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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9 06:07
[잡담] 가수와 소속사와 소속사 경영진을 구분 못하는 분들을 위한 설명~
 글쓴이 : 슬기로이
조회 : 1,796  

희한하게 가수와 소속사와 소속사 경영진을 구분을 못하는 분들이 있네요~ 
이게 상식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구분이 아닐 텐데...
가수에 대한 애정으로, 혹 가수에게 피해가 갈까 시야가 좁아지신 건지...
근데, 이걸 구분 못하면 많은 문제에서 논점과 초점이 흐려지기에 글 한번 써 봅니다~

결론적으로 양싸든, FNC 사장이든 문제를 일으킨 창업자, (가족)경영진들을 날린다고 
소속 가수가 꼭 피해를 보는 건 아니라는 점~

보통 문제를 일으키는 건 조직을 장악하고 힘을 갖고 있는 소속사 창업자, (가족)경영진들이고요~
이 사람들이 욕심이든 정신이 나갔든 
공금 횡령하고, 뒷돈 빼 먹으려고 세금 탈루하고, 가족들 끌어들여 경영 일선 장악하는 거고요~

소속사는 보기를 들면 그냥 삼성, 우리나라처럼 하나의 조직, 틀, 플랫폼인 거고요~
이재용, 박근혜를 날린다고 삼성, 우리나라가 없어지거나 문제가 생기진 않아요~
다른 전문경영인, 정치인이 그 자리를 이어 맡을 테니까요~
오히려 이전의 문제 있는 사람을 쳐내고, 건전하고 실력 있는 사람을 앉히면 
조직에 훨씬 좋은 거고요~

삼성 직원이나 우리나라 국민에 해당하는 가수 입장에서는 
문제 있는 권력자, 실권자들이 건전한 사람으로 바뀌면 더 좋은 거 아니에요? 

프로듀싱, 창작 퀄리티, 가수 색깔을 언급하시는 분들 계신데,
위에 언급한 경영자들은 보통 창작을 안 하죠~ 경영을 해요~
경영을 하고 힘을 갖고 있으니까 그 힘을 엉뚱한 데 써서 그리 뻘짓을 했겠죠~
중견 이상 된다 싶으면 전문 프로듀서, 작곡가, 안무가 등 창작자들 따로 있어요~ 
JYP 등만 특이하게 PD로 창작에 직접 참여하죠~

물론 진짜 작은 중소 기획사라면 몇 안 되는 경영진들 날리면 
그대로 회사 자체가 문 닫을 가능성도 있죠~
근데 어느 정도 몸집 되는 중견 이상의 기획사는 
시스템도 갖춰져 있고, 경력 직원들도 많고 그럴 일이 없어요~
주주들이 멀뚱히 구경만 하고 있나요? 

조직을 가다듬는 동안의 어느 정도의 혼란은 있을 수 있겠지만,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잖아요~
폐단을 앉고 시름시름 앓다 곪아 터지느니, 
당장 고통스럽더라도 확실히 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몸으로 나아가는 게 가수들에게도 좋아요~

이거 구분 못하는 건, 
문제를 일으키면서 소속사 가수들 방패막이로 쓰는 그 경영진들이 가장 좋아할 일이고~
가수와 소속사 경영진은 운명 공동체가 아니에요~ 

진짜 가수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이걸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문제 있는 경영진들을 두둔해선 안 되고,
가수들을 위해 소속사와 경영진들에게 목소리를 낼 수도 있어야 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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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19-05-29 06:22
   
댁의 주장의 큰 오류는 스스로 와이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처럼 단정적 주장을 한다는것 입니다.
YG 에 대해 얼마 만큼 알고 있는거죠? 현 실 경영진 외에 양현석이 모든 YG문제 또는 사건의 원흉이고 단지 관리 부재가 아닌 범죄를 부추기고 조장하고 고의로 은폐했다고 주장하고 싶은건가요?
그리고 이에 대한 결과로 물러나라고 하는건가요?
댁은 왜 느닷없이 가생이에 나타나 줄기차게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거죠?
의도가 심히 의심스럽군요.
     
슬기로이 19-05-29 06:36
   
제가 파악하고 있는 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들하고 기자들이 파악하고 있는데요?
그분들한테 가서 한번 물어 보세요~ 양싸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런 소리 하고 다니냐고~
솔직히 저도 궁금하네요~ 얼마나 더 많이 알고 있을지~

글고 양싸 수법이 대기업들이 흔히 쓰는 수법이라니까요~ 가족 비밀 경영~
비밀 경영을 해야 뒷돈 챙기기가 좋죠~
양싸의 가장 첫번째 실수가 형, 동생 죄 불어와서
역사적으로 너무너무 빤한 그 수법을 쓴 거, 그게 실수에요~
아는 사람은 빤히 다 아는 수법이거든요~
회계사나 변호사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안 봐도 비디오라고 할 겁니다~

글고 귀찮은 것도 참아가면서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건,
댁같이 정신이 나간 건지, 지적 사고가 떨어지는 건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자꾸만 범죄를 옹호하는 발언을
어린 학생들도 보는 사이트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하게 써대는 게 꼴보기 싫어서입니다~
          
마당 19-05-29 07:11
   
"제가 파악하고 있는 게 아니라"(알지 못하는 일을-즉 추정치에 근거해서)
"글고 양싸 수법이 대기업들이 흔히 쓰는 수법이라니까요~ 가족 비밀 경영~
비밀 경영을 해야 뒷돈 챙기기가 좋죠~
양싸의 가장 첫번째 실수가 형, 동생 죄 불어와서
역사적으로 너무너무 빤한 그 수법을 쓴 거, 그게 실수에요~ " (이러한 내용도 댁이 법적으로 중대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임을 알고는 있는지요? 아직 국세청 및 조사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이고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댁이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는 이곳에 이렇게 글을 써서 유포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는 있나요? )
"댁같이 정신이 나간 건지, 지적 사고가 떨어지는 건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자꾸만 범죄를 옹호하는 발언을
어린 학생들도 보는 사이트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하게 써대는 게 꼴보기 싫어서입니다~" (댁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문제를 가지고 주장을 하면서, 좀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다 나중에 반응하는것도 늦지 않다는 저에게, 아무 근거없고 맞지도 않는 주장을 하며 모욕감을 주고 있네요.)

이런글 더이상 올리지 마세요.
누구나 어느사람이나 흠이 없는 사람은 없다는 말로 누군가의 잘못을 덮자고 하자거나 보호해주고 싶은 사람은 아닙니다.
단지 우리 사회가 아직 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고, 또 따라서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누구에게도 자기의 결백을 주장하고 인격을 존중 받을 수 있는 사회입니다.
당신은 마치 전지전능자 위치에서 누군가를 단죄하고 처단을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스스로 홍위병이 되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양현석이 비록 YG의 문제를 여기까지 끌고온것에 대해 대부분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이 모든 문제를 조장하고, 부추기고 그리고 그가 모두 직접 관여하여 은폐한것인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추정해 단정하는 것과는 좀 다른 사실들로 결과가 밝혀질 여지도 있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인간과 사회(인문학)와 기업 운영(경영)에 대해 아는지 모르지만,
제발 스스로도 오류가 있고 한계가 인는 사람임을 좀 자각하고 자중좀 해요.
          
마당 19-05-29 07:30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931318&sca=&sfl=mb_id%2C0&stx=dlwls&sop=and
"함부로 일반화 하면 안 되요~
워마드들이 남자는 다 똑같아 하는 논리와 다를 게 없어요~
사람마다 다른 거고~
아무리 표본 조직의 문제율이 높다고 해도,
높은 거지 모두가 그렇다는 걸 나타내는 건 아니에요~
비약의 함정에 빠지면 안 되요~
나쁜 짓의 증거가 나오기 전까진 '무죄 추정의 원칙'이 말 그대로 원칙입니다~"

위 글이 당신이  "사나 근황" 관련 글에 단 댓글입니다.
          
마당 19-05-29 07:35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930110&sca=&sfl=mb_id%2C0&stx=dlwls&sop=and&page=1
"양싸와 가족들이 경영인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경영이 독단적이고 폐쇄적이라는 말이 나오고~
보석함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소속 가수들 관리도 안 해주며
양싸 마음대로 주먹구구식~
전부터 JYP처럼 전문인 경영하라는 말은 당연히 귓등으로도 안 듣고~
이게 다 그간 우리나라 사업체들이 하던 것처럼,
가족 경영, 비밀 경영해서
세금 탈루하고, 배임해서 뒷 돈 챙기고, 가족 회사 따로 만들어서 일감 몰아주기 하고
그러려고 그런 거임~
그 결과물이 최근의 최순실 사태, 접대 의혹, 불법 유흥업소 운영, 세금 탈루 의혹 등으로 나타나는 거고~
양싸와 가족들 자체가 뒤로 믿는 구석이 있는지, 구시대적 발상에 대놓고 배 째라 범죄를 저지르고 있음~
유일한 대안은 경영인 자리에서 내려앉히고 콩밥을 먹이든, JYP처럼 PD 역할만 하게 하는 거고~
경영은 투명하게 그리고 전문인 체제로 하는 거임~"
"네이버,국민연금,블핑도 막지못한 YG 주가하락*****"에 대해 댁이 단 댓글입니다.
          
짱구당 19-05-29 09:27
   
범죄를 옹호하는 yg 소속  가수, 배우팬은 없을 겁니다.
당신이 말한대로 대부분의 팬들은 yg의 잘못이 확인되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면 되고 소속
가수, 배우들은 그냥 열심히 본업에만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할겁니다.

블핑이나 소속 배우들이 yg 소속가수지 yg가 잘못한걸 공동으로 책임지는 어떠한 위치나
사유도 없습니다.

본인 뇌피셜로 한몸이니 팬들이 방패막이가 되니 이런글 올리지 말고 그냥 관심 꺼 주시길...
(안그래도 팬들은 블핑한테 피해가 갈까봐 걱정인데... 비꼬듯안 글 이렇게 올리면 서로 감정만 상합니다.  본인 정신이나 좀 돌아오게 하고 지적사고 안 떨어지게 유의하시길..)
한국러브 19-05-29 07:48
   
방송/연예 게시판에 오셔서 남긴 글과 댓글을 보면

1...................................................
처음으로 유학소녀를 이야기 하셨는데
프로듀스72를 해야 한다구요?
한국 연습생 24명, 일본 akb24명, 외국인 24명
지금 유학소녀에 akb48소속 에리이 한명 들어갔는데도
난리인데 24명이요? 실력있는 일본인들 24명도 아니구요?


2......................................................
 다른 글에서도 일본에도 인지도가 있는 akb 소속 아이돌을
넣는 것도 어색함이 없다고 하시고 유학소녀가 일본시장을
의식했다고 하시는데 수익성과 일본시장을 노려라를
이야기 하시고 cj의 수익성을 이야기 하시네요.
akb48이 지금 일본에서 어떤 상황인지 일본 좋아하시니 잘 아실텐데
어김없이 일본, 일본 , 일본을 이야기 하시네요.
일본 관련 컨텐츠 제작을 cj가 많이 해주니 이것도
맘에 드시나봐요.


3......................................................
 일본식 로리 컨셉도 아시던데 항상 댓글마다 이야기 하는
외국인 친구 2명이 제가 보기에는 제일 로리한 스타일이던데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네요. 이건 사람마다 생각은 달라질수 있고
저의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4.....................................................
YG에 대한 분석과 생각이 많으시던데 일본문화에 대한 님의
생각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이야기하셨던 논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논조 바꾸지 마시구요.


5......................................................
 국뽕에 대한 언급도 하셨는데 님의 댓글을 살펴보던 중에 하시는
국뽕 언급은 저에게는 좋은 뉘앙스로 들리지는 않더군요.


6......................................................
 제가 한국인 5명으로 이루어진 ITZY에 대해서 유학소녀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유학소녀와 이어짐이 없어 보인다고 하셨는데
바로 다음날 선공개식으로 엠넷에서 내보낸 영상에서는 유학소녀
친구들이 ITZY의 달라달라를 춤추고 있네요.
상당히 맘에 안드셨나봐요.
외국인 포함되지 않은 그룹은 혹시 싫어하세요?


7.....................................................
 BTS 관련해서는 일본앨범 내는것을 만약에 내지 않는다면
컸다고 일본 무시하냐, 변했네 하고 일본측에서 이야기 할거라고 하셨는데
일본 많이 대변해 주시는 모습인것도 같구요.


8......................................................
 트와이스가 딱 일본 시장을 겨냥한거라고 하셨는데 세계무대에 도전중이고
월드투어도 계획중인데 트와이스의 가능성은 제가 보기에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에만 남게 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9....................................................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팬이 싸운다고 하셨는데 이런것에도 관심이 많으시네요.
왜 관심이 많으실까 생각해보면 저는 왜인줄 알겠는데 너무 길어서 기회되면
이야기 해드를께요.


10.................................................
 한국인으로만 이루어진 KPOP 그룹이 짱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면서 글을 남기셨는데 일본인을 24명이나 참가시키라고 하시는것 보면
저는 일본인 24명의 다음 프로듀스 참가를 이야기 하시는 님 이야기가
더 답이 없어보입니다.


11..................................................
  미국진출을 이야기 하시면서 해외에서 만화를 좋아하던 친구들이
자연스레 KPOP에 빠진다고 하셨는데 저는 전혀 와닿지가 않는데요.
해외에서 일본애니나 만화보고 KPOP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하시는건지
케릭터와 코스프레 문화를 이야기 하시는데 일본문화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KPOP에 빠진다는 이야기인가요?


12....................................................
 유학소녀 시즌제 이야기 하셨는데 다음 컨텐츠에 대한 파일럿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CJ컨텐츠에 대한 무한 사랑이 깊어보이시네요.


13...................................................
 이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데요. 사나관련 이야기를 하시면서
나쁜짓의 증거가 나오기 전까진 무죄 추정의 원칙을 이야기 하시는데
YG관련해서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시나요..


14....................................................
 양싸가 이미 검경에서 접대 받았던 사람들, 뒤 구린 사람들
수첩에 빼곡히 적어놓았다고 하시고 몸빵 역활로 승리를 내세운다고 하시는데
무죄 추정의 원칙을 주장하시는 분이 뇌피셜만 이야기 하시면 안되죠.


15......................................................
 유학소녀 보딩패스 카드에 일본행을 알리는 모습에 마감에 쫓겨 졸면서
작업해서 저렇게 됐다고 하시는데 CJ가 주력하고 있는 컨텐츠들과 그 기업을
응원하는 팬들의 성향과 컨텐츠를 제작하는 직원들이 어떤 사람들이 들어갈지를
생각하면 합리적으로 생각할 부분이 많은데 얼렁뚱땅 넘어가시는 모습이 분석력을 이런곳에도
발휘해 보세요.
     
슬기로이 19-05-29 15:25
   
엄청 길게 써 놓으셨는데, 감정이 상해서 비하, 비약 목적으로 쓴 거 같네요~
진지한 답변은 해 줄 필요 없을 거 같고~

* 제 글을 발췌할 거면 제대로 끝까지 읽고 발췌하세요~
집중력이 떨어진 건지 팩트에서 벗어나거나,
뇌피셜과 확증편향이 들어가서 지어진 얘기들이 많네요~

ㆍ 프로듀스72 하자고 한 적 없고, 혹시 하지 않을까 재미로 보시라고 쓴 거고~

ㆍ 일본 좋다고 한 적 없고요~ 사업성 측면에서 얘기한 겁니다~ 일본이 수익은 잘 나니~

ㆍ 일본식 로리 컨셉은 지식이 어느 정도 있으면 다 알아요~
아는 거랑 좋아하는 건 별개죠~ 억지로 묶으려고 노력하네요~ 논리 비약이에요~

ㆍ 일본 문화 관심 없습니다~ 사업성에만 관심 있습니다~ 우리나라 돈 벌어서 나쁠 거 없으니~
일뽕으로 몰려는 거 같은데, 일뽕 관심 없고요~ 님이 일뽕 싫어한다는 건 알 수 있네요~

ㆍ 국뽕은 그냥 수사적 표현이죠~ 님은 모든 말이 농담 하나 없이 진지체로만 이루어지나요?
사람들하고 대화 좀 나누세요~
국뽕에 민감하니 님이 심리적으로 민족주의 계열인 건 알겠는데,
상식적인 수준에서 해야 공감대를 얻을 수 있어요~

ㆍ 상식적으로 보편적인 사람들이면,
유학소녀가 프로에서 ITZY 춤 췄다고 ITZY랑 직접적으로 무슨 상관이 있다고 생각할까요?
ITZY를 좋아할 수도 있죠~ 방송에서 ITZY 노래를 일부러 선정해서 썼을 수도 있고요~
근데 그게 다에요~ 유학소녀가 ITZY에 멤버로 들어간다는 얘기도 없고~
이게 무슨 부정적이거나 님 까는 댓글도 아닐 텐데...
제가 단 댓글이 님 마음에 안 든다고 기억하고 있었네요~ 속 되게 좁으시네~
외국인 들어가지 않은 그룹 싫어한다는 얘기한 적 없는데~ 님 뇌피셜과 확증편향이에요~

ㆍ BTS 언급은 님 뇌피셜이고요~ 아니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나?
그럼 님은 BTS가 일본에서 욕 먹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처세가 안 되요?
이래가지고 사회생활은 어떻게 해?

ㆍ 트와이스 일본 시장 겨냥한 건 아이돌 관심 있는 사람들은 다들 아는 거고~
그렇다고 세계 무대에 도전하지 말라고 한 적도 없고~
제가 봐도 무궁무진해요~ 전 우리나라 아이돌들 해외에서 많이 알려지면 그걸로 좋은 사람입니다~
또 뇌피셜...

ㆍ 트와이스 팬하고 블랙핑크 팬하고 싸우는 거 관심 없어요~
어차피 지적 수준 높은 사람들이면 굳이 싸울 이유가 없으니까~
보기에 한심해서 글 한번 써 본 겁니다~

ㆍ 일본 멤버 참가하라고 얘기한 적 없고요~
그냥 CJ가 일본이 시장이 되니 그런 시나리오도 재미로 생각해 본 거고요~
개인적으로 일본 관심도 없고~
하지만 K-POP의 수익성, 확장성을 생각하면 외국 멤버 어느쯤 받는 건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답답하네.. 이렇게 이해력이 딸리니...

ㆍ 일본 만화, 코스프레 좋아하던 사람들이 자연스레 일본 음악 듣다가 유튜브 타고 타고 해서
자연스레 K-POP으로 빠졌다는 얘기는 유명한 얘기에요~ 찾아보세요~
혹시 또 뭐 자존심이 상해요? 큰그림 그리세요~
거꾸로 얘기하면 일본을 우리가 돈 한푼 안 들이고 마케팅에 이용했다는 거잖아요~
이렇게 머리가 안 도나?

ㆍ 유학소녀가 재밌어서 그냥 본 거고~
CJ 관심 없고~ 개인적으로 작년 프듀 일본 콜라보 편도 일본 관심 없어서 안 봤고~

ㆍ 사나는 사람들 뇌피셜이 크고~ YG는 지금 기사 쏟아지고 검찰 수사까지 들어가고 있는데~
이게 같은 수준의 사안임?

ㆍ 승리 카톡이랑 넘쳐나는 기사 보고도 이게 뇌피셜임~
꼭 입 속까지 떠먹여 줘야 아~ 진실이구나 알 수 있는 타입임?

ㆍ 내가 졸다가 작업 실수했다고 확정했음? 그럴 수도 있다고 했지~
관련 직종 일하는 사람들 고생하는 거 아니까
인정 차원에서 욕 적당히 먹으라고 보호 좀 해 준 거임~
사회생활 할 줄 모름?
CJ나 엠넷 평소에 보지도 않고~ 거기 직원들 어떤 성향인지 알지도 못하고~
문제 있으면 비판 받으면 되고~ 그건 본인들 잘못이 있으면 내 알 바 아니고~
한국러브 19-05-29 07:50
   
님에게 내용이 길기는 하지만 15가지 정도 궁금한 점이 있는데 답변 부탁드려요
비호천왕 19-05-29 08:04
   
YG는 기자들을 거지 보듯하는데 기자들에게 물어보면 무슨소리를 할까나? 연제협과도 좋은 사이가 아니라 왕따 당하는데 YG편을 들어줄리가 있나?안봐도 비디오라는거는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무조건 증거도 없이 결말을 지어놓고 그 결말와 다르면 무조건 비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아닌가?증거 없이 편견을 갖고 생각하면 타진요나 일베.폐미들 같은 무리들이나 다를바 없다
     
마당 19-05-29 08:13
   
공감합니다.
접대나 뒷돈을 좋아하는 제일 문제 많은 애들이 기자, 그 중에서도 연예부 기자들인데,
YG가 이런 애들하고 사회가 안좋죠.  연제협과도 많은 방송사 와도.

요즘 YG가 접대문제니 뭐니로 욕은 많이 먹고 있지만,
진짜로 자신들의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고 동종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접대와 친교의 대상인 이들과 사이가 않좋다는게 시사하는 바가 뭘까요?

저는 YG의 이런 부분이 맘에 들었던 사람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접대나 이런 부분보다는 콘텐츠의 품질과 실력에 더 역점을 두는. 물론 이런 표현에 반발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비호천왕 19-05-29 08:34
   
양싸가 기자들이나 다른 연제협 소속사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이유는 백댄서 시절부터 받은 멸시적인 대우와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당시 폭행당해 죽을뻔한 배경에 당시 연예계 권력들이 있다고 생각하기때문. 서태지가 당시 연예권력과 싸워 가수들의 저작권과 권리를 찾아왔기 때문에 한국에 남아있던 이주노와 양현석이 조폭들에게 폭행당해 죽을뻔 했음.당시 사건은 언론에 외면을 받아 결과가 흐지부지 되었음.그래서 자기와 친한 친인척만 믿고 다른사람들을 믿지 않아 절대 전문경영인을 믿지 않음 .문제는 친인척중에 경영에 능한 인물이 없는거임.친동생은 돈관리만 잘하고 지누는 무능력하고 션은 사회복지사 처남은 잉여인간 테디는 곡써야하고 다른 사람들은 방송 활동만 하려고 함. 믿는 사람들 중엔 능력자가 없음
갸라미 19-05-29 13:18
   
또 나왔다. 양현석 왕따설. 기자들과 좋지 않은 사이인데 gd때부터 언플은 누가 해줬으며 쉴드는 누가쳐주고 물타기 기사는 누가 써줬단 말인가...유령이 해준건가. 댓글 단분도 자신이 썼던 글처럼 증거없이 편견을 갖고 결과를 단정지어 생각하는거 같은데
슬기로이 19-05-29 15:28
   
헤~ 댓글이 엄청 길게 달렸네요~ 저 일해야 해서 다 길게 답변하긴 힘들어요~
짧고 간단하게 얘기할 땐 원론적인 얘기를 하는 게 효율적이겠죠~

당연히 제가 신이 아니니 실수도 있고 오류도 있죠~
제 말이 무조건 맞다는 건 아닙니다~
보편적인 선에서 되도록 둥글게 쓰려고 하는데,
표현이 직설적이어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 드릴게요~

다만 몇몇 분들이 왜 블핑=현 YG=양싸로 인식을 하시는지
진심어린 의견들을 공격적으로만 이해를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전제가 잘못되다 보니 블핑을 응원한다는 게 자꾸 현 YG와 양싸의 문제를
감싸는 형국으로 가잖아요~
이게 블핑한테 좋은 게 아닌데~
승리 건에서 대중들 인식이 드러났 듯이, YG를 깔끔하게 만드는 게 블핑에게도 좋아요~
그리고 가치관이 만들어지는 중인 학생들 생각을 해도 바른 인식을 갖도록 유도해야 하고요~

그리고 일부만 발췌하면 오해를 사니까 전체 문장을 적자면,
'제가 파악하고 있는 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들하고 기자들이 파악하고 있는데요?'
일종의 화법에서의 수사법이죠~
저도 기사 보고 많은 정보를 알게 됐지만, 더 많은 정보는 지금도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이나 그 정보원이 되는 업계 종사자들이 훨씬 많이 알 테니~
수사법으로 강조해서 적어 본 거고요~

그리고 YG와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은
꼭 YG나 양싸 같은 특정 좁은 테두리만을 두고 얘기하려는 게 아니라,
업계 전반의 개선을 초점에 두고 얘기한 겁니다~ 제가 진짜 바라는 게 이거니까요~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쪽에 있던 적이 있어 전반의 기업 운영, 실태에 대해 살펴 볼 수 있었고,
그래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비단 이게 연예기획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가진 비슷한 문제거든요~

물론 우리가 늘 보았듯, 이러저런 수로 다 빠져 나가죠~
실제 처벌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결국 법적으로 제대로 된 처벌이 안 이루어지는데,
이런 걸 함부로 언급하면 안 된다는 얘기도 나오고요~
근데 그렇다고 방어적으로 아무 얘기도 안 하면,
민주주의와 자유시장의 최후의 보루인 대중들의 깨인 눈과 의식은 어떻게 지켜내나요?
표현의 자유라는 게 물론 양면성이 있지만, 깨인 대중들이 노력해서 장점을 키워나가야죠~

법적인 거 언급하신 거는 고소 조치를 머리에 그리신 거 같은데~
고소 조치 들어가면 관련 사실 확인 수사도 같이 들어가고,
이때 같은 사안의 건들은 묶어서 들어가니까,
저는 스트레이트 팀이랑 관련 취재하고 있는 분들이랑 묶어서 같이 같게요~

저는 그냥 일 특성 상 잠시 머리 식힐 때 심심풀이로 아이돌들 MV를 보다가
블핑, 트와, 레벨, BTS 안 가리고 그냥 아이돌에 조금 재미를 붙인 사람이고요~
근데 이런 젊은 꿈을 가진 아이돌들이 소속사 어른들의 장난질에 상처 받고 피해를 보는 게
안 되어서 이런 게 좀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고요~

참고로 인터넷에 밑에 키워드들 치면 기사들 엄청 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살펴 보시고요~
'스트레이트 양현석, 양민석 양현석 양홍석, YG 소유 클럽, 양현석 소유 클럽, YG 회계'
     
짱구당 19-05-29 18:54
   
여기 아무도 블핑=현 YG=양싸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 없는데 님만 계속 그런 전제하에
이야기를 하고 있고 본인 뇌피셜로 그냥 이럴것이다 하고 결론 내리면서 주저리주저리
썰 풀고 계시는데 그만 하세요..

당신의 리플중에
"댁같이 정신이 나간 건지, 지적 사고가 떨어지는 건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이 말에 해당
되는 건 본인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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