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듀 48보고서 아이즈원이 비교적 빠른 시간안에.. 일본 진출할거라는거 예상 못한 사람있음??
2. 현재 활동중이거나 이전에 활동했던 걸그룹중 일본 진출 뮤비 유툽 조회수와 한국 뮤비 유툽 조회수중에서 한 번이라도 일본 진출 뮤비가 한국 뮤비 조회수를 넘긴적이 있음??
3. 일본 진출할때 아키모토인지 뭔지가 프로듀스 한다고 했을때.. 노래 풍 대충 예상 못한 사람 있음??
자... 두수인지 뭔지 하는 양반이 팩트를 좋아하기에.. 팩트만 가지고 얘기를 하자고...
어떻게 8~9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놈의 재패니즈 걸그룹 타령은 없어지질 않는지... 시대가 변했으면 좀 생각도 변해야 하는거 아님??
팩트 하나" 이미 아이즈원이 태어났을때 부터 일본진출은 정해진거임..
그거 모르는 사람있음? 어차피 2년 6개월짜리 시한부 그룹이고 다른 기획사 걸그룹 보다 적게는 두배 많게는 3배짧은 수명을 가진 걸그룹임.. 고로 그 기간동안 다른 기획사 걸그룹이 1년에 걸쳐 활동해야할 걸 4개월~6개월안에 수행해야 된다는거... 남들 처럼 데뷔하고 1~2년 국내활동 하다가 일본진출 기획하고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그룹임.. 결론적으로 이미 짜여진 시간표대로 국내활동과 일본활동을 계속 병행할 것이라는거... 프듀48보면서 그걸 몰랐다?? 말도 안되는 소리고...
뭐 아키모토가 KPOP을 등에 업고 세계진출.... 웃긴소리고... 48이나 46이나 일본에서는 물론이고 국외적으로도 인기가 식어가고 있다는거 모르는 사람 없음.. 거기에 한국연습생들하고 섞여서 그룹 만든다고 46, 48애들 세계진출이 가능할 것 같음?? 아이즈원 일멤 3명이 2년 6개월동안 활동한 후 다시 원대 복귀했을때 그 3명이 뭘 할 수 있을 것 같음?? 어차피 2년 6개월동안 잠시 잊고 살았던 그 시스템속으로 다시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아니라고??
2년 6개월동안 아까비는 지금 그대로 굴러갈테고 그때쯤 되면 어떤 새로운 멤버가 최고 지위를 누리는 멤버들이 분명히 생길텐데.. 아이즈원 일멤 3명이 그 시스템 고쳐보겠다고 설친다... 왕따나 안당하면 다행일 것 같은 생각은 안드시는지...
프듀에서 한국식으로 트레이닝을 받은 멤버들이 돌아간 지금도 뭔가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게 AKS애들임... 2년 6개월후... 달라질 것 같은가??? 전혀.... 한국에서 그나마 조금 쌓아올린 인지도와 실력이 어느정도 힘은 되어 줄 수 있겠지만.. 그 유치원 학예회 수준에 휩쓸리게 될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지....
막말로 AKS애들이 정신차리고 해외 진출을 노리려고 한다면.. 지금 있는 시스템 확 갈아엎고 정리할 멤버 정리하고 보컬트레이닝 부터 시작해서 빠방하게 훈련을 시키면서 차기 걸그룹을 준비해야 함..근데.. 그 위험부담 많은 투자를 과연 인기가 떨어지곤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현금 꼬박 꼬박 들어오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버리고 AKS애들이 할까???
어차피 일본 아이돌 계를 보니... 남돌은 쟈니스가 여돌은 AKS사단이 꽉 잡고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시스템을 바꾸려고 하겠음? 절대로 안바꿈.. 뭔가 시도는 하겠지만.. 결론적으론 변한게 없을 것임..( 변했으려면 진즉에 변했지...)
팩트 둘.. 일본전용 뮤비건 한국 활동곡 변안곡 뮤비건 간에 유툽 조회수가 한국 활동곡을 뛰어넘은 경우 하나라도 제시해주길 바람... 아마 찾기가 상당히 힘들거라고 봄..
예를 들어 소녀시대.. 일본 전용곡으로 나온 Mr.Taxi (사실 이게 한국에서 먼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음... 개인적으로 그 일본어 가사만 빼면 괜찮았거든...)공식 뮤비.. 유툽 조회수가 2천 6백만인가 그럴 거임.. 그게 무려 8년이 훌쩍 지난 후 지금 조회수임.. (물론 댄스버전은 1억3천만 조회수를 기록하곤 있지만..) 1년후 한국 활동곡인 The Boys 공식 뮤비 조회수가 2억 1천만 조회수임...
일본 전용곡 공식뮤비 조회수와 한국어 공식뮤비의 조회수가 1년이라는 시간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배 차이임.. 그럼 그 전곡까지 비교 해드릴까? mr.taxi 나오기 1년전 나왔던 run devil run 공식뮤비 조회수가 거의 1억임.. 소시라서 특별해서 그럴까? 다른 그룹들 비교해보시길 바람..
참고로 카라 맘마미아 한국어 버전 뮤비의 조회수는 1천9백만이고 일본어 버전 뮤비 조회수는 29만임...
깔려고 뮤비 조회수 가지고 나온것은 가상하지만.. 그게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순 없다는 말임.. 그 뮤비 조회수가지고 웃기지도 않게 컨벤션 효과가 어떻내 저렇내 하는 것 자체가 웃긴 소리라는 거임...
그리고.. 그런 비교를 하려면 충분한 데이터를 가지고 비교를 해야지 이제 고작 한국과 일본에서 미니엘범 1장씩 발매한 애들에게 웃기지도 않는 데이터가지고 비교질 하는건 또 무슨 경우임? 최소한 다음 한국활동할때 나올 곡의 뮤비 조회수와 라비앙로즈 뮤비 조회수를 1일차일때 얼마 일주일이 지났을때 얼마 그런식으로 비교하면서 지금 같은 웃긴소리를 하면 말도 안해... 애초에 예를 들었듯이 일본활동곡의 뮤비 조회수와 한국 활동곡의 뮤비 조회수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그런거 가지고.. JPOP 여자 그룹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창피하지도 않음??
분석화학 전공자로서 한마디 하면.. 분석이라는건 데이터가 생명이고 그 데이터가 잘못되면 올바른 결론 절때 안나옴.. 이공계 데이터와 사람 살아가는데 데이터가 틀린데 어쩌구 저쩌구 할 것 같은데... 웃기지마시라.. 거의 비슷함.. 아이즈원같은 경우 데이터가 너무 적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는거 예상못함.. 깔만한 거 까는거 그건 당연함.. 그런거에 딴지 안검.. 그런데.. 엉뚱하고 생뚱맞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엉뚱하고 생뚱맞은 결론 내려놓고 '나는 논리적이고 건전한 의견만 내놓는다'고... 퍽이나~~
개인적으로 프듀48.. 굳이 일본 48애들 하고 엮일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지금도 함.. 솔직히 맘에 안들었거든.. 차라리 일본애들 굳이 포함시키고 싶었다면 댄스스쿨이나 아카데미 같은데 지원서 돌리고 거기서 지원자 추려서 한국 연습생들이랑 엮여서 경연하고 선발되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곤 함.. 근데 그건 그거고.. 이왕 나왔으니..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있는중인데... 지금은 어떤 결론도 못내리겠음.. 앞에도 말했지만... 데이터가 너무 적거든.. 아이즈원을 응원할지 깔지는 내년 이맘 때 즈음이면 할 수 있지 않을까함....
세줄 요약
1. 아이즈원의 일본진출은 프듀48때 부터 이미 예정되어 있던 바다.. 그걸 가지고 딴지를 건다?
2. 한국 MV와 일본 MV의 조회수 차이는 아무런 의미없다. 일본 진출한 한국 그룹.. 일본 전용 MV든 일본어 번안 MV건 간에 대부분 한국 MV의 조회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반대로 말하면 고로 아이즈원은 한국 걸그룹이다..)
3. 데이터가지고 분석질 하려면 충분하게 축적되어진 데이터가지고 비교 분석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