었다. 

하지만 이를 인식하고 발빠르게 바꾼.. sm에서 의외의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다. 
그게 바로 현진영과 와와........다. 

정말로 현진영 이전 과 이후의 안무성향이 확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그이전의 안무는 격렬하기 그지 없는 브레이킹댄스.. 
거의 곡예수준까지 펼치던 안무성향이 많았다.

이걸 바탕으로 한 sm에서 아이돌계열로 넘어가면서 .. 달리했지만, 

라이브무대를 극복한 댄스계열의 가수들의 다시 득세로 인해서 
사실상 발라드계열을 비롯한 모든 전반적인 부류의 음반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후.. 그냥 예능기획으로 가벼히 시작했던 
나는 가수다.
그당시 기획 pd의 의도는 그냥 가수들이 무대를 꾸미는 모습을 가벼히 예능으로 담고 싶었다라는 것이다.
무대 뒷모습을 소소히 말이다.
그모습을 위해서 매니저 도우미시스템을 도입해서 
그냥.. 경연무대는 목적의 일환으로 
사실 경연의 모습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결과는 . 
편곡에 대한 가수들의 자신만의 해석
편곡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가수들만의 개성적인 면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길이 열리기 시작한다.
특히 경연무대는 
가수들의 자존심을 걸고 내보이고 싶은 무대를 
보이고 싶었던 무대  
최선을 다하서 자신을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을 
표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시작하면서    

먼저 기획자의 의도자체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다가 왔었다. 
그당시 아이돌에의 한 피로적 판도에 염증 느끼던 시청자들도 . 
가수들의 최선을 다해 표현하는 무대에 열광하기 시작했다라는 것이다.

뭐 그후 불후의 명곡. 이라던가 복면가왕.. 
가창력만으로 해결보는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하지만 퀸덤을 보는 순간.. 아.. 당시 나가수의 충격이 나오는듯 했다. 
나는 가수다 . 에서.. 
이소라의 보아의 넘버원을 커버곡을 하는 순간 전율이 일정도였다. 
(한번 꼭 들어보시기 바람)

그 충격을 퀸덤의 오마이걸무대에서 느끼게 되었다. 
이건 아이돌들이 그저 무대서기 급급한 행사적인 모습에서 
진정 자기들이 보여주고 싶은 무대로 변화하기 시작했다라는 것이다. 
그것도 아이돌그룹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편곡 및 기타 안무 등등 무대자체를 정말로 보여주고 싶은 무대를 보여줬다라는 것이다.
이프로그램이 앞으로 시즌2를 할지 모를 일이지만, 

나는 가수다는 가수개개인의 모여주고 싶은 무대를 구성했다고 한다면. 
퀸덤은 기획사차원에서 모든 기획사의 능력을 쏟아부어야 할정도로 
무대를 구성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이제껏 아이돌들의 예능프로그램의 얼굴알리기 프로그램이 대다수에서. 
가수들의 진면목을 보이게 해주는 프로그램자체가 없었던 상황의 
나는 가수다.가 나왔듯이

이번 아이돌그룹들의 보여주고 싶었던 기획사차원의 
능력치를 볼수 있다라는 점이 참으로 신선했다. 

사실 오마이걸 승희 노래잘한다고 알고는 있었고, 
다른멤버들의 무대구성이 그저 그런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퀸덤의 무대에서는 그들의 진면목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그냥 행사무대의 그저 그런 기획이 아닌. 

진정으로 자신들이 보여주고 싶었던 무대를 보여주었다라는것이 .. 
괜잖았다라는 것이다. 

오마이걸, 러블리즈. .
사실 현재 걸그룹에서 약간은 퇴화적인 모습의 걸그룹으로 인식하고 있던 상황에서
이런 기획력과 실력 그리고 기획사의 능력이 그대로 보여지는 것 ㄱ같았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걸그룹대결이 아니게 된 것이라는 것이다.
이건 거의 기획사제작능력의 싸움으로 돌변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다. 

이제껏 빅4에 가려져서
기획사능력적으로 뒤쳐진다라는 이미지를 벗을수 있는 기획사간의 싸움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듯이 보인다. 



P.S   뭐 이글 장황한 글의 주제는. 
퀸덤 재밋다라는 이야기임.. ^^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뭐 심각히 볼 내용 없다라는 것임.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본글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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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 19-09-22 08:32
   
그냥 옴걸 이번엔 참 잘했어요....
그에비해 러블리즈의 행보가 아쉬워요...ㅠ.ㅠ
엣지있게 19-09-22 09:25
   
러블리즈 무대  왜 저러지  ..  옴걸은 보컬라인 너무 강함
     
미월령 19-09-22 12:13
   
러블리즈에게 "식스센스" 는 안 어울렸음.
착한 애들이 식스센스 같은 도발적인 분위기를 잡으려니 너무 어색했죠.
특히 선한 얼굴인 지수에겐 너무 안 어울렸음.
     
Kard 19-09-22 12:36
   
사실 보컬라인으로만 생각하면 러블리즈가 훨씬 강하죠
근데 이번 평가전에서 오마이걸은 컨셉을 제대로 잡고, 자기들에게 딱 어울리게 표현했다면
러블리즈는 뭔가 너무 욕심 부린 느낌
자기들도 걸크러쉬한 뭔가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너무 강했던거 같음
          
플로 19-09-22 19:33
   
러블리즈가 이번에 좀 실력 이상으로 저평가 받는건
인정하지만 뭘 또 훨씬 강해요.
               
Kard 19-09-22 22:09
   
일정 기준의 보컬라인 인원수 부터
그 보컬의 실력수준 까지 고려해서 한 얘기입니다
솔직히 오마이걸은 컨셉돌이지 보컬돌은 아니죠
오마이걸에서 승희와 효정빼고 보컬에 특출나다고 할만한 멤버가 있나요?
러블리즈는 베이비소울, 케이, 진, 수정 네명만 해도 왠만한 걸그룹 메인에서 리드보컬
수준은 됩니다
                    
꿈속나그네 19-09-23 07:13
   
러블리즈도 오마이걸도 충분히 잘하고 각자 개성과 매력이있는 팀이죠
개인의 기준을 적용하는건 좋은데, 주관을 객관이라 우기며 비교 폄하는 하지마세요

다만 오마이걸은 컨셉과 방향성을 제대로 잡은거고
러블리즈는 살짝 발을 헛딧은거죠
러블리즈도 충분히 실력과 매력이 있는 팀인건 잘 아니까
그냥 다음번에 보여줄 멋진무대를 기대하고 응원해주세요~

We Are K-pop
                         
Kard 19-09-23 13:34
   
어디에 폄하가 있나요?
제가 답글단 맨 첫댓글에서 러블리즈와 비교하면서 옴걸이 보컬라인이 너무 강하다는
글이 있어서 옴걸을 러블리즈와 비교했을때 다른부분은 몰라도 보컬라인은
러블리즈가 훨씬 강하다는글을 쓴건데 그게 폄하가 되나요?
폄하가 안되게 댓글달려면 없는사실까지 만들어서 써야 하는지요?

그리고 개인의 기준이 아닌 옴걸 팬덤도 그부분은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만약에 댄스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한다면 옴걸이 훨씬 강하다고 답변했을껍니다
                         
꿈속나그네 19-09-23 14:20
   
"사실 보컬라인으로만 생각하면 러블리즈가 훨씬 강하죠"

"솔직히 오마이걸은 컨셉돌이지 보컬돌은 아니죠
오마이걸에서 승희와 효정빼고 보컬에 특출나다고 할만한 멤버가 있나요?"

이게 비교 폄하가 아닌가요? 뭐 사실이니까? 폄하가 아니라고 주장하신다면
뭐 그렇다고 해두죠~ㅋ

백번 양보해서 오마이걸 팬들도 인정하다는?... 님의 주장이 사실이라도
듣는 팬들 입장에선 기분이 썩~ 별로일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걸 노린거면 인정...

대략 15년 전쯤 들었던 명언이있죠~

"자신의 것이 소중한줄 알면 남의 것을 소중히 여기거나
최소한 척이라도 하는게 예의 라는거다."

이건 현재진행중인,,, 아니 영원한 난제일거같네요~ㅋ

부탁인데, 두팀을 동시에 언급하며 비교하지는 맙시다.
내용이 사실이라고 스스로 굳게 믿으시더라도 말입니다.
넌.. 씨... 누...ㄴ.......

저는 잡덕으로 오마이걸과 러블리즈 모두를 응원합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오마이걸은 방향성을 제대로 잡아서 한번 앞서나간것이고
러블리즈도 역량과 저력은 충분한 팀이니 다음번에는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두팀 모두 잘되길 빌어요~

오마이걸의 열정과 재발견, 러블리즈의 고뇌와 노력
이모든게 한류의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승화되길 바래요

We Are K-pop

PS. 누군가가 오마이걸이 러블리즈보다 보컬라인은 살짝 뒤쳐지지만???
맴버들의 벨런스와 팀웍, 댄스 퍼포먼스가 훨신 뛰어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저는 똑같이 닥ㅊㅣ..... 비교하고 폄하하지 말라고 했을겁니다.
                         
Kard 19-09-23 17:18
   
폄하라는 단어를 굉장히 광범위하게 판단하시는듯?
초코아이스크림과 민트아이스크림중에 초코맛은 초코아이스크림이 강하죠
라고 해도 민트아이스크림에 대한 폄하가 되겠네요? 그렇게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그러니 님이 적은것처럼 "그렇다고 해두"시는게 맞을꺼 같네요 님이 잘못알고 있으니
민트아이스크림에 대한 폄하라고 생각하시는게 아닌이상

"저는 둘다 응원합니다" 블라블라 같은 무슨 성인군자쯤 되는식의
속보이는 멘트보단 차라리 냉정하게
보컬라인은 이쪽이 객관적으로 강하다고 본다, 반대로 댄스는 이쪽이 더 강자다
하는게 정확한거지
사실도 아닌 내용을 "오마이걸이 워낙에 보컬이 강해서" 같은 정신승리자들이나
할법 같은 내용을 옹호하는게 맞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들은 명언은 이럴때 쓰는게 아닙니다
공격을 위한 헬기인 코브라와 수송을 위한 헬기인 치누크를 비교하고 있는데
치누크도 소중하게 여기기 위해서 "너도 코브라만큼 공격 잘해 ^^"
"코브라야 넌 탑승인원 2명이지만 너도 충분히 수송헬기로서 가치가 있어 ^^"
이러 라는겁니까? ㅋㅋ
                         
꿈속나그네 19-09-23 18:46
   
이야~ 냉정 냉철 단호 엄격 하시군요~ㅎㅎ
근데 세상은 모와도 흑과백만 있는건 아니죠^^

사실도 아닌 내용을 "오마이걸이 워낙에 보컬이 강해서" 같은 정신승리자들이나
할법 같은 내용을 옹호하는게 맞는게 아닙니다

아... 이부분에서 빈정이 상하신거군요... 근데 저는 저분을 옹호한적 없는데요???
비교하면서 싸우지 말자는 건데 너무 삐딱하게 받아들이시는듯...

말했죠,,, 오마이걸 띄울려고 러블리즈 언급하며서 비교해도
똑같이 한마디 했을거라고... 저분한테도 댓글달까요?ㅎ

그냥 쉽게 총정리 할께요~

양팀 모두 각자 장단점이 있고 이번에는
오마이걸이 방향을 제대로잡아서 좀 더 환호를 받았지만
러블리즈도 충분히 실력 있고 저력있는 팀인건 잘 아니까
비교하고 따지면서 싸우지말고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응원합시다.
두팀 모두 자랑스러운 한류 걸그룹이죠~

그리고 누누히 말했듯이 전 잡덕이라 중립입니다.
저랑 싸울려고 하실필요 없어요~ㅎ
내편 아니면 적이라는 흑백논리로 쏘지마세요~ㅋ

그리고 태클은 아니고요  비교가 틀렸잔아요~
수송 헬기와 공격 헬기, 치약맛 아이스크림?ㅋ
그거는 보컬과 댄스가 극단적으로 나뉘는 팀한테나 써먹을 예시고요
두팀 모두 보컬과 댄스 모두 뛰어난 벨런스형인데~
그와중에 보컬은 이쪽이 조금더 좋고 댄스는 저쪽이 조금더 좋다 정도지
어느 한쪽이 한분야에서 압도적인건 아니잔아요~ㅎ

PS, 두팀다 수송헬기 라고요~ㅎ
민트 100 VS 초코 100 이 아니라 민트 51: 초코 49 & 민트 49: 초코 51
근데 민트는 사절 치약맛... 개취 입니다~ㅋ
감성뵨태 19-09-22 09:31
   
아이돌에게 어느정도까지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일부 립싱크는 있지만 나름 퀸덤에서는 가요순위 프로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긍정적인듯.
코리아ㅎ 19-09-22 09:33
   
사실 러블리즈도 못한건 아닌데 오마이 걸이 잘 했음~
한편으로는 러불리즈에게 따라붙는 청순의 그룹칼라를 섹시까지 확장하고자 시도했다면 의미있는 무대라고 봄~
베말 19-09-22 09:41
   
며칠전만해도 과한 퍼포에 평가방식으로 난리더니 반전이네요 역시 암넷은 욕하면서 보게만드는 재주가
쫑님 19-09-22 10:22
   
퀸덤은 라이브 아니더라구여 ㅜ
     
쓰리 19-09-22 12:14
   
오마이걸 ar 깔고 라이브 했을걸요..  음원하고 좀 달라요. 음이탈도 좀 보였구..
박봄도 리허설떄 음향체크 엄청 했잖아요.
팬더롤링어… 19-09-22 11:10
   
나가수가 대중들에게 편곡을 가르쳐 줬다면 우리나라 뮤지션들에게 편곡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준 뮤지션은 조동익과 이병우의 ' 어떤날' 입니다,,,,그 이후 한국 대중가요에 엄청난 영향을 주면서 대부분의 앨범에 편곡이 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암튼 우리나라 최고의 앨범중 하나이니 안들어 보신분은 들어 보시는게 좋을듯~
후후후후후 19-09-22 12:12
   
라이브 표시는 저도 동감.
greaf 19-09-22 12:42
   
오마이걸은 '컬러링북'이나 '바나나 알라지 원숭이'같은 뜬금 노래로 시장에서 부딪혀가며 자기 색깔을 찾은게 엄청난 도움이 된듯 합니다. 멤버들의 자체 프로듀싱 능력이 출중하게 올라온게 이번 무대로 증명이 된 셈이죠.
러블리즈도 노는건 아니라 팀의 색깔에 대해 고민해왔던게 보였고 흥행 여부에 상관없이 프로그램 내에서 조금씩 부딪혀 가자는 느낌이 들었네요. 소속사가 사정이 좋은편은 아니라 들어서 케어가 완벽하진 않으테니 이번을 계기로 멤버들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점검해보고 도약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젠 아이돌도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음악과 무대에 대한 어느 정도의 디렉팅은 할 수 있어야 시장에서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으니.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남돌 세븐틴이 '자체제작 아이돌' 드립 치며 데뷔 했던게 괜한게 아니었네요.
믈브가조아 19-09-22 19:38
   
Live표시는 님이 생각하신것 보다 한참후로 기억되네요.

서태지 이후에 5년후 즈음해서였넌거  같네요.

서태지 이전에 이미 유로팝이나 미국에서는 립싱크였었고 댄스가수는 당연시 되던 때였지만 국내에서 최초로
생방송을 생방송표시나 live표시,또는 립싱크는 카셋트테잎 돌아가는 그림이나 립싱크 표시가 무조건이였지요.
기억엔 클론 데뷔 2녀차때 즈음이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퀸덤은 러블리즈 보면서 특히나 케이..
컨셉벗어나기 힘들구나..
그래서 저정도 인기였구나 라고 느꼈고 지금 해외에서 욕하는 만들어진 아이돌의 틀을 못 벗어났구나 라고 느꼤네요.
그래도 계속 발전하겠지요.

잡게에서와의 인간적인 모습과는 다른 이곳에서는 전문적인 모습을 보이시는 도나님의 좋은글 보게 되어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저 미워하지마세요. 님 가끔 겁나게 예민하심 어그로와 전투로 인한 후유증 같습니다.ㅎㅎ
애니비 19-09-22 20:39
   
김완선은 소방차 머 이런 동시대예요 아마도 그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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