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심진화가 수지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방송인 심진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 메컵 쌤이 같은 덕에 내가 너무 좋아한다 노랠 부른 것이 전달됐...메이컵하는 곳이 달랐는데 굳이 내자리까지 와서 인사를..."이라며 "나는 수지 씨 있는지도 몰랐는데 세상에.....이렇게 멋져도 되나요!!! 이렇게 감동줘도 되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심지어 사진까지~그것도 내 얼굴 반만한 사람이 이렇게나 앞에 나와서~센스, 배려 어쩔!!! (나 얼었음) 덕분에 기분이가 너무 좋아졌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심진화는 "#수지맞았다 #배수지 #좋은일이생길것같은느낌 #배가본드 #기다리는중 #팬 #돌아보는순간 #CG인줄 #꿈인줄 #상상인줄 #진~~~~짜이쁨"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팬심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샵에서 우연히 만나 셀카를 찍고 있는 심진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심진화는 인형미모를 뽐내고 있는 수지 옆에서 성덕처럼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어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수지는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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