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2-03-23 17:24
[보이그룹] "김현중, 아이돌 떠나 배울 점 많은 친구"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729  

http://news.nate.com/view/20120323n12909
 




[OSEN=윤가이 기자] 지난 해 이맘때 쯤 일이다. 2011년 3월, 이웃나라 일본에 사상 최악의 대지진이 일어나 많은 이들이 고통 받고 있던 때였다. 하루가 멀다 하고 피해 지역의 참상이 실시간 뉴스로 전해지고 있었다. 많은 일본 국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을 뿐 아니라 기본적인 생필품 아니, 식수조차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던 중이다.

중략

그즈음 어느 날, 김현중의 매니저와 식사를 하며 수다를 떠는데 그가 대뜸 "현중이는 참 배울 게 많은 친구야" 하는 거다. 김현중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한지 반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을 때다. 소속사 식구들 역시 아티스트로서 뿐 아니라 인간 김현중에 대해 새록새록 알아가던 시기였던 셈.

아무리 정상의 스타라지만 나이로 봐선 한참 어린 친구에게 무엇을 그렇게 배웠는고 하니 바로 지진 성금 얘기가 나온다. 당시는 김현중이 컴백을 앞두고 한창 녹음 작업과 댄스 연습에 매진할 때다. 늦은 밤 녹음 상황을 체크하려고 들렀다가 그를 만났는데 너무도 진지하게 일본 지진 피해를 걱정하더라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제일 도움이 되는 게 무엇일까", "무엇이 제일 필요할까"라며 전전긍긍하더라는 거다. 그날 밤 내내 그 얘기만 하던 그는 결국 자비 1억 원을 성금으로 쾌척했다.

당시 매니저는 20대 초반의 어린 스타가 이렇게 통 큰 기부를 스스로 결정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단다. 결코 쉽게 내어놓기 힘든 성금 액수 때문만은 아니었다. 아무도 그에게 기부를 제안하지 않았을 뿐더러 남들 이목 때문에 떠밀릴 성격도 아니다. 그저 진심에서 우러난 선행을 실천했다는데서 인간 김현중의 의젓한 매력을 봤다고.

평소 4차원이라고 불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김현중이지만 누구보다도 어른스럽다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아직은 또래 남자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술을 마시거나 내기를 하는 게 즐거운 젊은이, 하지만 일본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서 진심을 전달한 의젓한 청년이기도 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자양반   


하라도 쾌척햇음여...


팀내 동요가잇는 어려운상황에서도...


글고 카라도 음반 판매수익 전액을 기부하고...




공통점이 뭔지아는감???


데스피에서 한솥밥 먹엇던 아이돌들이란거지...



그밥이 인성하나는 좋게만들어주는 밥인가벼...ㅋㅋㅋㅋ



그렇다구..기자양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짤방달방 12-03-23 18:06
   
근데 중요한건 현중이는 비쥬얼은 S급인데.. ㅠㅠ
노래랑 연기 둘 다 이도저도 아니라는게 문제..ㅠㅠㅠㅠㅠ

하지만 애가 성실하고 인성이 올바른건 맞다고 봐요. 다소 엉뚱한 구석도 있지만..ㅋㅋㅋ
고로공 12-03-24 01:00
   
역시 dsp.
FreiHeit 12-03-24 06:09
   
김현중이 약간 엉뚱한게 귀엽드만...ㅎㅎㅎ
암튼 DSP 애덜이 가식적이고 않고 인성은 정말 다들 좋게는 보여...
 
 
Total 182,43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157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3379
55712 [걸그룹] 눕유정 ~ (3) 블루하와이 12-15 1360
55711 [방송] [Kpopstar] 크리샤 츄 (17세) 여 ~ 여신 미모 (13) 조지아나 12-15 5721
55710 [걸그룹] [한밤의 신곡] 'Dear. 판다'...에이핑크, 팬 향… (3) 가비야운 12-15 1086
55709 [기타] 질리지가 않네요ㄷㄷ (3) 추구남 12-15 1419
55708 [방송] [kpopstar] 김소희(여)16세; 골반녀~ 다비치 강민경과 … (22) 조지아나 12-15 4979
55707 [걸그룹] [트와이스] 태연한테 가려는 나연이, 말리는 정연… (9) 천가지꿈 12-15 3712
55706 [걸그룹] [트와이스] 트와랜드 트레일러 + 트와이스의 추억 (3) 천가지꿈 12-15 2624
55705 [걸그룹] 오빠 저 맘에 들죠 ~!? (7) 블루하와이 12-15 2797
55704 [걸그룹] 소방관 사나 ~ (5) 블루하와이 12-15 2662
55703 [방송] 가끔 기분 안좋을때 보는 영상 (1) 아마란쓰 12-15 1431
55702 [걸그룹] 당황한 비니 (1) heavensdoor 12-15 1843
55701 [걸그룹] 이달의 소녀 (LOOΠΔ) 얘네 소속사 약 빤 듯. (7) 골룸옵퐈 12-15 2302
55700 [방송] '푸른바다' 해외 인기↑..아이치이 누적 1억… 스크레치 12-15 1738
55699 [걸그룹] [러블리즈] 양갈래가 하고 싶은 지수 (7) 쌈장 12-15 1492
55698 [방송] 한끼줍쇼 (일일신참 김세정) 예고 (2) Kokoro 12-15 1100
55697 [걸그룹] [트와이스] 161214 똑순이 미나&호기심 다현 #트릭앤… (5) 쌈장 12-15 1670
55696 [걸그룹] [MV]에이핑크 별의 별 (9) 얼향 12-15 1151
55695 [방송] [kpopstar] 김 소희 (16세) 여 . 걸그룹 1조, 1위 (4) 조지아나 12-14 1952
55694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 ♡에 빵터진 신비 - 포켓몬 시사회… (5) 쌈장 12-14 1648
55693 [배우] 김명민 웹드라마.. 요즘 약빤 광고가 대세인듯 (1) ByuL9 12-14 1359
55692 [미국] 美매체도 주목, 韓도깨비 "태양의 후예" 뛰어 넘었… (14) 스쿨즈건0 12-14 4999
55691 [걸그룹] [트와이스] 엘르 미션박스 미나,채영,쯔위 (8) 5cmp585 12-14 2152
55690 [걸그룹] 우주소녀 2017 coming soon (6) 에르샤 12-14 1287
55689 [잡담] 신서유기 시리즈 다들 안보셨나요? (10) 달빛에불러 12-14 1583
55688 [걸그룹] 골반갑 돌리다 (6) heavensdoor 12-14 2795
 <  5061  5062  5063  5064  5065  5066  5067  5068  5069  5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