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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5 10:33
[방송] 2010년대 반드시 봐야할 공연-감동의 동방신기 투어 리뷰
 글쓴이 : 실버라이트
조회 : 1,974  



5/23 발매 SODA 7월호


약 3년만의 도쿄 돔 단독 공연이 대성공으로 끝났다. 
작년의 재시동 이래, 동방신기가 다시 돌아 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왔던 곳. 
그 장소를, 지금까지 봤던 어떤 라이브보다도 굉장하다고 느끼게 해준 첫 날의 모습을 
지면이 허락하는 한 전해주고 싶다. 
2010년대를 살고 있다면 봐두어야 할 공연이 바로 이것이다.





***팬에 대한 한정없는 감사를 담아서*** 



어린 시절엔 `노력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사람을 멋있다고 생각했다. 어른이 된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멋있다고 마음으로부터 생각한다.「오늘을 위해 열심히 해온 저희들의 모든 것을! 여기 도쿄 돔에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윤호가 크게 외친다.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단언하는 말의 무게를 우리들은 약 3시간이 지난 후 원하지 않아도 곱씹어보게 된다.

1월부터 계속되어 온 전국 아레나 투어를 끝맺음하는 , 도쿄와 오사카 돔 회장에서의 6일간의 추가 공연. 그 시작이 오늘 4월 14일의 도쿄 돔이다. 마음탓인가 공연 시작 전의 객석에도 긴장이라고도 흥분이라고도 하기 어려운 공기가 떠돌고 있다.

18시 05분, 객석의 전기가 꺼졌다. 흐릿한, 어스무레한 어둠 속에서 붉은 펜라이트의 바다와 거대 스크린을 뚫어 버릴 것 같은 환성에 휩싸이며 돔 공연용으로 새로이 촬영된 도입 영상이 흐른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도 무색해질 정도의 쿨함을 가진 윤호와 창민이 손을 꽉 잡은 상태에서 「B.U.T」(BE-AU-TY)의 인트로가 맥박을 뛰게 한다.

영상과 같은 순백의 의상을 입고 창민이 그 곳에 선 순간, 이 이상은 없을 것이란 생각되었었던 대환성이 몇 배나 더 팽창되었다. 계속하여 회장 중앙의 서브 스테이지에 나타난 윤호에게도 같은 만큼의 절규가 그를 뒤덮었다. 처음부터 즐거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이 웃는 얼굴을 폭발시키고 있는 창민. 한편에선 침착한 얼굴로 중심을 잡고 서있는 윤호. 새로운 역사에로 첫 발을 내딛는 이 밤에 각각의 방법으로 긴장을 외려 즐기고 있는 듯한 - 역시 아레나에서 봐왔던 것과는 조금 다른 기미가 그 얼굴에는 있었다.

계속해서 시작하는 곡 「Superstar」, 「I Think U Know」를 아낌없이. 땅속에서 하늘을 향해 뻗어나가는 윤호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줄기, 그 줄기를 휘감으며 불꽃을 튀게 하는 창민의 샤우트. 그리고 아우트로 최후의 한 소절까지 계속되는 일사불란한 댄스. 뒷 쪽이나 최상층까지 전달되는 파워에 객석도 지지않겠다고 팔을 흔들고 함성을 보내준다. 단 3곡이었는데 클라이막스를 맞이한 듯한 일체감! 창민은 「이렇게 넓은 장소에 저희들 동방신기와 여러분 뿐입니다 」라고 인사했지만 이 시점에 이미 관객은 두사람이 생각하는 만큼은 돔의 넓이를 느끼지않았던 것일게다.

회장을 조용한 감동으로 감싼 것은 푸른 빛이 얼핏얼핏 보여지는 가운데서의 「토키오 토메떼」. 윤호가 혼자서 앞쪽으로 걸어나오며 노래를 자아내는 모습에 안타깝게 별빛만을 의지하여 사막을 걸어가는 여행자의 이미지가 겹쳐진다. - 그렇지만 여행에는 동반자가 있다. 가만히 부드러운 노랫 소리로 지켜 주며 그의 뒤를 따라가는 창민. 서브 스테이지에서 만났으면서도 함께 객석을 향하여, 마주 보지는 않았으나 등을 맞대 서로를 허락한, 완전한 신뢰감이 스포트라이트에 스며들어 마음에 감동을 준다. 팬이 기다려마지 않았던 이 곡은 지금 비로소 생명을 얻고 긴 여정을 말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창민이 어디까지고 어디까지고 끝닿을 곳 없이 계속되는 롱 노트로 갈채를 받고 나니, 새벽을 알리는 것처럼 행복이 가득한 다음 곡으로....

라이브를 보면서 이런 것까지 상상하는 것은 조금 감상적인 걸까. 그러나 아티스트는 스스로의 걸어온 길을 표현으로 바꾸고 꿈으로 바꾸어 스테이지에 올리는 생명체이다. 예를 들면 「Back To The Tomorrow」에서의 어느 순간 노래하는 창민을 바라보며 윤호가 아무도 모르게 살짝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둘 사이의 유대를 그런 일순간의 몸짓에도 드라마성을 부여하고 곡이 주는 느낌이나 감동을 더욱 깊게 한다. 정비와 질서에 익숙해진 일본의 청중들이 동방신기에 끌리는 이유 중의 하나도 이런 점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드라마성이라고 하자면 「 Introdution~magenta~」 에서 「MAXIMUM」에로의 전환도 멋지다. magenta란 붉은 펜 라이트, 즉 팬을 암묵적으로 나타내는 것. 흔들리는 무수한 붉은 빛의 입자가 이윽고 스크린상에 성을 세우고, 6대의 프로젝터를 사용한 3D맵핑이란 신기술로 출현한 진홍의 성채는 MAXIMUM의 무대로 변환. 멀리서 보는 편이 더 나은, 대회장에 걸맞는 연출이지만 여기에서도 키워드로서의 "여행"을 생각하게 했다. 「보고 싶다면 데리고 가줄게」 그렇게 노래하고 춤추는 두사람이 입체 영상의 절묘함으로 성을 부수고, 겨울을 뛰어넘고, 숲을 지나고, 시간을 건너 또 다시 몇 번이고 성으로 돌아온다. 그것은 끝없이 계속되는, 진화라는 이름의 여행과도 같다. 팬들이 만들어준 견고한 성채가 있는 한 어디에라도 날아갈 수 있고, 돌아올 수 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얼마나 강한 메세지인가.

실제로 이번 투어는 팬에의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끝난다. 동방신기로부터의 메세지 그 자체라 해도 좋다.오로지 즐거운 기분 하나만 갖게 해주는 「Easy Mind」에도. 팔을 내밀며 말걸어 오는 듯한 표현의 「Telephone」에도. 「BREAKOUT!」과 같은 격렬한 넘버에도. 전악곡, 전 퍼포먼스에 "기다려 주어서 고마워요"란 마음이 스며 들어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약속처럼 가지고 있는 전부를 아낌없이 쏟아내는 것밖에 그 감사를 전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말하는 듯이.

그러나 그들의 감사에 약간의 오산을 지적한다면, 그것은 "기다리고 있었던" 팬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예전 곡에 대한 반응으로 알 수 있다. 신규 팬의 숫자가 많은 점은 어떤가. 이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제부터의" 동방신기에 매료되어 있다는 것, 두 사람에게도 전해졌을까? 





***동방신기의 긴 여행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


일본 미발표곡 「이것만은 알고 가(Before U Go)」도 라이브에 맞추어 일본어 가사가 주어졌다. 일본의 공연에서는 철저하게 일본어를 사용하여 예의를 지킨다는 것이 동방신기, 우직하다 느껴질 정도의 프라이드를 느끼게 한다. 이어지는 「 Duet 」에서는 서로의 영혼을 구하는 듯한 하모니가, 손끝에서 연주되는 기타의 음색과 어우러져 마음에 와닿는다. 그런가 하면 「I Don`t Know」에서는 압도적인 양의, 그것도 트릭키한 댄스로 사로잡는다.

MC도 서비스 정신 왕성하다. 이 날은 윤호가 새로 도입한 「와일드하지?」를 차단하면서까지 꽁트 「비바루이」를 조르는 창민에게 장내가 술렁이고 웃음으로 가득. 그에 응하여 윤호가 「내 윤호가 창민하고있어!」라는 완벽한 대사 연기로 비바루이를 재현. 타고난 것과 융통성 제로의 불가사의한 세계가 5만 5천명을 기운 빠지게 하고 또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것이다.... 그런 갭도 그들의 매력!?

솔로곡에서는 윤호는 자신이 부른 「Honey funny Bunny」를, 창민은 X-JAPAN의 「Rusty Nail」을 선택. 전자가 섹시한 파르세토와 예술성이 높은 댄스로 매료시켰다고 한다면, 후자는 마치 전신이 하나의 악기인 것처럼 머리칼 한 올 한 올부터 발 끝까지 총동원하여 하늘을 꿰뚫는 가창력으로 청중의 마음을 움켜쥔다. 두 사람 각각이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라는 것을 각인시킨다. 

그렇다 해도 서로의 솔로곡 몇 분과 MC 시간을 빼고는 거의 쉼없이 노래부르고 쉼없이 춤추며 3시간. 그야말로 경이롭다(영상이나 인스토에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빠짐없이 옷을 갈아 입는다거나 이동에 쓰여지고 있다). 그런 그들을 보고 접하면서 서포트 멤버들도 틀림없이 자극을 받았을 것이어서 출연자 서로간의 관계성의 긴밀화, 그에 동반되는 내용의 심화가 눈에 보이는 투어이기도 했다. 회를 거듭함에 따라서 댄서들의 표정, 표현력은 풍부해 졌고 밴드 소개 장면에서는 둘의 솔로 곡 「Crazy Life」와 「Wild Soul」(둘다 2008년)을 콜라쥬한 얄미울 정도의 연주가 깊이를 더하고 있었다.

종반전은 누가 뭐라해도 씩씩하게. 이번 투어에서는 첫 등장인 「WE ARE!」를 부르면서 작은 트럭을 타고 밖으로 나와 일주하니 스탠드석은 광란의 도가니. 그 소용돌이에 칼라풀한 사인볼을 던져 넣어 열광을 부추긴 두 사람은 뒷 편의 스테이지에서도 대폭발을 한 후, 「High Time」과 함께 메인 스테이지로. 그들의 작은 트럭을 「TONE」칼라의 커다란 깃발을 든 댄서들이 선도하여 나아가는 모습은 왕자의 개선 장면에 진배없었다.

그런 축제 무드를 일단 리셋트하여 최고조에 달했을 때를 기다려 꺼내놓은 본편 최후의 곡은 「 WHY? Keep Your Head Down」. 어둠 속에서 나타 난 윤호는 이 곡을 부를 때 언제나 보여주던 귀신과 같은 무섭고 힘있는 형상과는 완전 다른 세찬 바람이 잦아든 것 같은 표정, 그러면서도 눈동자에는 불꽃을 담고 있어, 천천히 머리를 돌리고 나서 압도적인 댄스로 청중을 곡의 세계로 인도해간다. 창민을 맞이하여 서로 맞잡은 손과 손. 타오르는 불 기둥. 그리고 쏟아져 내리는 노도와 같은 피날레. 

그 여운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상태에서의 앙콜곡 첫 번 째에 열을 식혀주기는 커녕 더 타오르게 하는 맹렬 댄스곡의 최고봉인 「Rising Sun」을 갖고 오는 것도 그들답다. 이미 체력의 한계는 넘어서 있을 터인데, 스스로 전투에 도전하여 보이는 모습은 이 곡의 테마 그 자체. 곡이 끝나도 고막을 울리는 음량이 사그러들지 않는 것은 환호성(함성)이 너무 굉장한 탓이다.

앙콜곡에서는 그 외에 「STILL」 「WEEP」 등 5곡을 피로. 윤호는 녹아 내릴 것 같은 웃는 얼굴을 끊임없이 보이며 그야말로 단어의 뜻을 그대로 보여 주는 전력 질주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관객 한 명 한 명의 얼굴을 확인하고서는 억누를 수 없는 미소를 슬며시 흘리는 창민도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대만족의 박수로 두 사람을 보낸 후 리허설 풍경을 엮은 엔드 롤과 함께 21시 10분, 공연이 끝났다.
그 다음 주에 있었던 쿄세라 돔 오사카 공연에서는 최종일에 「영원히 응원해 주십시오」라고 말한 창민. 성실한 사실주의자가 처음 입에 담은 「영원」이란 단어에 그의 각오를 알았다. 덧붙여, 윤호의 「괜찮아 또 만날 수 있으니까 」라는 말에 회장 안이 비명으로 가득 찼다. 일부러 경쾌하게 내뱉은 그 한 마디에는 팬이 가장 갖고 싶어 한 약속의 울림이 있었다.

아이돌로 데뷰한 그룹이 20년 이상 엔터테인먼트업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일본. 그 곳에 살고있는 사람이 경험한 실제 느낌으로 말하지만 10년, 20년, 쭈욱 계속 될 동방신기의 여로에 있어서, 기다리게 했던 시간은 결단코 너무 길었던 것은 아니다. 그보다도 지금은 그저 맹스피드로 달려 나가는 그들로부터 눈을 뗄 수가 없다. "다음은 뭘 보여 줄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게 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스타라고 쭈욱 불리우는 것이다. 

번역) 텔존 동방신기갤 tabitito님








***동방신기 2012 라이브 투어 TONE***

*6월 9일 후지 넥스트 독점 방송 결정
*7월 25일 DVD 및 블루레이 발매 결정
-오늘 예약 개시되자마자 아마존, 라쿠텐, 세븐넷, 네오윙 등 각종 인터넷 사이트 실시간 1위






*일본 최대 시사주간지 AERA 특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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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일본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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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종료 후 한국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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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린하늘 12-05-25 11:01
   
ㅡ,.ㅡ 우와 똥방신기 괭장하잔아 ~
크리스탈과 12-05-25 11:37
   
쩌네여 ㅋㅋ
짤방달방 12-05-26 00:24
   
한국에서도 단콘 해줘~~ 꼭 갈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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