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그룹들도 보통 그정도 활동하더라고요.
근데 예외가 있더라고요.
신인그룹들은 조금 더 합니다.
아이즈원은 일본이랑 국내랑 병행하기에 저정도 하는 듯합니다
정해진 계약기간이 짧기 때문에 엄청 굴릴듯. 금방 컴백할듯 해요
다음 컴백은 여름이 끝나는 무렵 할듯 아니면 여름일수도 있고요
남들 7년할거 2년 반동안 다 해야 하니 어쩔수 없죠
그래도 연습생 생활로 단련이 되어 있는 한국멤버들은 좀 덜한 편인데...
말이 좋아 현역이었지 활동 스케줄이라 해봐야 하루 한건 정도의 스케줄에다 안무나 보컬 레슨같은 것은 없다시피했던 일맴들은 얼굴표정이나 맨트에서도 스케줄 소화에 좀 힘들어하는게 느껴지더군요
무엇보다 컴백할때마다 바뀌는 안무 연습 따라가는 것을 젤 힘들어하는 거 같았음
akb 율동시절이랑 난이도나 퀄리티가 차원이 다르니까요
사쿠라와 나코는 아이즈원 되기 전에도 이미 어느정도 인지도와 위상을 지닌 멤버들인지라
적어도 중화권과 동남아에 한정해서는 해외팬덤층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아이즈원멤버가 됨으로써 기존 동아시아권 팬덤층이 더욱 늘어남은 물론
동아시아권 이외 지역에서까지 인지도가 점차 알려지고는 있지만.....
참고로 아이즈원과는 별 관련없지만 아이돌그룹 기획과 런칭업무에 종사하는 지인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중화권과 동남아에서 아이즈원멤버들가운데 사쿠라-나코가 차지하는
팬덤층이 거의 과반에 달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BTS, 엑소, 세븐틴,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등 남녀아이돌그룹 통틀어 명실상부
10대 그룹에 들어가지 않은 이상 나머지 아이돌 그룹들의 경우 동아시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말이좋아 인지도가 다소 있고 팬덤층이 존재한다 뿐이지
그룹의 수익창출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지역들입니다.
결국 아이즈원 또한 2년 남짓한 활동기간에 한국-일본을 제외하고 사실상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은 중화권과 동남아에 국한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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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사쿠라와 나코의 경우만 보자면 아이즈원 활동 덕분에 인지도와 팬덤층 확대
그리고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수익증대 또한 기대할 수 있는 측면도 있지만...
반대로 아이즈원 입장에서도 중화권-동남아 지역에 어느정도 존재하고 있었던
사쿠라-나코의 인지도와 팬덤층의 덕을 어느정도는 기대할 수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