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비아시안계열 kpop에 부정적인 영어댓글이 많아서, 필리핀이나 태국 등 동남아쪽에서 자기몫이 줄어든다 생각하는지....예전 트와이스에서 태국애 나띠 떨어진뒤로, 온갖 어그로는 태국쪽에서 다 나왔음. 박진영이 첨으로 불쌍해보였고, 쯔위사태때  두번째로 불쌍해 보였음.

서양 계열 연습생들한테 부정적 댓글 다는게 대체 누구죠?
한국어면 한국 사람일텐데 영어 댓글이 많다는거에 일단 놀랍네요
같은 서양 애들이 부정적 댓글을 다는건 말도 안되 보이는데..
정말 동남아 영어 쓰는 애들인가요?

나띠가 식스틴 탈락한뒤로, 태국쪽은 완전 안티트와이스의 온상이었죠. 욕이란 욕과 트와이스 동영상마다 어그로는 태국에서 거즘 다 나왔음.

헐.. 나띠

생각나네요. 근데 나띠가 머라고 그 애 하나땜에 태국이 트와 안티로 바뀌나요ㅠㅠ

원래 한류팬 중에 영어권 중국+동남아인이 많아요.
영어 댓글 절반은 그런 애들

그러고 보면 동남아쪽은 있는데 혼혈말고 유럽이나 남미쪽은 없는듯...

유럽.아메리카 애들도  그룹내에 한 두명 정도면 나름 개안을거같아요

영어를 쓰는 동남아 나라면 필리핀..  또 음 몰겠음

우리나라 회사들이 북미대륙에서도 오디션을 개최하는데 사실 아시안 뽑으려는 목적이죠.

북미 오디션을 하는데 거기서 아시안을 뽑아요?

네 그럴 목적으로 하는 거에요

모두가 서양인이면 역효과날것같지만
6명중에 1~2명 있으면 더 잘될것 같은데

저도 완전 좋음요

서양애들 대환영입니다 누가 임팩트있게 시도를 좀 해봤으면좋겠네요
동남아애들보단 서양애들이 우월하죠 전체적인 물갈이가 필요한 시점이네요
왜 그동안 아시아권을 선호했냐면 한류 초창기때 아시아공략때문에 그랬었죠
인구도 많고하니깐 지금도 무시못하지만 한류가 서양에서도 많이 퍼졌고
자생되었기에 시도할때라고 봅니다 글로벌한류로 가야죠
동남아는 이제 슬슬 지겨움 태국 이런애들보다야 유럽애들이 백배 천배낫죠
유럽애들도 가끔 섞여있어야 왕따당한다는 생각을 안합니다
즉 거부감이나 괴리감없이 맘껏 팬질을 하게되는것이죠
개인적으론 한번 타이밍이 맞게되면 대박칠겁니다

저도 완전 찬성요. 역변이랑 개인주의 애기들 많이 하시는데
기본적으로 KPOP을 오랫동안 동경했던 애들이면 한국 문화도 나름 잘 알고 적응도 빠를거같구요
역변은 음.. 그건 꼭 서양만 그런건 아니라 생각 되고
너무 어린애 말고 20살 정도 뽑으면 어느정도 비주얼 완성된 시기라 역변 걱정 안해도 될듯요

kpop이 전세계적으로 지금보다 더 커지면 그동안 kpop의 일부분을 담당했었던 동남아나 중국 일본 멤버 대신 이번 유학소녀에 나온 유럽이나 미국 아이들처럼 kpop지망생의 세계인으로 대치되는건 수순이지요~ 자연스러운 현상임~

이참에 물갈이 좀 되면 좋겠네요
일본.중국 출신들은 아무리 흠없고 착하고 열심히 해도 무조건 탈이 생기니
차라리 서양쪽 애들이면 탈도 안 생기고 좋을듯요

아직은 아시아인들이 필요하지요. 탈난거? 걸그룹에서 중국출신 일부 빼고는 다 자기 몫은 잘하고 있으니 괜한 걱정인거 같고 앞으로 kpop이 커지면 자연스럽게 교체 될 겁니다.
그런데 유럽이나 미국쪽 보면 어린 나이부터 워낙 조숙해서 남친 한명씩은 데려 올 듯~ㅋ

KPOP 오래전 부터 좋아한 애들은 앤 있으면 인기 없어지는거 다 알걸요? ㅋㅋ

비-아시안 애들이 문제점이 몇가지 있는데.

1. 마스크 역변이 너무 빨리 옴.  기껏 키워놓는 와중에 외모가 망가짐.
2. 기본기야 어쨌든 데뷔하려면 꿈만 가지고 암울한 상황에서 자기노래 연습하는 훈련량을 따라가줘야 되는데.  이런 가혹함을 따라오는 애들은 원래 우리도 몇 안 되고.  안 그래도 적은 비-아시안 중에서 이렇게까지 따라오는 애가 없다고 보는 거.
3. 서구권이던 동구권이던 남미던 아직 돈이 안 됨.  음반이야 이미 사장 된 시장이라지만, cf라도 먹혀야 되는데.  실제 돈이 되는 것은 결국 아시안.
4. 그런데 그 멤버가 인기를 끌면 인종과 언어벽이 없는 자기는 시장이 큰 미국으로 가버릴텐데.  남은 애들만 주저앉고 엑소m 꼴 나는 거

제가볼땐 케이팝 덕후들이 있어요 그애들은 초창기부터해서
문화부터 습득하기에 사고방식이 한국과 비슷합니다
더 큰무대로 짼다 하시는데 아뇨 덕후들에겐 한국이 가장 큰 시장이고
동경의 대상이죠 아이돌시장은 사실상 한국시장이 가장큽니다
여튼 그런애들이 많아요 뽑을때 잘뽑으면 될거같아요 최소한 중국애들보단 백배낫습니다
그리고 역변이 문제가 될수는 있는데 큰문제는 없다고 보는게
장수그룹같은경우에도 쏠로로 많이 빠집니다 그건 자연스런 현상이라봐요
역변와도 한국의학으로 충분히 대처가능하고 그룹에서 나가도 예능이나 기타엔터로
또 발전하면 됩니다 그런 부류는 딱 보면 알수있어요
엔터업계도 그정도는 잘 알죠 여튼 케이팝 미친덕후들이 너무많으니까
잘만 고르면 된다고 봅니다 그런애들 마인드가 서양마인드가 아니라 그냥 한국인 마인드에요
그냥 보면 쟤는 스타성이 있다라고 단번에 느낌오는애들 있죠
엔터사장애들이 그정도 보는눈은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역수출도 사실 상당한 매리트가 있어요 그 자체로 홍보가 되니깐

1. 그니까 역변 가능성 최대 줄여서 20살 정도면 될듯
2. 거의 동의하지만.. 어치피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KPOP 좋아하고 선망이었던 애들이라
  탐아내지 않을까요?
3.서구권은 그럴거같은데 남미쪽은 어쩌면 동남아 출신 떡상한 애들(리사.닉쿤.뱀뱀)등등 처럼
  자국서 스타 대접 받고 더불어 KPOP 의 대대적인 인기 효과 생기지 않을까요?
4.중국 애들만 아니면 도망 가는애들은 없을듯요ㅋ

2.애시당초 동의가 안되요. 가끔 한국학생들 일과표 보고 놀라는 곳이 서양이죠. 연습생은 이보다 백배는 더 할것덴 이걸 동나이대의 서양애들이 순순히 받아들일수 있다고는 안보여집니다.
아니 설령 본인이 하고싶다고해도 부모들이 알고나면 회사 상대로 고소미 먹일거 같네요.
거기다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를 바라보는 동.서양의 시각차도 있죠.
연생까지는 어찌 사립학교 기숙사처럼 지낼수 있어도 데뷔하고 나서도 계속 합숙을 할 수 있을지 하더라도 잡음은 없을건지 아무리 kpop을 좋아하는 서양이라도 어렵다고 봅니다.

일일 미션 한번하는것도 힘들어하는대 매일이 미션같은 아이돌삶을 유학생들이 버틸수있을가요?

이미 서양인이 그룹 활동 중간에 합류 했던 케이스가 있습니다 라니아라고... 알렉산드라 레이드(알렉스).. 동양인 혼혈이 아닌 백인 흑인 혼혈이고 미국인이죠. 음방에도 꽤 나왔었구요. 근데 사람 많은데서 음방 중계도 해보고 커뮤니티 반응도 여기저기 체크해봤는데 호의적인 반응이 딱히 없었음. 그냥 신기한 볼거리 정도로만 다들 여겼지.. 물론 알렉스가 나이도 많고 그룹 자체도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팬이 붙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안들었음. 물론 유학소녀에 나오는 리수나 루나 같은 애들은 서양인이라도 덕후몰이 할수도 있을거 같긴한데 그게 또 모르죠.. 10대 후반만 되도 얼굴이 휙휙 바뀌는게 서양인이라.. 데뷔하려면 아예 13살~14살정도에 해야 그나마 리스크가 적을듯 그리고 동양권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하고 동양권 문화와 거리가 먼 서양적인 행동이나 특성 같은건 버려야함.. 안그러면 분명 활동중에 논란이 될게 많음. 이런거 보면 참 까다롭긴 하네요. 소속사들이 안뽑을만한 이유가 있음.

이럴 때 필요한게 프듀 아닌가요? 프듀 유로, 프듀 아메리카 ㅡ.ㅡ;;
연습량 버틸 수 있는지 알아서 가려지고,
단체생활 잘 하는지도 티 날 수밖에 없고,
프듀48때처럼 한국연습생들 반, 케이팝 덕후 외국인들 반으로.
(외국인들은 케이팝 문화 이해 못 하는 사람은 실력 좋아도 사전에 거르는게 필수일 듯.
제작진이 괜히 그림 그린다고 이해 못 하는 참가자 뽑았다가는 시청자들 고구마 많이 먹을 듯)
프듀로 데뷔하면 일단 화제성은 먹고 들어가니 소속사 데뷔보다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적구요.
오디션 특성상 외국인들이라도 회차가 지날수록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이번 프듀x... (전 남자 버전도 재미있게 봅니다...)
연습생들은 매력있는 참가자 또 많아요. 근데...
x반 룰? 정말 식상함의 끝을 본 느낌이었음. 얼마나 할 게 떨어지면 이제 이렇게까지 하나 생각하게 됨.
그나마 1자리는 누적투표로 뽑는 거 그건 괜찮았지만 그거 말곤 반복이고.
어떤 식으로든 다음 시즌엔(다음 시즌이 있다면) 신선한 기획 필요함.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서양인이 케이팝에 안 어울리는 이유때문에라도
기존 소속사들에서 데뷔시키기는 리스크가 크니
가능한 건 cj뿐인 듯. 마침 프듀 시리즈도 식상해하는 사람들 많겠다 이참에 도전해봐야죠.

전에도 쓴 댓글이지만 유학소녀 보면 프듀5 간보는 것 같아유. 전세계 버젼.

만약 하면 특이해서 최소 초반은 인기 있을듯요

그동안 외국인이나 혼혈이 없었던건 아니쥬. 생각처럼 인기가 오르지 않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그런거쥬.

이유가 있더군요. 백인여자애들을 우리 걸그룹에 넣으려고 했더니 문제가 우선 히프가 커서 골반을 이용하는 댄스를 할 때 어색하더라.  섹시한 동작을 할 때는 도가 지나쳐보이더라. 같은 나이래도 훨씬 더 들어보이더라 등등....  결론적인 인종적인 차이가 무시못할 정도로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서양여자애들 넣어보면 근사하겟다는 생각을 팬들이 하는데 기획사들이 지금까지 못했을리가 없죠.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런겁니다.

파이를 북미나 유럽쪽으로 더 키우고 싶다면 그런 시도해서 괸심을 유도하는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리수나 루나는 가능성이 보이던데

무슨 투자가도 아니고, 그 나라에 시장형성이 되야 외국인을 넣죠.
일단 한국에서 먼저 떠야 하는데,
시장형성도 안된 외국인 멤버를 넣어서 리스크를 감수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유학소녀는 해외시장이 아닌 국내시장을 목표로 한거라고 생각되네요.

백인 혼혈 4인조 그룹 쇼콜라 나왔다가 폭망하고 소문도 없이 사라졌었죠.
(3명이 주한미군 혼혈 + 1명 한국인)
할당제 있는 것도 아니고, 능력과 비주얼이 뛰어나면 자연스레 넣는 거죠 뭐. ㅎㅎ
서양은 최소 리사 정도는 되어야함. 근데 잘 안보이는게 문제죠.

쇼콜라 노래 좋았었는데
한명이 특출나게 이뻤던 기억이

음....근데, 우선은 제일 중요한 것이 아이돌 그룹의 시작은 결국 한국시장에 데뷔해서 인지도 및 인기를 얻은 후 에야 이후를 바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어쨌든 제일 처음은 한국이라는거예요.
그 한국 시장에서 먼저 떠야지 뭐라도 해볼수 있는건데, 갑자기 똭하고 서구권 아이돌 멤버가 섞여있으면
엄청 어색해서 사람들이 쉽사리 받아들이질 못할겁니다. 그런점 때문에도 엔터사들이 이질감이없는 아시아권을 선호하는거고...그런데, 그러한 괴리감을 줄이기 위해서 아무래도 유학소녀라는 프로를 기획한 것 같습니다.
유학소녀 이후 바로 걸그룹 결성! 이건 아닌 것 같고, 중간 단계를 하나 더 거쳐서 서구권 아이돌에 대한 이미지를 좀 더 친숙하게 당겨올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프듀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나 유학소녀같은 프로그램이 하나 더 만들어지겠죠. 그런 후 이제 가능성이 좀 보인다 싶으면 프로젝트성 그룹을 데뷔시킨 후 시장반응 보고 괜찮다 싶으면 본격적으로 서구권 멤버들 오디션밑 트레이닝 작업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야 환영이지만 유튭 댓글보면 오히려 서양쪽에서 아이돌에 서양인이 있는걸 그렇게 반기지 않는거 같아요

저 애들은 서양인이 활동할수있을까?...
걱정하지만.. 사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되도 걱정..저들이 활동하면 문제가 또 있지 않을까 ...

연예인을 한다는건 보여지는 직업이고..
보기에는 화려하고 멋져보이지만.. 호주에 떠 있는 백조처럼 수면아래는 힘든 환경과 노동이 뒤따를텐데..
단순히 관객의 입장에서 케이팝을 보다가 실제로 활동하게 되면 그 느낌이 전혀 다를텐데..

한국인 연습생이다 걸그룹들도.. 다시는 가수하고 싶지 않다고 은퇴시 이야기 하는 애들이 많은걸보면
그만큼 가혹하고 힘들고.. 부조리함도 많이 있는것이 방송계일텐데..
도리어 순수한 케이팝 팬으로 왔다가 ...
정나미 떨어져서 가버릴까 ...전 개인적으로 그게 더 걱정... 행복하지만을 않을텐데...
차라리 팬으로 있는것이 더 행복할수도....

난 개인적으로 안했으면 좋겠다...그냥 팬으로 있는것이... 그들을 위해서...

한두명정도 외국인 끼는건 괜찮을탠데. 외국인들이 서양인 끼는걸 더 싫어하는건 뭐지.

비주얼적인 면에서 서양 특유의 남성적 발육보단 좀 아기자기한 외모쪽이라면 누구나 가능한데 시도를 하기 두려워 하는것일뿐이죠.

위에 망한사례들은 서양인이나 흑인이 껴서 망한게아니라 애초에 듣보잡 회사거나 비인기 그룹들뿐이었기때문입니다.

특히 라니아 같은 경우 이미 노선이 망하는 시점이었요. EXID가 하니덕분에 뜨기전 노선이 라니아와 비슷한데 그 상황에 외국인 들여서 뭘 하겠다고 하는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