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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6 21:03
[잡담] [아이즈원] 이거 생각보다 너무 장사가 잘 되는데..
 글쓴이 : 뽀로록
조회 : 2,693  

일본 하루 판매량 19만..

CJ는 이런 그룹을 2년반뒤 그대로 해채시킬 것인가?

각 소속사에 위약금 주고 7년 다년 계약으루 가도 남는 장사 같은데 말이죠..



근데..

워너원이 그렇게 잘 나갔는데 CJ가 모두 전속계약으루 스카웃 못한거 보면

한명당 위약금이 엄청난가 보죠?

아무래도 축구처럼 바이아웃 조항을 설정해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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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틱 19-02-06 21:07
   
여돌은 3년차부터 하락세 타서 더 안할거에요 그리고 프듀5도 해야하니 다음번에는 노기자카랑 할지도 모르죠
아마 그게 일본에서 더 먹힐겁니다 그리고 2년 반동안 성공 한모습을 보여주면 노기자카 1군 애들도
할 의지를 보여 줄지도..
     
최종접근 19-02-06 21:31
   
2년후 노기가 지금처럼 인기가 있을지는 모르죠 지금이 피크라고 보면 이제 떨어질때가 되었습니다 akb도 그랬고 노기가 akb보다 생명력이 길다고 보진 않네요 저는
한방안쌤 19-02-06 21:31
   
워너원이 인기 있었지만 일본서는 인기가 기대보단 덜했죠.
아이즈원이 돔투어 돌고 월드투어정도는 돌아줘야 가능할듯...
     
하바나 19-02-06 21:46
   
사람들이 일본시장만 너무 크게 보는데
한국에서만 잘나가도 돈 존나버는거
워너원은 국내한정으로 방탄엑소랑 삐까뜬애들인데
이것만으로 매출이 어마어마함

여돌이나 해외시장찾고 그래야하는거지
남돌은 한국만 잡아도 여돌과는 다름
지니1020 19-02-06 21:35
   
그거 얼마 번다고..자기 아래 소속사들이 늘어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ㅎㅎ
이런일이 19-02-06 21:45
   
일본에서의 프듀48의 인기가 느끼는것보다 많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도 아이즈원은 2년반만 활동하고 이번프듀 보다 더.. 스케일 크게 여럿그룹과 합작방송을  할 것 같아요..
노닥거리 19-02-06 21:45
   
워너원이 대박이 나도 재계약을 안한 이유는 규칙을 지켜야 되서라기 보다는 소속사들끼리 의견충돌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잘나가는 멤버들은 따로 활동하는게 소속사 쪽에서는 더 돈이 된다고 판단했겠죠.
지금 시스템으로 가게 되면 원래소속사, 멤버, 활동을 책임지는 소속사, cj
이렇게 4군데에서 매출을 25%씩 나눠가지니까요.
따로 활동하게 되면 원래 소속사하고 멤버 둘이서만 나눠도 되죠.
     
1lastcry 19-02-06 22:06
   
cj에서 파격적인 제안으로 1년 중에 3개월만 워너원 앨범 활동하고, 나머지는 개별 소속사 활동 하고, 그것도 3년만 계약하자고 했는데 거절당했죠.
아이오아이 때도 아이오아이 1년 전속 계약 기간에 데뷔한 그룹이 3개나 되요.
자기네 애들 인기 있을 때 bts, 엑소, 트와이스 같이 뜰 줄 알고 하루라도 더 팔아먹으려고 안날나는 게 개별 소속사임.
1000억 벌어서 이것저것 다 떼고, 그래도 개인당 10억씩 돌아갔으니, 그 금액만 봐도 개별 소속사들 눈 돌아가죠. 나 같아도 잘되면 수백억 벌 수 있는데, 10억만 가져가라고 하면 안할 거 같음.
수아블 19-02-06 21:48
   
일본 히키코모리애들이 많이 살거에요
아이즈원이 그정도로 키워서 올릴 레벨은 아님 cj에서 이제까지 방송스케쥴 다잡아주고
해서 일본에서 저렇지 사실상 장사속이죠 자력으론 여타 신인돌들과 비슷함
오래갈 그룹은 아님 그리고 다 쪼개고 쪼개서 하기에
돈 안됩니다 착각하면 안되요
그리고 일본에서 팔린다고 돈돈다는 얘기는 전형적인 개소리임
일본엔터쪽에서 먹는게 크고 또 한국쪽에서도 두세군데 단계 거치고 정작 마진은
얼마안됨 스타성이 크면 굿즈부터 카테고리 상품을 팔아서 챙기는 이득이 큰데
사실상 그정도급이 아니기에 여러가지 상황 고려해서 적당히 돌리다 해체하는거 ㅇㅇ
Tarot 19-02-06 21:50
   
일본 앨범 많이 팔려도 한국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금액은 1%안팎입니다.
앨범 백만장 팔아도 아티스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적어요. 일본시장은 가성비가 아주 나쁜 시장중 하나입니다.
일본에서는 앨범을 발표하지 않으면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공연을 할 수가 없습니다.
미주, 유럽, 동남아에서는 한국앨범 만으로도 공연을 할 수 있는데 일본에선 일본어 노래를 내야 하고, 홍보활동까지 아침에 나가서 풀리지도 않은 목으로 노래하고 춤을 춰야 합니다. 모두 앨범 홍보차원이죠. 그런거 안하면 공연하기 힘들어요. 워너원도 대관이 안되서....ㅋ

요즘에는 미주, 유럽, 동남아쪽으로의 공연방식으로 수익을 더 창출하려고 합니다.
BTS, 워너원, 블랙핑크, 트와이스등 최근들어 일본에 진출한 팀들도 일본시장과 함께 미주, 유럽, 동남아시장으로 진출했죠. 일본에서 꾸준히 수익을 창출해 내는 한국 가수들은 공연만해도 이제 충분히 팬들이 모이는 동방신기, 엑소, 빅뱅등의 그룹뿐입니다.

이제 제발 일본에서 앨범 많이 판 매출로 돈많이 번다고 흥분하시는 분들이 없길...바래봅니다.
아이즈원 멤버들을 위한 가장 좋은건 소속 기획사에 돈을 잘 벌어다 주는 겁니다. 그래서 빨리 자기그룹으로 데뷔하도록 하는거죠. 일본활동이 길어지면 수익창출하기는 힘들어요. 빨리 한국 앨범 발표하고 또 발표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콘서트를 할 정도로 만들어야 합니다.
일본활동은 아이즈원에게는 독 입니다. 시간 낭비.
일본에서 제대로 된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2년반보다는 더 긴 기간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하는게 월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그나마 더 높다는 겁니다.
애들이 그거 하고 싶다잖아요. 일본의 저 노래, 저 스타일, 저 뮤비로는....일본 활동은 독 입니다.
     
허까까 19-02-06 22:04
   
음판에서 1% 가져가는 건 저 나라 뮤지션들도 똑같아요. 유통사가 전부 다 가져가죠. 다만 우리의 경우 현지 회사랑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다보니 거기서 또 쪼개지는 거..
수호랑 19-02-06 21:53
   
워너원은 활동 연장 하는데 몇가지 난재가 있었죠
첫째는 멤버간의 인기 격차가 매우 커서 인기가 많은 멤버와 그 회사는 연장을 하는것이 손해가 될수 밖에 없기 때문에 CJ가 그 간격을 매울수 있는 계약조건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과
둘째는 일본 멤버들을 제외하면 기존 소속그룹이 없는 연습생 신분인 아이즈원과 달리 워너원은 기존 소속그룹이 있는 멤버들이 있었다는 점
마지막으로 결국에는 CJ가 기존 소속사나 멤버들이 만족할만한 계약조건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거죠
결국 따로 버는게 더 낫겠다는 계산서가 나오게 만들었다는 거
따라서 아이즈원도 결국에는 계약 기간 끝난뒤 따로 나가서 버는 거 보다 아이즈원이란 팀으로 계속 버는게 더 낫다는 계산서가 나오게 만든다면 연장이 무조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라는 거죠
다만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측까지 12명의 멤버 모두가 이런 계산서가 나오게 만드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그대로  초대박이 나야만 한다는 거
     
뽀로록 19-02-06 22:15
   
CJ가 현질로 각 멤버들에게 위약금 주고
12명 다 데려다가 전속으로 만들 가능성은 없나요?
          
수호랑 19-02-07 08:21
   
프로듀스 101의 경우에는 그런 일(중소 기획사의 연습생들을 CJ가 빼가는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플랫폼이기 때문에 애초에 이 프로에 출연 계약을 할때 부터 CJ가 그런짓을 못하게 막는 약관이 출연 계약 단계부터 명시가 되어 있을 겁니다
따라서 원소속사와 연습생과의 계약과는 별도로 CJ와 원소속사간에도 연습생을 빼가는 행위를 막는 이적 불가 조항이 따로 명시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안그럼 어떤 기획사가 자기들 피 같은 연습생을 내어 주려고 하겠어요
프로그램의 특성상 최종멤버에 뽑히는 순간 죄다 CJ로 이적되길 원할텐데...그러니 위약금 물고서라도 CJ로 이적하려 들겠죠
따라서 이건 위약금이 문제가 아니라 CJ가 그런 시도 자체를 할수 없는 조건일 가능성이 매우 큼
허까까 19-02-06 22:03
   
워너원과 아이즈원은 경우가 좀 다르죠. 그 이유는 다른분들이 말씀하셨으니 각설하고, 연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AKS, 스타십, 울림이라고 봅니다.
     
1lastcry 19-02-06 22:10
   
울림 권은비는 해체할 즈음 되면 27살이라 큰 경쟁력이 없고, 김채원은 아이즈원 인기 최상위 멤버는 아닙니다. 스타쉽과 aks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봐야죠. 스타쉽도 이번달에 신입 연습생 모집 오디션 여는데, 아마도 원영 유진을 필두로 한 스타쉽 신생 걸그룹 런칭을 위한 거라고 보여집니다. 아이즈원의 해체가 2년 몇개월 남았으니 연습생 준비 기간으로도 아주 적절하죠. 사실상 스타쉽도 이미 아이즈원의 해체를 대비하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스스787 19-02-06 23:01
   
스타쉽은 원영 유진이라는 큰 재목이 있기때문에...무조건 둘을 중심으로 새그룹 내세울겁니다.
거의 확실하게 아이즈원으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기획사가 될듯합니다.
성공 가능성도 꽤 있어보이고요..
만약 민주도 스타쉽이었다면 거물급 새그룹도 가능할텐데...아이즈원 해체되면 민주는 연기쪽으로 갈 가능성이 크지만..개인적으로 그게 제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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