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메간 폭스가 '맛있는 녀석들'을 접수했다.지난 9월13일 공개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예고편에는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의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윤세윤은 평소와 달리 의자 6개가 준비돼 있자, 게스트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샘 해밍턴이 등장하자 실망감을 표출했고, 샘 해밍턴은 "진짜 특별 게스트를 소개하겠다"며 다른 게스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이후 흥겨운 노래가 등장하고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메간 폭스가 깜짝 등장했다. 이에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은 그 어느 때보다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메간 폭스는 "모든 사람이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연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인 호박죽을 외쳤다. 최애 한국음식 호박죽 등장에 메간 폭스의 흥이 폭발했고, 한국 말로 “사장님”을 외치기도 했다.메간 폭스는 본격적으로 먹부림 시동을 걸고 호박죽을 폭풍 흡입했다. 이 과정에서 메간 폭스의 반전 매력이 폭발했다.
또한 메간 폭스는 김준현으로부터 초단기 속성 먹방 과외를 받기도. 메간 폭스는 "꼬득꼬득", "아삭아삭"이라는 한국어를 배웠다.
그런가하면 이날 메간 폭스는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이 한 입에 음식을 털어넣는 모습에 문화충격을 받기도 했다. 메간 폭스는 영상을 접한 뒤 “오 마이 갓”이라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메간 폭스는 최근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홍보 차 내한해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스타의 먹방 적응기는 9월2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작성일 : 19-09-1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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