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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1 05:44
[잡담] 지압님 보세요 케이팝이란건요
 글쓴이 : revneer
조회 : 1,615  

무슨 기획사에서 아이돌이 다케이팝만든거처럼말씀하시는데
그전.한국어 노래 기반이없으면 케이팝도없어요

머라이어캐리가 한국에 기획사 법인차리고
한국인가수 보컬트레이닝시켜  한국어로 앨범출시하면
이게 아메리카팝이요 한국팝이지 뭔말도안되는말씀을.

당연 한국팝이죠  머라이어캐리는 장사잘되는거뿐이에요
미국인에 미국노래가아닌데 누가 이걸 빌보드팝이 발전하는거라고
뭔지표를 들이밀어두 말이안되죠

문화와  언어와  사업은 구분하셔야죠
기획사 해외현지화사업을 자꾸 한국문화발전이랑 동일시하시네요

매국노소리왜듣긴요 그간한국팬들없음 성공이나했게씁니까 
한국어 문화 및 한국노래 발전장려 커녕 한국문회컨텐츠 육성은
뒤로하고 돈쫒아다니니욕먹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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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킹 19-06-21 07:05
   
콘텐츠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시험 때문에 외래어표기법 공부 중이라...
지압발판 19-06-21 07:10
   
케팝에 영어로만 된 곡이 없을 것 같나요?
케팝이 당연히 한국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니 한국어가 주된 언어로 쓰인 것 뿐이지
한국어자체가 케이팝의 필수 조건일 수 없어요. 아주 부분적이고 가변적인 조건이지.

프로듀서가 음반의 다양한 구성요소들을 가지고 어떤 장르로 만들 의도였는지, 그리고 그 결과물이 어떻게 나왔는지에 따라서 장르가 결정되겠죠.

그리고 케팝 제작자들이 케팝의 일부면서 생산자들이니까 그들의 발전도 케팝의 발전이 맞다구요.
그 제작자와 기획사가 올린 수익과 경험적 자산이 고대로 한국 기업에 쌓일테고 그게 다른 케팝의 자양분일 될테니까요.
님이 예로 든 미국의 한 가수가 한국와서 프로듀싱 한번 하는 거랑은, 한국 기획사가 해외에서 현지 사업을 하는거랑 어떻게 1:1 비교를 합니까.

문화, 언어 , 사업은 님부터 구분하세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 사업적인 부분만 언급했는데 님은 계속 거기에 문화와 언어등 다른 요소와 애국이라는 관점을 억지로 계속 끼워넣고 있자나요.

애초부터 케팝 사업자들은 돈만 쫒아온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들한테 뭘 바라셨는데요? 그들이 무슨 한국 문화 전파라는 애국식을 가지고서 케팝 해외 시장 진출을 하신줄 아십니까?
왜 자꾸 장사치들한테 한국어 문화와 한국 노래 발전을 강조해요. 그게 그 사람들한테 돈이 되면 하겠고, 안되면 안하겠죠. 우리가 무슨 장사치들한테 한국 문화원과 같은 역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할 이유가 뭐냐구요.
그게 맞다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라, 장사치들한테는 장사를 하라 하고, 그거 이상 뭔가를 바라지 말아요.
왜 우물에서 자꾸 숭늉을 찾아요.
     
revneer 19-06-21 16:44
   
아니 그럼 님말은.케이팝이.어치피 장사치인데 매국노소리를듣던말던 무슨상관이랍니까  케이팝에 아이돌이대세지만 아이돌만있는것도아니고  님말대로 장사치인데 기획사돈벌이가 케이팝이 어찌성공하는건데요  영어로된곡이 무슨케이팝입니까전세계사람들한테물어보세요
허까까 19-06-21 07:17
   
제목에 특정닉 거론은 저격사유입니다.
     
revneer 19-06-21 16:39
   
??비난이아니라 답변글인데도염
          
허까까 19-06-22 21:50
   
네. 불특정 다수가 노는 게시판에서 특정인을 지목한 글을 쓰면 저격(꼭 공격하지 않아도) 사유입니다. 그런 글은 해당 글에 댓글로 쓰거나 쪽지로 하셔야..
지압발판 19-06-21 07:21
   
그리고 기본적으로 케팝을 해외 소비자들이 받아들여 준 것은

님의 주장처럼 자국의 문화와 이득이 가장 중요한 결정기준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게 남의 나라 문화건, 남의 나라 수익을 올려주는 일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컨텐츠 그자체가 좋아서 즐겨준 것이 지금으로 연결된 것이죠.

만약에 님 같은 애국주의로 우리 언어, 문화, 이득이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된다면

케팝을 처음 접한 외국인들은 자신들과 다른 언어, 문화, 그리고 타국의 이득으로 돌아가는 케팝을 소비하지 말았어야 한다니까요.

님 같은 생각을 가진게 정당한거면 케팝은 현재는 없었을 겁니다.

그게 얼마나 옹졸하고 자기중심적이며 국수적인지를 되돌아 보세요.

애초에 케팝이 왜 이렇게까지 성공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해도 없고

그와 정반대되는 사고를 하고있으면 스스로 케팝을 수호하는 사람인 것 마냥 그러지 마시구요.

님 같은 말은 일본 혐한 극우들이 하는 말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거에요.

'한국은 우리나라를 비난하는 나라인데 어떻게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그들의 언어로 된 컨텐츠를 소비하고

그 나라의 수익을 올려줄 소비를 하는가? 케팝을 소비하는 일본인은 매국노다.'라고 말하면

님처럼 애국자적인 기준에선 그게 맞다고 해야 한다니까요.

근데 일본에서조차 케팝을 받아들이고 이만큼 발전 시켜준 소비자들은 그런 옹졸하고 국수주의적인 생각을 안하고 케팝을 받아들여서 지금의 케팝의 위치가 있는 거에요.

님같은 생각이야말로 케팝 성공의 근간을 뒤엎는 말이에요.
     
revneer 19-06-21 16:50
   
국수주의라.
 미국이 견고한건 전세계가 이메리카드림을꿈꾸며 인원이몰려들기 때문이죠
몇번말하지만.케이팝이 기술집약적분야가 아닙니다. 인프라가어느정도는있지만 못넘볼게아니란거애요 암것도없는 방탄뜬거보면 모르시나요
 케이팝성공의 근간이뭔데요 현지화는 헌국시장이작아서 이뤄진거지 한국어 케이팝이 성공안했음 여지껏모두 현지화에맞춰겠죠 딱 필리핀꼴나는겁니다 필리핀팝 반은영어인데 좀만뜨면 미국건너가죠 님이야말로 케이팝성공근간을 잘못보고았습니다
고블린킹 19-06-21 07:41
   
문화, 언어, 사업이든 뭐든 지금이 절호의 시기인건 확실하지 않나요?

지금 한국인의 애초 기질이, 그동안 꾸준히 발전해왔던 케이팝이,
자국 '콘텐츠' 보호에 허술했는데 오히려 그게 유튜브코인 타고 떡상한게 현상태라고 봄.
거기에 화룡점정으로 BTS가 영웅 신화 찍고 있고.

전 뭐든 여러가지 시도해봐야 한다고 봄.
현지화든, 외국인 멤버든... 이런 절호의 시기가 언제까지나 계속 된다는 보장이 없음.
이런 저런 안 되는 이유들(그것도 확신도 아니고 예측들) 찾으면서 멈춰있는 건 바보짓이라고 봄.

그리고 솔직히 케이팝에 외국인 멤버 끼어있는 것 싫어한다구요?
한국 포함 아시아팬들이 보기에 백인종, 흑인종 껴있으면 어색해보이는거 당연하고,
유럽, 미국 팬들도 싫어한다구요? 어느 시기였죠? 지금에 비하면 한 줌이었던 그 소수 팬들의 의견 때문에?
총명탕 19-06-21 08:02
   
이완용이가 본인 이익과 안위를위해 나라 팔아먹었죠. 그거랑 똑같은거라 봅니다. 시작은 작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틈이 보이겠조. 아무리 포장질해도 Kpop이 아닌 jpop 키워주는 건 변함이 없음이죠.
     
지압발판 19-06-21 08:11
   
케팝 제작자들이 지금것 자기들이 갈고 닥아온 제작능력이 무슨 나라를 기울게 할 자산도 아니고 뭔 만도 안되는 대비인지. 그냥 음악시장 수익이랑 관계 있는 것일 뿐인데 아주 나라 전체를 팔아먹는 것마냥 말하시다니 참;;
그리고 아까 밑에서 한 말처럼 그런식으로 말할 거면 타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히딩크도 박항서, 그리고 유소년 지도자들도 각자 나라의 이득을 팔아먹은 매국노 겠네요.
또는 세계 각국의 대기업들이 타국에 투자하고 기술이전하는 일들도 다 매국노들의 일이구요.
대체 우리나라 대기업들 해외 진출과 투자하는 모습보고 어떻게 참으심?
울나라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다 매국노고 ㅋㅋ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수많은 타국 기업들도 자기내 나라에 매국하는 나쁜 기업들이고 ㅋㅋ 아주 웃긴 세상이네요.
그런 사업들은 음악시장 따위랑 비교하면 말도 안되게 큰 규모와 상대국가의 엄청난 발전을 촉발하는데?
뭔가 생각이 진짜 안드로메다까지 날라가는 느낌이네..
          
총명탕 19-06-21 08:32
   
축구 관련한 예는 이미 답변 드렸습니다. 축구 평준화죠. 박항서만 잘하는게 아닌 유럽이든 남미든 중동이든 더 잘하거나 못하거나 한 감독들 많습니다.한국 허나 kpop만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 다른 나라에 없습니다.  대기업 기술이전 말하시는데 엔터테이먼트로만 이야기 하시죠.참고로 대기업도 기술유출자 가만히 놔두나요?  물론 돈으로 굴러가는 시대이니 일본은 노다지입니다. 허나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가르지마세요.
               
지압발판 19-06-21 08:48
   
그럼 음악 평준화죠. 왜 음악은 그러면 안되는데요?
선진 축구 노하우를 전수하러 온 감독이나 지도자들의 성과가 있냐 없냐가 중요한 게 아니죠. 그런 시도를 했고, 분명 성과도 있다는 게 중요한 것이죠.
케팝만의 시스템이 있는 것처럼, 축구 선진국의 시스템, 특히 유소년 육성시스템은 아주 큰 차별과 장점이 크다고 합니다. 그런것을 유출 하는 것도 매국 아닌가요?
왜요. 음악이던 무슨 분야던간에 기업과 시장과 국가의 이득이 걸려있는 것은 아주 동일한데요.

특히나 씨제이가 일본 프듀를 하는 것도 한국 대기업이 일본에 자기네 원천기술을 이전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왜 대기업 기술이전 이야기를 하면 안되요? 것도 기술이전이고 엔터산업인데.
대기업의 기술유출이 아니라
대기업은 아예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특정 국가에 생산 공장을 대규모르 짓는다던가 하기도 합니다. 님 논리면 타국에 그런 기술이전을 정당하게 넘겨버리고, 더군다나 생상 공장을 만들어서 그나라 인력들을 취업시키고 인금을 줘서 타국을 부를 불려주는 것은 매국노짓 아니냐구요? 그건 음악시장에서의 변화랑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직접적이고 규모도 크고 지속적으로 타국의 이익을 챙겨줌으로써 기업의 이익을 챙기는 것인데요?
그리고 일본 시장 진출은 알낳는 거위를 한마리 더 만드는 것이고, 그 소유 지분도 한국쪽에서 가지고있게 됩니다. 새로운 제팝이 나온다고 거기에 경쟁력 없이 밀려버릴 케팝이라면 애초에 미국 영국 음악에 밀려서 세계시장에서 먹히지 않았어야 한다니까요.
그렇게 경쟁상대가 나오는 것이 케팝을 밀어버릴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케팝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아무런 염두도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일본 아이돌 음악시장이 어떤지도 신경을 안쓰고 있는 것이구요.
                    
총명탕 19-06-21 09:56
   
네 안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인 그리고  서양인들 까지  키워져야  우리나라에 더 집중할테고 우리나라에 관광산업에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 이미지 또한 좋아질거라봅니다.  굳이 나서서 남의 나라 좋아할 일을 왜 해줘야 됩니까?
또 우리나라 지분이 아니라 회사 지분이겠죠
일본인 그룹에 우리나라가 연관이 왜 되나요? 팬들은 가수를 좋아하지 회사를 따르는건 아닙니다.
                         
지압발판 19-06-21 10:27
   
음악이 안되면 축구나 다른 모든 분야도 안되야죠.
그러면 이제 히딩크 박항서 같은 축구 지도자들도 다 매국노라고 하고 다니시면 됩니다.
타국에 진출하고 기술이전도 하는 대기업들도 매국노라고 하고 다니시구요.
그 굳이 나서서 남의 나라가 좋아할만한 일을 비지니스 때문에 온 세계 사람과 기업들이 하고 있어요. 제왑만 하는게 아니라..
대체 무슨 초중딩도 아니고 시야가 그것밖에 안되는지요.
그리고 그 기업이 우리나라 기업이면 당연히 우리나라에도 그 진분만큼의 이득이고, 연관이 있죠.
그런식으로 말할 거면 반대로 일본 회사가 이득을 봐도 똑같이 일본 국가의 지분이나 이득 없다고 말할 겁니까?
그리고 팬들은 회사를 좋아하기도 해요.
그래서 잇지나 txt같이 유명 그룹의 동생 그룹들이 주목도가 높은 것이고
프듀 같은것만 봐도 회사만 보고 투표하는 층도 있을 정도에요.
또는 반대로 기획사가 마음에 안들어서 특정 아티스트를 달갑지 않게 보게되는 경우도 있죠.
그만큼 한국 기획사가 장소가 어디던 프로듀싱을 맡는 다는 것이 비중있게 다뤄질 것입니다.
     
지압발판 19-06-21 08:23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그리고 아주 중요한 것을 하나 되돌아 보셔야 합니다.
케팝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성장한 것은 그게 케팝과 한국 음악시장을 키워주는 건지 아닌지 구별 안하고 소비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님같은 논리로 남의 음악시장 키워주는게 매국노 짓이면
케팝을 소비한 모든 전세계인들이 다 그 나라에서 매국노가 되는 거에요.
특히나 그런 논리는 일본 극우 혐한들이 쓰는 논리죠.
'우리나라 일본을 비난하는 한국의 상품을 소비해서 한국 시장을 돕는것이고 그것은 일본 시장을 위협하고 타국의 이득을 도모하는 매국노 짓이다.'라는 주장이랑 같은 거에요.
자신이 그런 일본 혐한 우익과 같은 수준의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세요.
그리고 그런 국수주의가 정당화 될 경우 지금의 케팝 성장은 불가능 했다는 것도 아시구요.

근데 진짜 국뽕 케팝뽕이 무섭긴 무서운듯.. 어떤 사고체계를 마비시키는 부작용이 있는 거 같음.. 안그러고 어떻게 생각이 저렇게 부자연스럽게 돌아가는지.. 신기함..

님은 근데 일본제품 뭐 아예 안쓰심? 일본제품 하나라도 쓰면 그것도 일본을 돕는 것이고 매국노짓 아닌가? 알게 모르게 부품도 엄청 많을텐데.. 그런것도 다 알아보고 쓰심??
          
총명탕 19-06-21 08:38
   
자꾸 딴말만 하시는데 그냥 kpop 키우는게 아닌 jpop 키우는 겁니다
               
지압발판 19-06-21 08:49
   
딴말은 무슨 그놈의 제팝 키우기가 맞다고 하자구요.
100% 제팝 키우기 맞다고 인정하더라도 그게 문제라니까요.
결과적으로 제팝 키우는게 매국노 짓이면
케팝 키우기에 동참한 세계인들도 다 매국노죠.
특히나 일본 애국자들 입장에선 일본 케팝소비층은 완전 매국노고요.
님의 그 주장이 정당하다면 말입니다. 케팝은 매국노들에 의해서 상장한 산업이에요.
그게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감요?
아니면 그냥 자기 불리한 것은 그냥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하나요?
                    
총명탕 19-06-21 09:44
   
논리가 ㅋㅋ 좀 웃깁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말이 되나요? Kpop 키워주는 외국인들이 자기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인가요? 외국인들이 자기나라 기술유출했나요? 외국인들이 뭘 팔아먹었죠? 뭔 이 핑계 저 핑계 적당히 하시죠. 돈을 위한 산업이라도 주력 상품에 기술유출 되는건 매국노가 하는 짓거리입니다
                         
지압발판 19-06-21 09:59
   
외국인들이 자국문화 소비 안하고 타국문화를 소비한 것은 타국 기업을 키우고, 자국 기업들을 위축시키는 일이죠. 님같은 애국 논리에선 잘못된 행동 아닌가요?
케팝이 세계 각지에 진출한다면 당연히 세계 각지의 음악 시장과 경쟁상대자나요.
국가적 경쟁 상대의 상품을 소비했으니 자국을 배신한 게 맞죠.
그리고 수익률을 위해서 기술을 아예 이전시키는 일을 우리나라 포함 각국의 대기업들이 많이들 하는 일이라니까요.
                         
지압발판 19-06-21 10:13
   
특히나 한일 관계를 놓고 보자구요.
님 같은 논리는 우리나라를 적대시하는 일본의 수익을 올려주는게 매국노짓이다 그거 아닙니까?
우리나라에서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일본 부품을 들여와서 완성품 만들어 자기들 수익을 내는데 당연히 일본의 부품을 사들이면 일본에 이득 아닌가요?
일본 산지 상품 파는 업계도 일본의 수익을 올려주는 매국노들 아닌가요?
더군다나 우리나라 시장에 일본 물건을 파는 것은 일본 기업도 수익을 올려주면서
동시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상품의 수익을 떨어뜨리는 매국 행위 아닌가요?

님하는 그 말투대로 처음엔 무슨 틈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시장 전체가 일본에 의해서 무너지게 되는 거 아닐까요? 일본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 같은데?
그런데도 우리나라에서 자기들 이득만을 위해서 일본 물건을 수입하는 기업들은 매국노들이라고 봐야 겠네요?

근데 일본이라고 그 반대 상황이 없을까요?
특히나 일본의 케팝 소비층은 딱 그런문제 걸린다구요.
님같은 자세로 자기들을 비난하는 나라의 음악 시장을 키워주는 매국노들이라고 케팝 소비자들을 욕할 수 있다니까요.
그 사람들은 케팝을 소비함으로서 스스로의 만족감을 느끼고, 그걸 위해서 적대적 국가 기업의 수익을 올려주고 있는 거자나요.
기업이 그러던 개인이 그러던 똑같은게
기업의 이익은 다수의 개인들이 챙겨주는 거니까 당연히 개인이라고 거기서 자유로울 수 없죠.
그렇게 자국 음악시장을 소비하지 않고, 타국 음악을 소비하는 것이 딱 님이 걱정하던 제팝이 케팝을 먹어버린 모습 아닌가요?
일본에선 일정부분 그게 반대로 일어나버린 것인데.. 거기에 동조하고 적극적으로 소비했다면 매국노 짓이겠죠?
플라이12 19-06-21 08:58
   
전 본문글에 한표드립니다
발자국소리 19-06-21 11:16
   
갠적으론 발판님 말씀이 좀더 설득력이 있네요 ..
생강 19-06-21 11:32
   
만에하나 일본에서 트와이스같은 퀄리티의 그룹이 나온다고 해도 그냥 한명의 소비자로 즐기면 안되나?
어벤져스를 미제국주의의 문화침략이라고 생각하면서 보진 않잖아.
좋은게 많아지면 그것대로 그냥 다양한 컨텐츠를 즐깁시다.
케이팝의 성장정도가  님 인생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Mtom 19-06-21 11:41
   
케이팝을 산업의 측면으로 볼때 일본프듀와 니찌를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볼때 악수에 가까워요. 원천기술이니 뭐니 이런이야기보다는 한국기획사의 제작역량이 일본시장에 집중되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껍니다. 그 始發占(시1발점)이 일본프듀와 니지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작역량에 비해 시장이 작아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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