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자선사업 하는것도 아닌데 고마울것 까지야.

우리나라 대중들이 그냥 영화를 좋아해서 수요가 많습니다.
시장이 있는데 누가 그걸 내버려 둬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경쟁이 치열한데.

OECD 대비 엄청 싼 편입니다.

시급 보다 싼게 우리나라 영화 한편입니다.

영화 관람료가 싼것과 cj랑 무슨 상관인가요.
실제 가격 올리는데 총대매고 앞장서는건 cgv인데.

CJ가 영화 만드니까 당연히 관람료랑 상관있죠?

님은 생산자랑 소비자가 관련없는 세상에 살아요?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한 30퍼센트는 더 싸게 영화 보는걸로 암.

cj가 혼자 영화 만드나요?
그리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가격 탄력성에 따라 최대 이윤 뽑을 수 있는 수준에서 가격을 정하는건데 cj한테 뭘 고마워 하라는건지??

당연히 상관이 있죠.

CJ가 영화관에서 자체적으로 영화표 가격도 올리고 내리고 하니까요.

님 첫번째 댓글부터 틀렸음.

CJ 주체사상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동에번쩍 서에번쩍 천하를 쥐락펴락
방선천리 주름잡아 CJ님 가신다♬

고마울거까지는 없지만 다행이긴 하죠.

한국에 CJ가 있어서 외국 자본이 힘을 못 쓰니까.

해외에 퍼주는거보단 그래도 신토불이 아닙니까?

독점에 의한 장점이 있을수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똥같은 영화를 cj에서 밀때라거나 가격을 올릴때
우린 당할뿐이죠

그렇기는 하죠

YG 도 CJ에게 함부러 못하는게.

자사 소속 영화배우가 많다는 겁니다.

강동원도 요번에 영화 말아 먹은게 아마 CJ 푸쉬가 적어서 더더욱 말아먹었죠.

소니가 BMG를 인수해 소니뮤직을 만들고 이후 EMI까지 먹어치우는거 보면 납득은 됨~~
전자시장에서 삼성에게 당한걸 엔터테이먼트에서 만회하는 것처럼 보임~

지금 시대가
cj가 장악한 영화판도 독과점문제로 속칭 영비법(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 관한 법률)이 발의되고
공정위에서 이에 대한 연구용역을 맡긴 상태이고 공청회를 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걸 지금 음악시장에서도 한다고?

여기서 잠깐. CJ가 영화계 큰손인건 맞아도, 장악했다는말은 틀린말입니다. 롯데나 다른곳은 다 손빨고있는줄아시나요??(....)

그 법률은 CJ가 타겟인게 아니고, 전체 대기업을 견제하는걸로, 통과되면 대기업은 블록버스터 위주로 만들면끝나는문제입니다.

쇼박스, 롯데, NEW 도 있는데 무슨 독과점입니까???

CJ처럼 영화산업에 투자를 안하니 그들은 후퇴하고 천만 영화가 안나오는거 아닙니까???

본문글에 cj가 지배하는 문구를 보고
꼬아서 적은 글입니다..

반론하시기전에 이런 답변 나올꺼 뻔히알면서 자극적인말 후 과장했다고하면 님 발언은 설득력매우떨어짐을 인지할꺼라봅니다.

참고로, 지배하는은 맞는표현입니다. 충무로 인사가 cj에 잘 붙어있는건 팩트입니다.

글 속 단어 하나로 의도가 다르게 전해졌다면 잘못된거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cj가 장악한 영화판 대신에
제작과 유통을 겸비한 cj를 포함한 몇몇 대기업의
투자-제작-배급-상영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와 이에따른 스크린 독점 문제
이로인해 야기되는 여러 문제때문에 영비법이 논의되고 있다라고 적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현 음악시장에서는 영화시장과는 달리
앨범제작-유통-방송으로 이어지는 cj의 시장진입이 보여지네요.

솔직히 고마울꺼까진아니죠. 그래도 있는게 다행이긴합니다ㅋㅋ

대형기획사들의 좋은점도 분명히 있고 하지만 지금 이 문제는 미국 빌보드 차트 순위나 시장 트렌드를 좌우하는 대형 기획사나 레이블들의 시장장악을 cj가 됐건 다른 대형기획사 이건 간에 이들이 장악력이나 차트에 미치는 영향이 일방적인 것이 되는것에대한  문제고 그렇다면 점점 방탄같은 그룹은 나오기가 힘들죠...

그런 논리면 cj는 삼성이 되고싶은가보네요.. 삼성이 외국 기업의 힘을 막아주나요? cj는 한국을 음악시장을 위한게 아니고 cj를 위한거죠..cj가 무슨 태극마크 달고 국위선양하는 기업도 아니고..... 지금 프듀만 보고 일본 akb아키모토와짬짬이 만 말씀들하시는데  cj를너무 우습게보는듯 중국과 이미 미국쪽에 걸친 비지니스 인맥은 장난이 아니죠.. 걍 cj는 또다른 의미의 대중 음악계 삼성이 되는 길을 걸을 뿐이죠... 물론 다른 대형 기획사도 다들 같은 꿈을 꾸겠지만요...

삼성같은 기업 5개만 있으면

우리나라 GDP 진작에 4만달러죠.

좋네요.

서로 견제는 되겠죠... 그래서 한기업이 지금 삼성처럼 독주하지는 않겠지만, 삼성같은 범죄집단이 5개가 생기면 그전에 우리나라 망하겠죠...ㅎ

CJ도 돈벌려고 하는거라 고마워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네요.

저는 반박들어갑니다.

투자배급 걱정없이 영화를 만들수 있다?

그건 cj가 투자 배급한 영화나 그렇지요.

우리나라는 4개 기업이 투자 배급 상영을 한테이크로 하는 구조니까요.

이 때문에 스크린독점 문제가 생기는데 이게 좋은 거라니요.



그리고 티켓값이 왜 저렴한가?

티켓값만으로는 무조건 적자를 냅니다. 대신 팝콘으로 수익을 창출하죠.

팝콘 원가의 8배에서 10배정도를 뻥튀기해서 폭리를 취합니다.

팝콘값 굉장히 비싸죠.

이게 상당히 나쁜게 상영을 하는 기업은 손해가 아닐지라도

수익자체는 영화계로 회수가 잘 안돼요.

cj가 지금 지배하는게 정상적이란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