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가 잘하면 백인 황인 흑인 좀더 다양한 사람들을 더 볼수 있을 가능성이 열릴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쵸 잘 풀리면 하하

방탄이 흑인 백인 따지며 공략한게 아닌 것 처럼
소미도 자기 음악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백인이든 흑인이든 소미의 소리를  찾게 되겠지요~
현재 해외 분위기는 좋습니다~~ㅋ

제 개인적으로는 랩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마이너스면 몰라도 그것때문에 어필된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흑인이라면 랩만 들어가도 좋아할 것이라는 부분은 공감이 안되긴 해요.

오히려 조미료 처럼 랩을 이용하고 듣는데에는 미국 흑인 이외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방식이니까요.
저는 이 차이는 크다고 생각해요. 랩이 주도하는 이른바 정통(?)이라 말하는 힙합의 방식은 비트감이
꾸준하고 주절주절 흘러가는 느낌인지라 간간히 조미료로 흥을 돋구는 방식으로 랩이 소비되는 음악과 질감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흑인도 멜로디 듣고 비트 듣고 얼굴도 보고 몸매도 보고 매력도 보는거죠.

제가 그 노래를 전체적으로 좋게 들었지만 랩 파트가 가장 별로라 생각되서 이런 말씀 드리는건 아니에요~!ㅋ

구성상 랩이 들어가는게 이상하진 않은데 피처링을 썼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제가 PD였다면 피처링 고민 강하게 했을거에요. 굳이 곡을 그렇게 완성해야 했다면...

결과물은 물론 존중합니다.

쌈바/ 뭐 제 개인 생각이니까 님 생각은 님 생각대로 그대로 가지면 되는겁니다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하하

아...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그냥;; 죄송해요.

기분이 나빴다면 그런 댓글 안썼겠죠;;

님이 좀 저를 너무 신경써서 글을 쓰는거 같아서
신경 안쓰셔도 된다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하

제 개인 생각이니 그것이 진실 일수 없잖아요 제 판단일 뿐이니까

님판단은 님판단대로 가면 되는거구요. 흐흐


오히려 님 이야기 들어보니 내가 좀 과하게 생각했나 하고 의구심이 스스로 들던데요. 하하

예~ 아주 진지하게만 쓴글은 아니었어요.
그냥 랩=흑인 프레임 씌워서 놀려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