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측은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당사는 DHC KOREA와 정유미의 뷰티 모델 계약을 2018년에 체결했다. 하지만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유미와 소속사의 이런 결정은 '위약금'까지 염두에 둔 초강수였다. 정확한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정유미와 DHC는 상당 기간 계약 기간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러나 DHC 측이 한국을 향해 용서할 수 없는 혐한 발언을 일삼았고, 정유미 측은 심각성을 고려해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까지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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