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조작 관련자 처벌은 동의하지만, 연습생이 하차 하는건 아니라고 봄.
연습생이 투표조작에 관여 하지 않았다면 어찌보면 이번 사건 최대의 피해자 아닌가.
연예인이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데, 자신은 잘못도 안했는데 투표조작이라는 이미지만 생겨도 거의 사망선고화 비슷할텐데, 하차까지 한다면 그 연습생 두번 죽이는 행위임.
정유라와는 다르다고 보는데요.
정유라 본인은 부정했지만, 억울하면 힘있는 부모님에게 태어나라는 등 정유라도 부정입학에 대해 알고 있음을 정황상 알수 있었죠. 이런 정유라의 말과 태도에서 분노한 국민들이 정유라 입학취소를 요구했고, 학교측에선 최순실의 이권 개입과 특혜로 입학한 사실로는 퇴학이 어려워서 최순실과는 무관한 수업시간 불출석, 대리 시험, 면접때 메달을 보여주는 부정행위를 이유로 입학취소와 퇴학조치를 한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탈락자가 피해자 맞죠.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이들은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보상을 받겠죠. 하지만 자의가 아닌 타인에 의해 조작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는 합격한 연습생 또한 피해자 인데 왜 하차라는 연예인으로서 사망선고를 내리냐는 겁니다.
합격한 연습생이 투표조작에 관여했다면 당연히 하차해야 겠지만,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 하차는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언제 조작되지 않은 투표결과로 뽑는게 틀리다고 했음?
이미 합격한 연습생 또한 피해자 일수 있으니 하차까지는 아닌거 같다고 말한거지.
그리고 교체? 데뷔 못한 연습생이 합격한 연습생 밀어내고 그 자리 들어가길 바랄거 같음? 차라리 합격한 연습생도 잔류하고, 데뷔 못한 연습생도 합류하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