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07-20 14:39
[잡담] 프로듀스 시리즈와 CJ의 욕망
 글쓴이 : 멸망의징조
조회 : 2,401  

프로듀스 시리즈는 원래 그룹을 키워서 수익을 내려는
프로그램이 아니었습니다.
잔인한 편집과 자극적인 전개로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높이려는게 처음 의도였죠
실제로 아오아는 와가에 떠맡기듯 맡겼고 푸쉬도 많지 않았죠. 데뷔그룹은 그냥 프로그램의 성공에 따른
부산물같은 존재였습니다.
이런 CJ의 기조가 바뀐건 워너원의 폭발적인 성공이
컸습니다. 워너원의 에너제틱은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초동 40만장 대에 총판 60만장대라는 방엑원 시대를
열어버리니 이때부터 시각이 바뀝니다.
프로그램보단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그룹이 더
돈벌이가 된다는 걸 깨달은거죠
이걸 안 CJ는 와가에 맡긴 워너원을 자신들이 세운 스윙으로 데리고 와서 직접 돈벌이를 시작합니다.
또한 담 시즌부턴 자극적인 악마의 편집보단 천사의 편집이늘어나고 시청률보단 덕후들의 결속력 강화에
주력하죠. 대중성보단 덕후들로 초점을 맞춘거죠
이렇게 탄생한 그룹이 바로 아이즈원입니다
아이즈원은 대중성을 배제하고 철저히 덕후 위주로 맞춤을 한 그룹이죠
또한 대동경소녀 이후 엠넷의 비원이었던 일본진출의 한을 풀어주길 기대하는 그룹이기도 했구요
어찌됐든 아이즈원은 대중성 지표인 음원은 폭망했지만
덕후들을 잡는데는 성공했습니다
아마 엑스원도 음반판매나 콘서트 수입같은 덕후 지표에선 상당한 성공을 거둘겁니다. 이제 프듀의 목표가 바뀌었으니까요
CJ는 이제 계속 프듀를 안할수가 없습니다
이 좋은 프로그램을 왜 안합니까 중소 소속사들을 협력업체나 종속업체로 만들어서 연습생들을 빼오고
그 연습생들을 100일간의 콜로세움에 세워놓으면
팬덤이 알아서 생기는데요
물론 여기에 파생되는 과도한 이미지 소비와 케이팝 아이돌 세대교체의 자양분이 되어야 할 팬덤을 갈아마시는 부작용은 차치하더라도 말이죠
결국 프듀는 3대와 빅히트를 제외한 모든 중소 소속사들의 동앗줄이자 목줄이 되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Gkjfcnmk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축구중계짱 19-07-20 14:39
   
검색이요~~
gorani 19-07-20 14:49
   
순위로 뽑는 저런 방송..  2~3년에 1번씩 했으면 좋겠음
가민수 19-07-20 14:58
   
안준영 먹고 살려면 계속 방송은 하겠죠.
오디네스 19-07-20 15:07
   
----------------------------------------------------------------
호조또 19-07-20 15:38
   
cj는 이번 방사능 햇반만 봐도 쓰레기 인증임
개포사람 19-07-20 15:56
   
~~~~먹이를 주지맙시다.~~~~~~~~~~~~~~
Melting 19-07-20 17:13
   
얘가 프듀나 아이즈원관련된 소리를하면 그냥 지나가면 됨
moveon1000 19-07-20 18:00
   
CJ가 장사하고 전세계적으로 상품 내미는건데 뭘 잘못했는데?
감성뵨태 19-07-20 23:21
   
이 새끼는 아이즈원으로 어그로 끌려는게 다분함.
키드킹 19-07-21 19:26
   
오늘도 출근 도장 열심히 찍은 벌레씨
우주상어 19-08-31 08:33
   
왓능가~
 
 
Total 1,45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3 [잡담] 5050은 이제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 되겠다 (9) 오레오옹 07-04 782
282 [잡담] 헝그리 정신! (3) 삼디다스 07-04 486
281 [잡담] 피프티에 대해서 분탕치는 사람들 (23) 공알 07-04 737
280 [잡담] 핍티핍티는 만들어진곡 부른게 아니라 (14) 천추옹 07-04 865
279 [잡담] 큐피드 음원수입 44% 가 소속사 몫입니다. (36) 바람따라0 07-04 1148
278 [잡담] 디스패치 떴다. 전홍길 대표가 너무 안타깝다. (35) 뒹굴맨 07-04 2066
277 [잡담] 오징어겜시즌2는 시즌1비해 별루라면 반응 처참할… (4) 콜리 07-04 893
276 [잡담] 마고로비 내한행사에 또 아이언맨 사태가 Lisa 07-04 907
275 [잡담] 피프티피프티 가처분 소송 하루전 바람따라0 07-04 773
274 [잡담] 제가 생각하는 피프티 멤버들의 소송이유.. (8) 푸른마나 07-04 1366
273 [잡담] 가끔씩 여기 게시판을 보지만. 커피나땅콩 07-04 512
272 [잡담] 애초에 피프티 멤버들 대응이 안일했지. 뒹굴맨 07-04 981
271 [잡담] 쭉~훑어보니까 대충 사이즈는 나오는데 (5) 공백없음 07-04 1040
270 [잡담] 와 ㅅㅂ 이진호가 거의 다 밝혔네 (23) 천추옹 07-04 2825
269 [잡담] 피프티피프티 가처분 승패 관건은 비용 상세 내역 (72) 바람따라0 07-03 1322
268 [잡담] 핍티 현실은 (2) Kard 07-03 689
267 [잡담] 어트랙 대표는 자기혼자 피프티 성공시킬 자신 있… (7) 아마란쓰 07-03 1056
266 [잡담] 피프티피프티 결국 돈문제임. (11) KNVB 07-03 856
265 [잡담] 5050 사건에서 도무지 이해 하기 힘든 대표의 계산… (42) 미켈란젤리 07-03 1097
264 [잡담] 소속사 대표가 저렇게까지 하는 건 (29) 쿨하니넌 07-03 1203
263 [잡담] 피프티피프티 문제는 간단하구만 (1) 천추옹 07-03 791
262 [잡담] 근데 팔고 싶지 않다고 안 팔수 있는건 아니지 않… (11) ㅎㅈ 07-03 727
261 [잡담] 중소기업 아이돌도 참 요즘 활약이 대단한듯하네… (2) 콜리 07-03 796
260 [잡담] 앞으로는 해외 회사빠가 케이팝을 좌우하는 시대. (1) 닥터케이팝 07-03 743
259 [잡담] 피프티피프티, 그냥 기다리면 알아서 답나옴. (12) NiziU 07-03 1093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