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방탄 하길래 또 양산형 그룹이냐 라고 별 신경안쓰다가 kpop월드 페스티벌에서 외국인들이 죄다 방탄곡으로 추길래(심지어 우승팀도 방탄곡으로 추더군요.)뭔가 있나?하고 관심을 가지기시작해서 이곡보고 뜰만한 녀석들이군...하고 생각했었네요.그리고 이후는 다들 아는 대로의 전개...
아이돌 그룹은 다 떠나서 곡이 좋아야하는게 가장 중요한듯 ..좋은 곡과 퀄있는 뮤직비디오면 끝이라고 봅니다.
모든 댓글에서 느끼는 점.절대 앨범 구매 안하셨다에 한표.
유툽에 전수록 곡 다 나와요.시간 나실때 찾아보셨음 하네요.아재들 감성에 맞는 노래 최소 세곡 이상은 있을듯.
추천곡:answer love myself
둘셋 낙원 so what best of me
전하지 못한 진심 butterfly 유포리아 magicshop
Young forever i'm fine save me 등등
더 많은 곡들도 다 들어보셨음 하는대 간단하게 이렇게만 올려봐요.
빅뱅 메이드 투어 말씀 하시는군요.kpop 그룹으론 최초의 기록들을 냈었죠.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 까지 거의 1년을 해투에 올인했어구요.당시 북미 7회 오세아니아주 3회 한국 5회 동남아8회 마카오 대만 홍콩 중국등 중화권 25회 일본 18회 공연 이었습니다.bts와 다른점 이었다면 일본내 공연에서 91만석을 채웠으며 중화권에서 30만석 동남아에서 8만5천을 채웠는대 중화권 공연 및 아시아권 공연에서 80%를 충당한대 비해 bts는 절반을 북미와 유럽에서 채운 차이점과 공연 기간의 차이라고 볼수 있습니다.방탄 공연의 절반도 일본 공연의 관객이지만 빅뱅또한 일본에서 성과를 이루죠.방탄이 공연기간을 늘일지는 모르지만 일본외 아시아권 공연을 추가한다면 그 수치는 빅뱅 made공연 이상이 될거라 예상됩니다.당시는 중국내 공연이 가능했던 시기와도 맞물려서 더 큰 흥행 요인이 되었던 거고요.저도 한때 빅뱅의 팬이라 세부적인 기록들을 알고 있었는대 수치상으로만 따지면 빅뱅이 넘사지만 깊이 들어가면 방탄이 이룬 성과에 더 비중을 두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전 빅뱅을.. 아주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유.. 음악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흔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이돌이라는 애들이 해선 안될 전례를 남겨놓았거든요... 한류 콘서트에서 일본어 노래를 부른것.. 그 이후로 암묵적으로 행해져오던 한국방송사나 민간단체가 주체가되어 해외에서 열리던 콘서트에서 한국어 노래만 부르던 규칙아닌 규칙이 깨져버렸고.. 그 이후로 아시다시피, FT아일랜드, 씨엔블루 같은 애들이 한국방송사가 주체가된 해외 콘서트, 시상식에서 일본어노래를 아무렇지 않게 불러버렸습니다.
벌써 그게 10년전 일인데.. 그 이후.. 뭐 빅뱅 노래는 듣지도 않을 뿐더러.. 아예 관심을 끊어버렸습죠.. 이젠 뭐 다시 나오던가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