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과 권은비의 운명을 결정한건 3차 경연곡 루머와 I AM의 무대가 아닐런지,,,
만약 서로 곡이 바꼈다면 지금의 아이즈원의 리더는 가은이였을지도~
그런데 1회 강렬한 등장이 후 아쉽게도 마지막 방송까지 가은이의 존재감은 춤은 기억나는데 랩이나 노래는 기억이 안남~
얼마전 발표한 솔로곡을 들으면서 가은이 목소리가 이랬구나 했었음~
아무래도 큰언니 위치에 있다보니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한 이유가 아니였나 싶음~
개인적으로도 아쉬운 멤버였음~
관심 못받는 애들도 문제지만 이가은처럼 초반에 관심 확 받다가 동력 상실한 경우도 문제에요. 이가은이 딱 이 경우.. 중반부터는 동력이 될만한 무언가가 터지지 않았고 여기에 위스플 논란, 소유 편애(물론 나중에 오해임이 밝혀졌지만), 어머니 SNS 감성글 등 마이너스 될만한 사건이 연이어 터졌죠. 같은 언니/베테랑 롤인 권은비한테 밀린 것도 있고요.
이가은은 납득할만했습니다. 초반 이후 식어버린 화제성 + 위스플 분량 선동(사실 초반 이후로 분량도 별로 없었죠) + 조용한 성격
실력 또한 좋은 편이었으나 압도적이진 않고 무난해서 눈에 잘 안 띄었고 1위했을때 울었던 걸로 누가보면 이미 1위로 데뷔하는줄 알겠다는 둥 안좋은 댓글들이 많이 달리니까 얼굴도 다소 어두워졌었고 그 이후로 많이 사리는 느낌이었어요.
피지컬 실력 어느것 하나 부족한것 없어서 약간의 하락세에도 잘 버텨나갈 수 있었으나 위스플 선동에 직격타를 맞고 1픽으로 바뀌는 시점에서 많은 표를 잃었다고 봅니다.
배경 없이 순위만 보면 안되쥬. 이가은은 꾸준 하락하다가 지마켓 주작표 터진 9-11주차에서 잠깐 올라간 케이스고 그때 20~30위권이던 미호 1위, 탈락위기 미유 최상위권은 이해가던가유 ㅋㅋ 안유진 17 14등 할때가 지마켓 주작구간이쥬? 그리고 주작표 제외해도 그때 실력도 없는 일본인들이 표 몰아받는다고 반발하면서 한일전 구조 됐고 한국연습생 대거 떨어지면서 떨어진 애들 표가 다른 한국애들한테 몰렸어유. 조유리 같은 경우는 스톤뮤직 다 떨어지면서 아학표 몰려 3위까지 올라갔쥬. 참고로 3차순발 서로간 표 차이 거의 없어서 등수만 보면 무의미하쥬.
이가은은 초반에 좀 밀어준다 감성팔이한다.. 등등 수근거리게 만든 논란거리가 생기면서..
상승세가 좀 꺽인면이 있죠.. 그게 진실이든 안티의 음해이든.. 그 영향을 좀 받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이가은 스타일이
고만고만한 애들 모여있는 자리에 늘씬한 미녀스타일이라 올망졸망 귀염스타일 그룹에는 안어울리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