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07-27 22:09
[배우] 안성기 "젊은 관객들 내가 누군지 몰라, 큰 충격"
 글쓴이 : MR100
조회 : 5,862  



안성기가 젊은 관객들과 소통을 희망했다.

2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은 안성기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베트남전의 참상을 생생하게 그려낸 ‘하얀 전쟁’과 석궁 사건을 둘러싼 진실 공방을 다룬 ‘부러진 화살’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영화 토크가 펼쳐진다. 안성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출연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안성기는 정지영 감독과 ‘하얀 전쟁’ 이후 20년 만에 재회한 ‘부러진 화살’을 언급하며 “영화를 하면서 제일 안타까운 것이 함께 했던 선배, 동료, 감독들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지영 감독과 다시 영화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성기 배우는 영화 ‘사자’의 개봉을 앞둔 소감도 밝히며 "지난 4년간 영화 활동은 계속 했지만 관객과 만남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젊은 관객들은 내가 누군지 모르거나, 활동이 뜸한 배우로 알고 있더라.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고 진심을 표했다.

이어 '사자'에서 맡은 안신부에 대해서는 “구마 전문 신부로 서울에 숨은 강력한 악령을 퇴치하는 역할이다. 라틴어 대사가 많았는데 한 대사를 수천 번씩 연습했다. 연습을 너무 많이 한 탓인지 촬영이 끝난 후에도 나도 모르게 계속 중얼거리곤 한다"고 토로했다.

또 "무서운 영화를 잘 못 보는데 ‘사자’는 무섭기만 한 영화가 아니다. 나처럼 겁 많은 관객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Kard 19-07-27 22:17
   
방송일 할때부터 존경하는분, 연기파이고, 뭐 구설수도 특별히 없고

잘되길 바라는 심정에서 연기에서 조금 이미지변신도 하셨으면 좋겠고
예능에 간간히 얼굴 비춰주셔서 젊은세대들에게 인지도를 좀 높이셨으면 싶음
쌈바클럽 19-07-27 22:24
   
내가 젊지 않다는걸 또 한번 느끼네요.
갑상선 19-07-28 00:46
   
근래 흥행작이 별루 없음
코리아ㅎ 19-07-28 00:52
   
극장에서 봤던 안성기가 주연이였던 영화~
---------------------------------------------
어둠의 자식들
만다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고래 사냥
무릎과 무릎 사이
깊고 푸른 밤
겨울 나그네
어우동
기쁜 우리 젊은 날
어우동
개그맨
칠수와 만수 
남부군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베를린 리포트
하얀 전쟁
그대 안의 블루
투캅스
박봉곤 가출 사건
헤어 드레서
퇴마록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무사
취화선
피아노 치는 대통령
실미도
아라한 장풍대작전
라디오 스타
한반도
7광구 -> 이 영화 이후론 안봤네요~
팅동탱동 19-07-28 16:07
   
알아야 하나....
 
 
Total 1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