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해외팬 유입을 노리고 유튜브등 생중계 플랫폼으로도 많이 송출 한 덕분에
엠넷자체 시청률은 떨어졌어도 초반에 붙은 팬덤은 오히려 더 늘은듯 보이는데요.
이왕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를 한다면 다음 시즌에는
게이밍 스트리밍 이용자 비율로는 유튜브보다 훨씬 큰 트위치도 포함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프듀자체가 은근히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같은 측면이 있어서 게임팬들이 많은 트위치에서도 반응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트위치내에서 투표 시스템을 넣어서 외국 시청자들도 투표를 가능하게 만들어서
방송을 보면서 투표했을 때 코어팬덤으로 정착되는 프듀의 진짜 힘을 해외에서도 통하게 만드는게 가능할듯도 싶어요.
어차피 국내 시청률이나 화제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반대로 해외 시청자층에선 잠재성이 더 큰 거 같기도 하고요.
다만 이번 투표조작건으로 신뢰성이 워낙 떨어져서.. 다음 시즌이 있기는 할까 싶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