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입장에서는 심정이 복잡하겠죠
일단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사쿠라는(나코도) 사시하라 라인인지라...
자신을 키워주고 방패막이가 되어 줬던 선배가 은퇴를 한다는 일 자체도 심정이 복잡하겠지만...
사실 사시하라가 은퇴하면 사쿠라가 그 자리를 대체한다는 것이 (이른바 사쿠라가 사시하라 후계자가 된다는 것이 )프로듀스 48이전까지는 거의 예정된 수순이나 다름이 없었는데 아이즈원이 되면서 팀을 나간 샘이 되어버린거라
거기다가 자신 다음으로 HKT에서 인기가 많았던 나코 미쿠라인 마저도 나코의 아이즈원 선발로 붕괴되면서 HKT란 팀에 대한 미안함도 동시에 느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봐야죠
그래서 사쿠라도 겸임아니냐는 논란이 생길거 알면서도 저기에 참가한거 같고...아울러 참가한 뒤에는 아이즈원 팬을 의식해서 아이즈원 티셔츠도 입고 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도 빠트리지 않고 언급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