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지 5분도 안되었는데... 벌써 기사가...
하여간 한밤중에 배고프게 하네요.

배고프다...ㅠㅠ

이거... 대본이 많아서 진짜인지는 모르겠음

일본 예능처럼 섭외한건지 실제인지는....

대본까지는 아닌거같고 손님 관리정도는 하는것같더라고요
미국에는 한국 사람이 많다보니 외국인들 반응보려고 줄 못 서게 했다네요

ㅎㅎ 혹시 디매에서 같은 글 읽은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저도 아까 디젤매니아 까페에서 어떤 한국인이 줄 섰더니 방송스텝이 조용히 와서 한국사람은 비켜달라 했다던 글을 읽었거든요 (뭐 아무래도 방송취지나 목적이 외국인반응을 이끌어내는데 맞춰있다보니 그럴수도 있다 생각이 들긴함) 제목부터가 '현지에서 먹힐까' 이니까...

한 명만 좋아해도 미국이라는 장소에서 좋았다고 한거니까...."미국에서도 통했다"가 맞네요~
기자가 사실에 입각해서 기사를 썼네요!!

오늘 시작했나보네요~ 아 맛나겠다

섭외가 왜 저모양이지?? 에릭 이민우 참나

정준영이 발정나서 소환되는 바람에 급하게 에릭이 불렀나 보네요.ㅎ

뭐가 문제여? 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지
둘다 삼시세끼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 뽐낸적있구만
하여간 어딜가나 불편러들 ㅉㅉ

어 이거  이작했나보군요.
바야겠군

근데 한식도아닌데이가왜하는지몰것음

돈가스는 일본 요리입니까, 영국 요리입니까?
덴뿌라는 일본 요리입니까, 포르투갈 요리입니까?
우동은 일본 요리입니까, 중국 요리입니까?

제가 보기엔 국내 중화요리는 소수의 메뉴를 제외하고는 한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때, 중국 요리사들조차 중국 스타일의 한식이라고 하더군요.

중국인들도 중식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어느나라 음식이죠?

나 이프로그램 광팬인데 ㅋㅋㅋ 무조건본다

군 시절에 양넘들 몇명 몰고 나가서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 사줬더니 맛나게 잘 먹긴 하더군요.

기름기 많고 달달하고.. 쟤네들 취향이랑 비슷하니..

이연복씨 좋아하지만 저 프로 컨셉이 한국에서 파는 중식을 외국인들이 좋아할까? 라는
컨셉이 아니라면 프로그램 정체성을 좀체 알 수 없군요...더구나 이전 섭외 자작 논란도 있고
무엇보다 저것과 완전 흡사한 포맷의 프로가 이미 일보에서 오래전부터 해왔던 내용입니다.
일본 라멘 장인이 푸드트럭 몰고 세계 각지를 돌며 현지에서 장을 보고 일본의 라멘 맛이 어떤지
평가하는 내용.

그 컨셉 맞음.

이전에 섭외 논란 있던 건 다른 프로그램.
이 방송은 이번에 살짝 주작 논란이 있긴 있었는데 위에 댓글에 있듯이 한국인들 보고 가라고 한거라서 논란이라고 하기도...

윤식당이 성공하니 그비슷한 아류로 만들려다보니 짜장+탕수육 같은 중국음식으로 컨셉을 잡은듯 하네요

같은 tvn에서 만들어서 그런거같네요...    다만  현지에서는 윤식당 강식당과 좀 다른 셰프 버전이라고 보는게 나을듯하네요...

중식을 한국방송에서 돈들여 미국에서 홍보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는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중국음식이니 한국식 중식도 현지에서 먹힐까? 그런취지로 받아들여졌지만 미국에서 중식반응 살피는 이유가 뭐죠???
그것도 한국방송이????

짜장면과 탕수육은 중국음식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짜장면은 중국의 짜장면과는 맛이 완전히 다릅니다. 2곳에서 짜장면을 먹어봤는데 한국식 짜장이 아니라 곱게 간 고이가 주류인 소스 느낌입니다. 완전히 다릅니다. 실제로 외국에 나가보면 짜장면집을 한국식중화요리라고 쓰거나 아니면 그냥 짜장면 전문점으로 표기합니다. 그냥 한국음식점으로 칭하기도 하구요.
라면도 중국에서 개발되어 일본에서 발전했다면 짜장면도 외국인이 보기에는 한국음식입니다.

탕수육도 꿔버로에서 출발하였지만 꿔바로와도 다릅니다. 꿔버로는 고기를 써는 방법도 다르고, 소스를 입히는 방법도 다릅니다. 물론 고기옷의 질감도 다릅니다.
꿔바로가 소스를 강정처럼 묻여 나온다면, 탕수육은 걸쭉한 소스형태로 만들었다는 점이 다릅니다.

김밥이 일본식 김초밥과 모냔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음식이듯이 짜장면과 탕수육은 중국에서 유래한건 맞지만 완전히 다른 음식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들도 이 음식들을 한국음식이라 보고 있는데, 중식이라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냥 음식 분류에서 중식, 한식이지, 외국에서 볼때는 그냥 한국음식입니다.

짜장면은 한식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중국 짜고, 한국은 달짝찌근합니다. 맛의 차이가 너무 확연히 나서 다른 음식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국짜장면은 거의 베이징식으로 집에서 자기가 먹고싶은 고명을 올리고 알아서 소스를 부어먹는것이 정석입니다. 차라리 우리나라 잔치국수와 비교하는것이 비슷할 정도입니다.
탕수육은 중식이라 봐야합니다. 탕수리찌 라는 중국요리에서 나온것이라 튀김옷 외에는 거의 동일하다 보면됩니다. 꿔바우로우는 기름에 튀긴다는 부분만 같지 튀김옷 소스 고기손질, 다 다른 요리이므로 비교안합니다.
탕수리찌는 탕수라는 소스를 사용한 돼지고기 튀김으로 우리나라 탕수육과 만드는 방식이 거의 동일합니다. 단지 우리나라는 소스에 바리에이션이 넓고 바싹한 튀김옷에 신경을 더 쓴다는것만 틀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