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하천에 1박2일로 놀러갔다 눈앞에서 대학생이 죽는걸 본 적이 있었는데~
울 텐트 앞 하천에 대학생 둘이 올라가며 수영내기를 하다 한명이 힘이 빠지며 허우적~
불행하게도 주변에 수영을 할수있는 사람이 없어 튜브도 던지고 노력했지만 익사~
시체도 그날 저녁 우리 텐트 앞 쪽에서 머구리라고 불리는 사람이 끌고 올라왔고 사망자의 꼭 쥔 손과 처절하게 울부짖던 학생 어머니~
그때의 기억이 생생한지라 그후로 곤지암은 물론 하천에 물놀이 간적이 없음~
나한테는 트라우마로 남았던 기억~
저 처자보니 곤지암 영화나 함 봐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