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비주얼, 독보적인 바이브나 아우라가 2001년생의 함량이 아니죠.
지난해 여름 내한공연 때만 해도 이렇게 순식간에 거물이 될지는 유니버설뮤직 담당자들도 몰랐을 겁니다.
이번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21세기의 너바나'라고까지 칭송을 과하게 받으며 그야말로 파죽지세!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기실 아직은 어린 그녀가 스포트라이트 뒤 싱어송라이터로
그 무게와 고뇌, 우울감을 (아이러니하지만 음악으로) 잘 버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