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산 공연에 이어서 마지막 지방 공연이자 최종 막공인 이천 공연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부산 공연 보러 갔을 때처럼 예매를 안해놔서 현장예매로 관람했는데 첫공은 좌블, 막공은 우블
극사이드였지만 부산 공연장 보다 작아서 사이드 좌석이 무대에서 멀리 떨어지진 않아서 볼만했네요
오늘의 앙리할아버지 배역은 이순재 선생님이셨고 지난 관람까지는 조달환 배우의 폴만 봤는데
이천공연에서는 김대령 배우의 폴을 볼 수 있었네요 장신에 잘생긴 배우라서 조달환 배우의 폴과
대사가 상당히 달라서 색다르더군요 아무튼 유리의 첫 연극 막공까지 보고 와서 좋았습니다
이제 다음주에는 서현이 생일 이벤트 참여하러 다시 서울로...생일이 28일이라 평일이라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