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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6 17:04
[잡담] 우리는 비판과 비난을 구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글쓴이 : 두수
조회 : 790  

통상 잘 못을 지적하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글에 대해 "왜? 이런 글을 쓰냐?" 는 듯이 말하곤 하는데..

가생이 방연게의 의식있는 회원님들 이라면 기본적인 비판과 비난의 글은 구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해서 비판이라 하면.. 잘 못이나, 잘 못된 지점을 언급하여 표면 위로 드러내는 것을 의미하고..

비난이라 하면.. 비판으로 드러난 잘 못이나, 잘 못된 지점이 표면 위로 드러난 상황을 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비판은 철학적 의미로 어떤 대상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며.. 이 판단 또한 재 비판..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통해 어떤 대상에 대한 실체에 근접해 가는 사유의 도구 중 하나인 것 입니다



근대철학의 큰 줄기에 해당하는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의 저명한 저서의 제목 조차.. 

"순수이성의 비판" 이라고 할 만큼 비판이라는 사유의 방법은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일부 회원님들이 비판과 비난을 혼동하여 잘 못된 점을 지적하는 글에 대해 물색없는 글처럼 폄훼하기도..

하는데 그러한 태도는 복잡한 구조의 현대를 살아가는 지성인의 합리적인 시각이라 볼 수 없습니다



제가 아이즈원을 비판하는 이유는 멤버들을 싫어하기 때문이 절대로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즈원 12명의 멤버 모두 매력적인 사실을 인정하고.. 더 나아가 프로듀스48에 참여했던 한국의

연습생들과 일본의 연예일들 대다수가 매력적인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렇게 매력적인 멤버 12명으로 구성된 아이즈원이.. 

현재까지 우리에게 보여준 행보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은 것 입니다



CJ가 프로듀스48 방송시작 부터 공공연하게 언급했던 "글로벌 걸그룹" 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현재 아이즈원은 "친" 일본시장 만을 겨냥한 행보와 계속되는 J-pop 수준의 음반활동을..

비판하는 것 입니다



K-pop이 글로벌 화 된 것은 일본의 형식을 따랐기 때문이 아닙니다

또한 K-pop이 일본시장을 겨냥해서 활동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글로벌화 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K-pop은 가장 한국적이고.. 한국인 취향에 맞는 노래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글로벌 화를 

이뤄낸 것 입니다 (일본시장 개척은 그 부산물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즈원이 보여주고 있는 행태는 국내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기존의 K-pop이 이뤄 놓은 글로벌 시장과 일본 시장 개척의 토대 위해..

안주하며 그 열매만을 탐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아이즈원은 글로벌 걸그룹이 되고 싶다면 그에 합당한 태도와 활동을 보여줘야 합니다

국내시장에서 일단 치열하게 경쟁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에 일본을 진출하든 월드투어를 하든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한국활동은 뒷전으로 하고.. 일본에서 철저하게 홍보 위주의 활동과 J-pop 수준의 음반 활동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K-pop 본연의 색깔을 잃어 간다면.. 머지않아 결국 도태되고 말 것 입니다 

아이즈원 멤버 12명이 지금 매력적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싫증내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예쁘고 매력적인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거기에 특별한 재능까지 더해진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할 것 입니다



아이즈원을 아끼는 마음으로.. 더 늦기 전에 K-pop 본연의 색깔을 찾고.. 가장 K-pop 다운 노래들로..

새롭게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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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트렌드 19-02-16 17:12
   
읽지는 않았지만 짧게 좀 쓰자~~
     
두수 19-02-16 17:16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많아서 줄인다고 줄여도 이렇네요

한번 읽어 보세요.. 나름 좋은 글 입니다ㅇㅇ
          
트렌드 19-02-16 17:18
   
강조되는건 니 닉네임뿐인걸~
               
두수 19-02-16 17:32
   
올레~
불타서쩔어 19-02-16 17:16
   
관종이 주말에 또
     
두수 19-02-16 17:16
   
아 네
          
불타서쩔어 19-02-16 17:18
   
관종 반응속도 보소
               
두수 19-02-16 17:21
   
주말이라고 바둑이 집어 던지지나 마세요ㅇㅇ
                    
불타서쩔어 19-02-16 17:23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라고 몇번말해
한 50은 되보이는데 말귀를 못알아 먹네
                         
두수 19-02-16 17:27
   
아니.. 길가는 바둑이한테 테클거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인증" 하셨길래 말 해본거임ㅇㅇ
                         
불타서쩔어 19-02-16 17:30
   
니까짓게 뭔데 이래라 저래라?
나이많은게 자랑이야?
                         
두수 19-02-16 17:31
   
바둑이 한테 테클거는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닌 듯ㅇㅇ
                         
불타서쩔어 19-02-16 17:33
   
욕처먹을짓하고 왜 욕하지말래 ʕ •́ ڡ •̀ ʔ
                         
두수 19-02-16 17:37
   
아 네
                         
불타서쩔어 19-02-16 17:39
   
뭔 또 개소리야
                         
두수 19-02-16 17:49
   
아 네
위스퍼 19-02-16 17:20
   
1. CJ의 글로벌 프로모션은 KCON이 핵심이고 아이즈원은 언제나 출연할겁니다.

2. 조용필 김연자부터 SES 보아를 거쳐 현재 거의 모든 KPOP 팀들이 한국 일본에서만
해당 국가 버전의 별도 앨범을 출시하여 활동하고 하고 있습니다.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활동한 적이 있지만 극히 예외적인 것이었고 
중국은 사드때문에 막혀서 안됩니다. 그외 다른 국가는 기회비용이 안나오기 때문에 안합니다.

3. 아이즈원의 최근 국내 활동은 11월 말에 종료했지만 연말무대를 했기 때문에
사실상 12월말입니다.  아이돌은 보통 1년에 1~2번 컴백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아이즈원 같은 경우 상반기 내에 국내 컴백 한다면 정상적인 주기의 활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수 19-02-16 17:25
   
3. 국내에서 단 한곡의 히트곡 없이 일본활동을 시작한 걸그룹은 아이즈원이 최초 입니다. 산술적인 활동기간 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2. 조용필과 김연자를 요즘의 K-pop 범주에 누구도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또한 SES와 보아는 국내 기획사를 기반으로 프로듀싱 된 음악으로 일본진출을 시도했습니다

1. 해외공연 1~2회 출연이 글로벌 화 라고 칭 할수 있다면.. 막강한 자본력의 일본과 중국의 J-pop/C-pop 은 이미 글로벌 화 를 이룬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인정합니까?
          
위스퍼 19-02-16 17:38
   
1. 히트곡이란 기준이 주관적이지만 두수님의 기준에 따라
라비앙로즈가 히트곡이 아니라고 한다면
히트곡 없이 일본 활동 시작한 걸그룹이 99% 입니다

2. 국내 가수들이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 활동하는
이유는 오로지 하나, 순수한 영리 목적입니다.
내가 언급한 가수들 모든 가수에게 공통된 사항입니다.

3. 아이즈원의 실체적 글로벌 활동으로 KCON을 언급한 것이고
실력측면에서의 글로벌화 의미라면
현재 모든 KPOP 아이돌은
세계 최고의 외모, 스타일링, 춤과 노래 실력을 있는 팀이기때문에
태생부터 글로벌화가 된 상태로 데뷔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아이돌로 데뷔한 인원은 그 경력을 인정받아
해외 어딜가도 심사위원이나 코치로 활동 가능합니다.
               
두수 19-02-16 17:45
   
1. 라비앙로즈가 히트곡이면 유튜브 1억뷰 넘었을 것 입니다 (모모랜드 뿜뿜 3억뷰 / 라비앙로즈 6천뷰)

2. 기획사가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면 그냥 지금 중국자본에 10배 받고 넘기고.. 다른 사업하는게 가장 빠른 길 입니다.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면서 문화예술에 종사한다고 말 할 수는 없죠. 가수들도 마찬가지라서.. 경제적 논리로만 따진다면 중국으로 런한 중국인들을 욕 할 필요도 없고.. 한국 연습생들도 중국이나 일본시장에서 데뷔를 준비하는게 낫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K-pop 데뷔를 위해 유학을 오는 사람들도 없어야 님의 논리가 성립됩니다 (일본 시장이 더 크니까..)

3. 구체적으로 진술해 보세요 (그런 예가 없고 전혀 동의 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중국시장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멤버들을 언급하시는 거라면 중국시장이 글로벌 시장인가? 라고 재 반문 하고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렇다며 중국인 중에 데뷔를 위해 한국으로 오는 사람들이 없어야 님의 논리가 성립됩니다
                    
위스퍼 19-02-16 17:57
   
1. KPOP 역사상 유튜브 1억뷰 넘은 걸그룹은 10팀이 안되고
현재 걸그룹 3~400개 중에 절반은 일본 진출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 10배의 기준이 뭔가요? 예를 들면 시총? 또는 1년 매출?

3. 현재 세계 최고의 아이돌 그룹은 거의 모두 KPOP 아이돌입니다.
이걸 부정하는 것이라면 아예 아이돌 문외한 이라는 뜻이므로
더 이상 아이돌 주제로 논의할 자격이 없습니다.

어떠한 주제로 토론을 하려면 기초 지식을 초월하는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기초적인 정보조차 모르는 문외한이라면 그건 토론이 아니라 일방적인 교육이죠.

물론 모른다면 궁금해서 물어볼 수 있습니다만
이건 물어보는 사람의 태도가 아닙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의 예의가 아니죠.
                         
두수 19-02-16 18:05
   
이번 댓글은 논지에서 벗어난 것을 보니까.. 적당한 반론을 못 찾으신 것 같습니다ㅇㅇ

1. 히트곡을 이야기 하는데 걸그룹 수는 왜? 나오나요? 그렇게 따지면 일본시장에서 순수한 K-pop 으로 뚫어서 진출한 걸그룹도 몇개 안 됩니다 (아이즈원처럼 J-pop화 하지 않고..)

2. 논지를 완전히 빗나갔죠? 중요한건 10배의 기준이 시총이냐? 매출이냐? 가 아닌데.. 다시 반론해 보세요

3. 이 또한 적절한 반론이 아니죠. 제 글 어디에도 K-pop 아이돌이 최고냐? 아니냐? 혹은 부정한다는 내용도 없습니다. 적당한 반론을 못 하셔서 두언부언 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마지막 문구는 그냥.. 논쟁을 벗어나고 싶어서 스스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진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주제를 벗어나지 마세요ㅇㅇ  현실에서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굉장히 "뭔가" 없어 보이는 사람으로 비춰질 것 입니다
                         
위스퍼 19-02-16 18:24
   
1. 라비앙 로즈보다 안좋은 성적으로도 일본 진출한 걸그룹이 거의 전부입니다.

2. 어떤 금액의 10배라고 한건지가
이 논의에 중요한 정보인데 밝히지를 않아서 물어본겁니다

3. KPOP 걸그룹 멤버 그 자체는 수저를 들고 잘 떠먹는 주체에 불과합니다.
정말 중요한 본체는 그걸 만드는 시스템과 스탭들이죠.
아이즈원 역시 국내 최고의 시스템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KPOP 그룹입니다.
아이돌 분야에서 국내 최고가 곧 세계 최고라는 것을 모른다면 문외한이죠.

덧셈 뺄셈을 배워야 할 분께서 적분법에 대해 토론을 하니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라 내 글이 논지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모두 연결되있는 내용이예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또 지적하십시오.
갑자기 지금 마침 이런 걸 하고 싶은 기분이라 환영하겠습니다.
                         
두수 19-02-16 18:38
   
1. 반복해서 말하는데 반증해 보세요 (라비앙 로즈보다 안좋은 성적으로도 일본 진출한 걸그룹의 예를 들어 보시라구요)

2. 두번째 질문에서 기획사 뿐 아니라 가수의 반례도 언급 했습니다. 님이 기획사의 시총이냐? 매출이냐? 를 중요한 정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반례를 이해하지 못 했거나, 적당한 답변을 못 찾았다는 것 입니다. 그럼 콕 집어서 시총이라고 합시다. 뭐라고 답변 하시겠습니까? 가수의 경우도 포함해서 모두 반론을 제기해 보세요

3.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죠? 저는 시스템이나 스텝은 언급한 적도 없죠. 질문은 "태생부터 글로벌화가 된 상태" 라는 님의 댓글에 대한 일반화를 요구한 것 입니다. 일반화 해보세요ㅇㅇ

이번에 쓰신 마지막 문장도 근거제시 없이.. 과도한 비약을 하고 있죠 (이 또한 형식적 오류의 하나 닙니다)
                         
위스퍼 19-02-16 18:45
   
1. 1) 걸그룹 300개 https://www.youtube.com/watch?v=eX6ie6w9kjI
    2) 무명 걸그룹이라 일본가는것도 안된것도 기사안뜨지만 저기서 절반은 일본가서
      공연해보고 뭐하고 한다고 보면 됩니다.
    3) 그게 누군지 특정을 할 수가 없는게 너무 많은데다가 안좋은거라
      해당그룹에 상처가 되기 때문에 그 일부라도 공개적으로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2. 영리 목적 해외 진출이란 나의 발언에 대한
두수님의 답변 논지가 무엇인지 말씀해보세요.

3. 아이즈원이 글로벌화를 안하고 있다는 두수님 발언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아이즈원은 세계 최고의 아이돌이 경쟁하는 시장인 우리나라의 대중이 직접 선발하고
세계 최고의 아이돌 시스템을 갖고 있는 KPOP 시스템하에서
세계 최고의 아이돌 스탭들이 만들어가고 있으므로
태생부터가 글로벌 스탠다드 이상의 그룹인것이죠.
                         
두수 19-02-16 19:12
   
1. 특정 할 수도 없고.. 성공적이지도 못한 그룹들을 언급하는게 "라비앙로즈" 가 히트곡이라는 반증이 됩니까? (솔직히 논쟁하는 님 글은 한심한 수준입니다)

2. 질문에도 선후가 있죠. 영리목적에 대해 저는 논지를 펼친적도 없습니다. 자꾸만 핵심을 벗어나고 계신데.. "시총" 이라고 물음에 답변도 했고.. 경제적 문제라는 님 의견에 반하는 반례를 제시한 만큼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보세요

3. 일본시장을 파고들기 위해 J-pop 수준 앨범으로 활동하는게 글로벌 화 인가요? 그리고 이번 님 주장으로 새로운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게.. 일본앨범은 일본 시스템 하에서 제작되었습니다. 그게 어떻게 K-pop 시스템으로 둔갑 할 수 있습니까?
                         
위스퍼 19-02-16 19:22
   
1. 라비앙로즈 음원 성적은 가온 주간 다운 3위 월간다운 9위
음반 성적은 20만장을 넘었고 유튜브 8천만뷰 돌파했습니다.
현역 걸그룹 100팀은 고사하고 역대 KPOP 모든 걸그룹을 따져도
이런 성적은 30팀도 안돼요.

물론 히트 곡의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히트 못했다고 말할수는 있습니다만
그 라비앙로즈가 히트 못한 것의 기준이 된다면 히트 못한 걸그룹 노래들은
셀수가 없어집니다. 그 중 일본에 진출한 걸그룹도 부지기수인건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시총으로 한다 대충 1조라고 칩시다. 10배면 10조원 입니다.
그걸 지불할 중국 회사도 없을 뿐더러 구입을 했다쳐도 그 회사는 조만간 파산합니다. 
사람들은 몇년내로 모두 빠져나올수가 있기 때문이죠. 
아이돌 기획사에서 해외진출하는 첫째이자 가장 중요한 요건은 무조건 영리 목적입니다.
뭐하려고 힘들게 비행기타고 해외 나갑니까? 돈이 되니까 나가는 겁니다.
그외에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어요.

3. 일본시장을 위해 일본 대중의 구미에 맞춘 앨범을 낸건
일본시장에 맞춘거지 글로벌화가 아닙니다.

왜 한국에서만 글로벌 기준에 맞는 앨범을 내고
일본에서만 일본스러운걸 내냐는 불만인 모양인데

일부러 일본을 고립시키려고 그런 의도한게 아니라
한국 대중의 취향이 글로벌화 됐으니까 그렇게 들리는거고
일본 대중의 취향이 글로벌 스탠다드와 동떨어졌으니까 그렇게 들리는 것일뿐
각 시장의 니즈에 맞춘 것이지 일본만 차별하는 부정적 의도로 프로듀싱하는게 아닙니다.

여기서 아이즈원 팬분들은 기분 나쁘실수 있을텐데
카라나 트와이스를 보면 일본에서 한국보다 조금더 귀엽거나
여성스러운 곡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고 일본에서 잘되는 걸그룹에 대한 단골 소재기 때문에
아이즈원 일본곡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그러려니 짐작하고 이야기했음을 밝힙니다.
보통 일본을 제외한 해외 KPOP팬들은 그런 스타일보다는
조금 더 화려하고 과감한 곡을 좋아하니까요.
ewsn 19-02-16 17:27
   
님글 몇번 봤는데 그냥 관심 좀 줄이는게 나아 보이네요..
어차피 쟈들나라에서 내는 앨범 병맛이라 신경 쓰지 않는 팬들 많아 보입니다.
     
두수 19-02-16 17:31
   
중요한 것은 아이즈원이 성공한다면..

한국의 중소기획사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의 전략적인 협업이 줄을 이을 것 이고..

나중에는 당연하다는 듯이 아이즈원 처럼 일본활동 시에는 일본에서 프로듀싱 된 음반만을..

요구할 것 입니다

즉 K-pop과 J-pop 의 경계가 무너져서 해외팬들은 Asian-pop으로 통칭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MGaller 19-02-16 17:42
   
꼴깝도 정도껏하세요. 순수이성의 비판이 가능할 역량이시면 가생이닷컴의 방연게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뛰어들어서 분석가가 되시지 그랬어요. 왜, 그러시기엔 포트폴리오가 많이 모자라신가? 그럴듯한 이상론을 펼치면서 손가락하고 말만 지껄이지 마시고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세요 ㅇㅇ
     
두수 19-02-16 17:53
   
"이상론" 은 또 뭐임?

어휘선택에 문제가 있으신 것 같은데.. 사이즈(?)에 맞게 글을 쓰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님 댓글에는 비난과 주장만 있지.. 이를 뒷받침 하는 근거와 비판이 없습니다

때문에 대댓글도 이렇게 밖에 못 달아 드리겠네요

(평소 같으면 "아 네" 두글자로 끝났음ㅇㅇ)
          
MGaller 19-02-16 18:03
   
근본 없는 인간한테 근거와 비판을 어떻게 해야하나 ㅋㅋㅋㅋ 아 네 ㅇㅇ
최종접근 19-02-16 17:45
   
두수 오늘도 개찐따 관종짓중이구나
     
두수 19-02-16 17:55
   
아 네
비짜 19-02-16 17:56
   
왜 그렇게 두수님을 몰아세우는거죠?
학교에서 왕따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건데...
     
퐝쌥쌥 19-02-16 18:10
   
그동안의 글 싸질러놓은 행태를 보면 걍 나이를 똥구멍으로 쳐먹은 ㅆ 관심종자임....그 이상 이하도 아님..
     
Mankind 19-02-16 18:10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걸

제일 인정하지 않는 게 두수님입니다.

오직 본인의 생각만이 정답이죠.
     
이름없음0 19-02-16 18:10
   
비짜님 말씀대로 각자 취향도 다르고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다수의 생각과 다른 생각의 글을 며칠째 도배하고 니들이 틀리고 내가 맞다고 우기고 있으니까요.
     
두수 19-02-16 18:14
   
아이즈원을 비판한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저를 몰아 세웁니다

현실의 왕따 문화가.. 웹상에서 그대로 구현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ㅇㅇ
이름없음0 19-02-16 18:08
   
댓글보면 흥분해서 오르가즘 느끼는 분 또 오셨네ㄲㄲ
     
두수 19-02-16 18:11
   
아 네
darkbryan 19-02-16 18:09
   
아이즈원 이제 한국앨범 좀 냈으면 싶은데
     
두수 19-02-16 18:12
   
동감

확실한 띵곡 하나만 내놓으면 아이즈원 절대로 비판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그럴 의지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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