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로 투영해 자부심을 느끼는 태국인들이
감정이입하면 이래되는거죠
저 나라가 발전해서 그 이상의 가치를 겪어보지 않는한
저 습성 쉽게 바뀌기 어려울겁니다
아니면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이슈화가되어
전세계 케이팝팬들로부터 역풍 맞기 전에는 말이죠
그런데 뭐 우리쪽에선 그러려니 하는게 나을거같아요
자칫하다 반감만 더 키우고 리사를 활용한 태국의 관심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인 행동심리만 보고 비유를 하자면 비슷한건 맞지만 아이돌판과 스포츠판은 배경이 다르쥬.
축구는 팀전이지만 선수 개인에 있어서는 개인경쟁이 존재하쥬. 왜냐하면 이적과 방출이란게 있거든유. 그런만큼 극성적인 개인 팬 비중이 높고 선수들간의 보이지 않는 생존경쟁이 포함되쥬. 손흥민 박지성 이야기들 하시는데 메날두 팬은 안그러던가유. 구조적으로 그런 판인거여유.
아이돌은 보통 소수를 제외하면 한 팀에서 아이돌 생활을 마감하쥬. 그런만큼 개인 팬이 존재하더라도 응원을 했으면 했지 타 멤버를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쥬.
그리고 행동의 영향력 차이가 존재하쥬. 스포츠 선수와 달리 아이돌에게 있어서의 악개짓은 연예계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도 많쥬.
더 본질적으로 아이돌 판으로 비교해보쥬.
단순히 자기나라 사람 오디션 탈락했다고 수십, 수백만단위의 거대 안티화되어 컴백때마다 디스라이크를 찍은적은 없쥬. 자기들 좋아하는 누구가 오디션 2위했다고 1위를 조직적으로 세력화해서 없는소리 만들어대며 까댄적도 없고 자기나라 멤버 하나 신격화 하면서 해체할때까지 한팀인 팀원을 세력화해서 까내리는 일도 없쥬.
이것 참 ㅎㅎㅎㅎ..
막상 블핑 팬클럽 블링크들은 이런 사소한 것은 전혀 신경도 안쓰는디....관계없는 분들이 걱정을 해주시다니 ㅋㅋ
블링크들은 조작.날조를 뚜두 이후로 쭉 해오고 있는 특정놈들때문에 그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싸우느라(여기에도 몇마리 가끔씩 보였죠 ㅎㅎㅎ) 이런 사소한 문제는 신경도 안씀..
어느팀이든 개인 악개는 있게 마련이고....그게 리사라면 모 누구나 다 인정하는 편이라서...
이런 개인악개에 대한 야그는 어그로 아니면 아무도 신경도 안씁니다..너무 걱정들 하지 마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