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할 수 있는 걸 보여주는 건 특별한 시스템이 아닙니다
콘서트를 봐도 구매할 수 있는 좌석 다 보여주잖아요
근데 그걸 보고 얼마나 팔렸다는 등 망했다는 등 그런 말이 나오죠
그럼 그건 안 좋은 시스템일까요? 글쎄요..
다만 너무 과다한 악수회(하이터치)에 의해 도가 넘는 노동을 하는 건 안 좋긴 합니다
그게 동일가로 책정된 굿즈를 사들여서 지들 멋대로 가격을 붙여서 파는거라고요. 영상에 나온 것도 포토카드 같은데 멤버 중복없이 10장씩 랜덤으로 파는 걸 대량으로 구매한 다음 분류해서 저딴 식으로 가격을 책정해서 되팔렘짓을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온라인에서 되팔이들이나 할 짓을 하는 거임. 저런 식으로 하는 가게들은 타워레코드 같은 대형 매장이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소형 아이돌 굿즈 매장이 대부분입니다. 사설 매장에서 하는 짓을 정식으로 그러는 것처럼 왜곡하는 영상을 증거라고 가져와봐야 의도만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