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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9 14:29
[방송] '프듀,JYP' 방출 윤서빈 사과문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4,604  



윤서빈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그램 하차와 소속사 방출 등에 대한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해 사과의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윤서빈은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우선 저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신 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를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각이 너무 많이 어리고 세상을 몰랐던 학창시절을 보냈다"라며 "과거에 미성년자라는 신분으로 하지 말아야 했던 술·담배 등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 그리고 저의 꿈. 매일 매일이 너무 무서웠다"라고 덧붙였다.

윤서빈은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제 과거의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한 적은 절대 없다"라며 "지금껏 있던 회사에서 숨긴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 일을 통해 제 과거의 기록들과 행동들을 기억해보고 되짚어보며 제가 혹시나 다른 친구들을 불편하게 했는지 많이 생각도 해봤다"면서 "기록과 기억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런 논란이 나온 것은 누군가 저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니 혹시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서빈은 "받기보다는 저 하나 때문에 힘들어할 모든 분들과 소속사, 프로그램 제작진분들, 그리고 함께 연습한 연습생 친구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생각뿐이다. 죄송하다" 글을 마쳤다.



회사에도 숨긴적 없다는데????

JYP 엿먹이려는 걸까요? 아님 사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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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성기사 19-05-09 14:32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 일반인이 된 애를 들먹일 필요 없겠죠...
팅동탱동 19-05-09 14:34
   
응 꺼져
갸라미 19-05-09 14:36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제 과거의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한 적은 절대 없다"

숨기지는 않았는데 피해자들에게 사과도 안했나보네. 그럼 자랑하고 다닌거네.
비엔너 19-05-09 14:41
   
가해자가 무서울게 뭐가 있나, 그 피해자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점마는 낄낄거리고 놀았을거임

그래놓고 나중에 들킬까 그게 두려웠던 거고,
기억 안난다는 말로 발뺌해놓고, 숨긴적이 없다니..

반성하는 척 오진다.
호뱃살 19-05-09 14:44
   
그냥 조용히 가라 ㅡ,.ㅡa
이름없는별 19-05-09 14:47
   
숨긴적이 없다는 게 말을 했다는 뜻은 아님.
LakeWood 19-05-09 14:49
   
"숨긴적은 없다" -> "직접 밝힌적이 없다"
     
병든성기사 19-05-09 14:51
   
'누가 물어보지 않았다'
     
왜이래이거 19-05-09 14:55
   
WOW...!!
사람이라우 19-05-09 14:51
   
그냥 ㄲㅈ
BTJIMIN 19-05-09 14:56
   
사과는 그동안 니가 괴롭힌 피해자한테나 해라 지가 뭐라도 되나 사과문? ㅋㅋ;;
담양죽돌이 19-05-09 15:00
   
저게 사과인가?
그러니까 대충 "나는 생각이 안나는데 니가 그렇다니 미안" 이런 논조인데....ㅉㅉ
반성에 기미 자체가 안보이는듯...
     
하이1004 19-05-09 15:14
   
저는 저 글의 중요성이 앞으로.. 제가 과연 학창시절때 괴롭힌 애들한테 사과? 아니면 만나서 대화를 할것인가가 주목이 됩니다 솔직히 지금이야 부모님이 시켜서 쓴것일수도 있으니깐요 앞으로가 중요한거지요
장발소녀 19-05-09 15:05
   
혼자 죽지않겠다는건가
없덩 19-05-09 15:12
   
프듀출신 BJ
아라미스 19-05-09 15:28
   
반성문이 아니라 변명문.. ㅋㅋ 난 숨긴적이 없다? 난 잘 기억나진 않지만 있었나보다.. 에라이..
Erza 19-05-09 15:29
   
보통 저정도 사과 이상으로 하기 힘든게 현실이죠
일일이 잘못한 애들한테 찾아가서 사과하는것도
과연 피해자가 직접 가해자를 보고 싶어할지도 의문이고
100% 과실의 자동차 사고 나도 병문안은 커녕 서로 보험처리 끝내고 사는게
우리네 현실인데 저기서 뭘 더 어떻게 할 수 없을거라 봅니다
지금 세상에 공개처형 당하는것만으로도 죗값 치루는 중이란 생각이들고

뭐 이런것도 우리사회가 점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합리한 경우를
봐온 일련의 학습효과가 있어서 그런거겠지요

본인이 잘못을 저지르긴했지만
이미 저 연습생은 자기가 괴롭혔던 애들 보다 더 큰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내 주위의 몇명이 날 험담해도 멘탈이 나가는데

불특정 다수의 대중들이 공개처형 당한다는건 진짜 엄청난 죗값을 치루는 중이라 봅니다
뭐 옹호하는건 아니고
요즘 연예인들에 대한 대중들의 잣대나 그런걸 보며 좀 지나치다는 생각도 들고해서
다른 관점에서 봤습니다
     
친절한사일 19-05-09 18:14
   
글쎄요.
저놈은 도망치면 그만입니다.
당장 연예인 지망만 포기해도 곧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질테고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지내게 될겁니다.
허우대가 멀쩡하니 즐거운 생활을 보내게 되겠죠.
하지만 저놈이 괴롭혔던 애들은 몇년의 기간을 도망치지도 못하고 당해왔죠.
일진들에게 굽신거려야만 했던 수치스러운 기억을 안고 평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대체 어디에 죄값을 치루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고작 연예인 지망을 포기하는 정도가 죄값이되는걸까요.
현재 연예인인것도 아니고 말이죠.
빡꾸 19-05-09 15:38
   
진실은 모르겠지만 저 친구 동창들 이야기 들어보면 술담배하고 놀긴 놀았는데 학폭이나 친구들 괴롭히는 아이는 아니였다는 말도 많이 나오더군요
축구중계짱 19-05-09 15:48
   
세상모를적은 개뿔. 유치원생도 친구 괴롭히지 말아야 된다는건 안다.

알면서도 그래놓고, 뭔 어린드립이야 ㅋㅋ
마당 19-05-09 15:50
   
사과문에 적힌 글 내용만 봐서는
JYP 엔터도 평소 그렇게 강조하던 JYP의 인성 중점  운영체계가 허울 뿐이고 실제로는 과도한 언플로 부풀려진 허구 이미지로 몰릴 상황이 생겼네요. 

자기가 과거 문제 있었던걸 소속사에게 숨기지 않고 말했다는 주장인데,  이말이 사실이면 이러한 문제를 사전 해결하지 않았던 허술한 위기관리 체계 또는 말뿐인 인성 우선 운영 시스템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 회사는 제대로된 사과 한마디 없이 전혀 몰랐다는 듯  연습생 하나 잘라버리고 피해자 코스프레 한것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간 문제가 많았던 YG와 대별되며 엄청난 반사 이익을 누려왔던 JYP 이기에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JYP 회사에서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의 여부는
비난의 대상, 크기 문제 뿐만 아니라 민사적인 문제도 직면해야 될 상황으로 보이네요.
     
ITZY 19-05-09 16:05
   
우와 대박..`` 그간 어그로들 상대하느라 어그로가 다 되셨네요`

적당히 하시라 이전에도 당부했건만 이제는 뭐 거의 인증수준`

스탭 잘못 -> 제니 까지 물고 늘어지던 그런 어그로들과 별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마당 19-05-09 17:05
   
어그로가 아니고,
저 연습생이 써놓은 글 내용만 보면 충분히 오해 받을 상황이되니,  어그로들에 대한 대응이 아닌 저 연습생의 사과문 내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이후 이를 근거로한 구설수에 더이상 휘둘리지 말라는 얘기죠.
               
ITZY 19-05-09 17:26
   
이미 익숙한 어그로성 댓글 전략의 일종이죠`

A = B ``그냥 막나가는 어그로들이고`

A = B 인거라면...으로 시작  온갖 억측 과장으로 하고 싶은 악담 다하기`
       
심지어 마지막 "민사적인 문제도 직면 해야할 상황"은 신박하네요`
                    
마당 19-05-09 17:43
   
"윤서빈은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제 과거의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한 적은 절대 없다"라며 "지금껏 있던 회사에서 숨긴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냥 명확히 관련자가 뱉어놓은  말  -이거만 정리하면 되는거죠. 뭐 제가 추측을 한게 있나요? 아님 근거없이 단정을 한게 있나요?

저 말이 뱉어지지 않았다면 문제 소지가 될 일이 하나도 없는데,
저 말이 사실이라면 인성이 문제가 있는걸 알고도 연습생에 잔류시켰고, 또 프로듀스 경선 프로에 또 내 보내서 방송국의 프로그램 진행 일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했고,
물론 이전의 잘못된 삶으로 인해 사람취급 못받고 있기는 하지만,
해당 연습생에게 JYP에 거짓말한 죄까지 추가한 것까지 이 모든 문제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죠.
          
마당 19-05-09 17:12
   
그리고 제가 올린 글은 부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단정적 비난을 한게 아니고, 이런 상황으로 보일수밖에 없으니,  (문맥상 이후 생략된 내용) 오해받거나 욕먹을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다시 밝히든지 아니면 사과를 하든지 하라입니다.

"윤서빈은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제 과거의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한 적은 절대 없다"라며 "지금껏 있던 회사에서 숨긴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 이말이 문제가 됩니다.

글 머리에 "사과문에 올린 글만 봐서는" 이란 전제를 분명히 했습니다.
혹 제가 글 써놓은 논지가 혹 타당성을 잃은게 있으면 말해주세요.
               
ITZY 19-05-09 17:38
   
[https://1.bp.blogspot.com/-e058TAS4jvU/XNPmofyriII/AAAAAAAAAKI/I4e8gQGtJgwnhm_gr7eysz2y474EH06xQCLcBGAs/s16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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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글을 읽고 대다수가 위와 같이 생각하고 댓을 달았습니다`


마당님과 달리 저는 어그로들과는 투닥대거나 논쟁을 하지 않습니다`

대화가 가능한 사람과만 대화할뿐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


마당님의 해석은

YG스탭 사건을 과장과 억측으로 제니와 결부 시키는 어그로들의 행태와 별다를바가 없습니다`

한 두번의 쓸데없는 오해와 과장` 부정적인 해석은 있을수 있지만

그런 기조가 지금과 같이 쭉 이어진다면 앞으로는 대화가 의미 없겠네요`
                    
마당 19-05-09 17:50
   
어떤식으로 이해되든 해당 연습생을 편들고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문제는 이미 뱉어진 말 때문에 사람들이 "금방이면 밝혀질 일인데 욕을 좀 덜 먹으려고 거짓 핑게를 댈 사람이 있을까?"란 사람들의 합리적 의심의 단초가 생겼다는겁니다.
JYP를 위해서도 이건은 빨리 밝히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아마  2~3일 내에 공식 멘트가 나오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달과육팬티 19-05-09 16:16
   
그동안 YG한건 억측과 비난이라고 말하고 싶은가 보네요
     
Brody 19-05-09 16:54
   
반성문의 늬앙스 자체가 철없던 시절 술, 담배 한건 부끄럽게 생각하지만, 그외의 사안에 대해선 기억이 안난다인데요?
특별히 누군가에게 피해준 기억은 없지만, 불편함을 느꼈던 이가 있다면 사과한다..
이건 자기가 누군가를 괴롭혔었단 사실은 인정 안하는거죠.
자기가 인정하지 않는 사안을 소속사에 털어놨을리가 있나요?
그렇다고 저 술, 담배는 했었어요.. 그랬을리도 없고..

회사에서야 일일이 연습생마다 뒤를 캘수도 없는 노릇이고, 입사 이후의 학교생활이나 연습에 임하는 자세등을 보며 인성을 판단할수밖에 없죠.
ITZY 19-05-09 15:57
   
술`담배등 일진들과 어울렸으나 직접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는 식의 꽤 노련한 사과문이네요`

"직접 폭행의.." 기억이 없으니 달리 회사에 말할 내용도 없었고 숨길 것도 없었다는 건데

자기 합리화로 자신도 속이고`` 회사도 속인 꼴`` 교묘하고 영악하네요..``

일진 따까리 정도였다 해도 가해자들과 같은 선상에 있었다면

피해자 입장에서는 그놈이 그놈이죠``
마릴린분노 19-05-09 16:51
   
친구중 중학교 3학년때 학폭을 1년정도 당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30대 중반인데 아직도 그때일이 악몽으로 다가와 꿈을꾸고 시달립니다. 그이후로 자신감도 사라져 많은꿈을 포기했고 지금은 작은 사업장을 꾸려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술한잔 할때면 그때일을 얘기합니다. 죽여버리고 싶다구요... 고통을 준새끼는 금방 잊겠지만 당한사람은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저런 반성문은 개나 줘버리세요~
kkkkkkkkkk 19-05-09 17:13
   
기록과 기억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기록에 남은 게 없고 본인도 기억을 못하면 뭐 회사에 숨길 것도 없었겠네. 글쎄, 자기 변명을 위한 사과문 같다.
삼봉 19-05-09 17:25
   
사람이라는게 저 무섭다 같은 말이라도 자기 유리한쪽으로 해석하지

회사에 숨긴적은 없다    ???????

그럼 회사에 니가 일진이고 청소년 시기에 술담배 했고 좀 놀았다고 당당히 말했냐?

딱봐도 숨긴적은 없다 --->  아무도 안물어봐서 그냥 넘어갔다 이게 맞지
친절한사일 19-05-09 18:18
   
사람들이 분노하는건 '미성년자가 술,담배를 한것'이 아닌데
핀트가 어긋난 사과문이군요.
사진이라는 직접적인 증거가 있는 부분은 인정하고
다른부분은 유야무야 넘어가려고 하는 영악함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진실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안보여요.
overdriver 19-05-09 18:53
   
'매일 매일이 무서웠다' 기가 차네요.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 ㅋㅋㅋ
말도 안되는 억지 변명입니다. 이것도 누가 써준것 같군요.
나중에 작은 회사로 옮겨서 연예계 생활을 계속하고 싶은가 본데.
억지로 죄송한척 하는 것 같군요.
무엇이냐 19-05-09 19:42
   
ㅋㅋㅋㅋ 저런 양아치들은 대뷔해봤자, 제2의 승리가 될뿐. 걸레는 빨아도 걸레임.
khikhu 19-05-09 20:39
   
불쌍한 피해자는 가해자 기억에서 사라진지 오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프리 19-05-09 20:58
   
술담배로 뭐라하더냐? . 간편한 전형적인 흘리기 사과인척문
moveon1000 19-05-10 20:26
   
그런데 솔직히 숨긴적이 없다고 치더라도 기획사에서 면접 볼때 "나 일진 출신이오" 라고 말할 사람이 누가 있어요? 인성을 본다 본다 해도 24시간 국정원마냥 감시할수도 없고...
Tarot 19-05-10 23:10
   
룸살롱 잡아 놓고 술담배 하고 애들 막 패고 다니고 했어요 라고 한게 아니라면 숨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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