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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8 10:35
[솔로가수] '컬투쇼' 젤로 "B.A.P 활동 당시 무대 욕심 많았다..솔로 활동하니 외로워"
 글쓴이 : 뉴스릭슨
조회 : 4,764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185191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젤로가 B.A.P에서 솔로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젤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B.A.P의 막내에서 솔로로 돌아온 젤로는 지난 6월 'DISTANCE'를 발매했다. 젤로는 "내가 어디까지 가는지 말하라는 의미다"며 "저는 이제 시작 아니냐"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타이틀곡은 '알고싶어'다. 호기심을 담은 곡이다"고 덧붙였다.

젤로는 솔로 활동을 하는 소감에 대해서는 "형들한테 멘트적으로나 의지를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흥미로운데 외로운 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B.A.P 하면서도 무대 욕심이 너무 많았다. 무대를 즐기는 마음은 똑같다. 무대를 독차지하는 느낌이 좋다"고 솔로로 무대를 꽉 채우는 느낌에 대해 밝히기도.

그러자 DJ 김태균은 "같은 입장이다. 저도 혼자라 힘들다"며 "젤로 키가 크고 저는 젤로 머리가 크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젤로는 활동명을 젤로로 한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본명은 최준홍이다. 회사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이름을 따서 지어주셨다. 처음에는 저도 제 이름이 듣기 거북했는데 시간 흐를수록 괜찮더라"고 말했다.

또한 16살에 데뷔했고 초등학교 5학년 시절부터 아이돌 트레이닝 활동을 했던 것을 언급하면서는 "어렸을 때부터 하다보니 익숙해서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은 없다"고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고향은 전라도 목포다. 영암 살다 목포 살다가 광주로 아카데미를 다니던 중 서울로 왔다"며 "예전에 1년 동안 머물던 신생 회사가 있었는데 거기를 가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올라왔다. 어머님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자신의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젤로는 과거에 축구선수가 꿈이었다고. 그는 "초등학교 때 축구선수가 꿈이었는데 SBS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장우혁 선배님과 유노윤호 선배님, 지드래곤 선배님을 좋아하게 되면서 가수를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축구를 잘 하냐는 말에는 "갑자기 키가 커서 좀 둔해졌다. 운동신경이 축구하기에는 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젤로는 마지막으로 "기분도 새롭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쭉쭉 이번 활동을 건강하게 할 예정이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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