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케이팝 정말 좋아하는 얘들이고, 하나같이 이쁘고 순수해 보여서 보기 좋았었지요.
2편에서 각자 다른 곡으로 팀 나누고, 두팀으로 연습 하면서 트러블 생기고, 울고...
케이팝 순수하게 좋아하는 어린애들 한국까지 데려와서 뭐 하는 짓인가 싶어 짜증이 확 나더군요. 그래서 안 봤습니다.
3편부터 다시 보셔도 상관없을듯. 멤버들 전부 사이좋고 화기애애하고 기분좋게 이런저런 경험하면서 웃고 떠들고 방탄 공연가고 감동하고 음식먹고 마지막에 앨범내고 이런 내용들입니다. 에리이 한명이 자꾸 섞이지 못해서 안타까운거 빼곤 끝까지 기분좋게 볼만합니다. 너무 빨리 접으신듯.
개인적인 느낌으로..
1회 보고는 상당히 흥미 있었는데..
일본애가 초친거도 있었고,
당연하거지만, 확실히 그냥 일반인들 모아놓은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개개인의 흡인력(?)이 떨어지는걸 느꼈음.
예능이 아닌, 그냥 다큐식으로 2-3회짜리로 해도 충분했을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