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오디션에서 나온 많은 가수들이 그냥그렇게 사라져가는 현실...
오디션이 끝나자 마자 얼마지나지 않아, 망각회로가 작동되는 대중에게 그들이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아요.
정말 지금 이기세를 치고나와 히트곡이라도 내줄 수 있다면야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고서야 정말 힘든 문제죠.
어쩌면 그래서 오디션 출신 중 일부는 즉각 데뷔하기보다 연이 닿은 뮤지션을 찾아가 음악이라는 길고 험난한 여정에 대해서 한걸음씩 배우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