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9-20 01:01
[잡담] 일본애덜이 자꾸 문화산업에 국책이라는 허상을 논하는데..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2,971  

정확히 말해서 국책이라는 것은 없다가 정답입니다.

그럼 국책이라는 말을 하게 된것은 무엇때문인가.. 라는 의문있죠...
바로 영화배급사.. upi
이단어를 모를사람들이 많을 텐데 아재라면 어렴풋이 들어봤을듯..

이게 뭐냐면 바로 외화의 영화배급을 직접 배급.
일종의 영화시장개방정책이라는 것입니다.

이당시 우리나라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미국에 영화개봉하면 다음년도나 되야 개봉했읍니다.
현재 일본이 이를 유지하고 있죠. 

즉 자국의 배급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미국영화사가 직접 배급산업을 한다라는 것이죠.

당시 충무로에서 극렬하게 반대운동을 하고 심지어 직접배급한 영화의 영화관에 뱀까지 푸는 사건까지
나오게 되었죠.

당시 이당시 충무로는 우리영화산업이 다죽는다라는 극렬한 반대시위를 하고 있었죠.

대신 국가에서 배급사에게나 영화산업에 정부지원을 하기로 약속하고. 
어느정도의 제작지원금을 하게 되었읍니다.

이를 바탕으로 나온것이 바로 쉬리의 성공이였죠.
하지만 ㅇ지원금이라봐야 벼룩의 간도 안되는 지원금이였읍니다.

사실상 이를 빌미로 90대초반.. 에 지원책이 있다고.

사실 그이전부터 영화산업에 대해서 지원책이 있었읍니다.
이건 뭐 독재시대의 정부정책에 관한 얼르기형식의 지원금이니 배제하고 .

실상 문화개방을 하면서 정부의 문화산업의 자생책으로 지원금을 한것이지 
육성지원하고는 전혀 성격이 다른 것입니다.

그후 일본문화개방을 하면서 
또 이게 개방하면 고사된다라는 것으로 몇가지 제약사항과 지원책을 주게 되죠.
자국문화산업보호차원에서 말이죠. 

그래봐야 언발오줌누기식이였고, 

지원금정책이라는 것은 얼루기형식의 지원책이지 
사실상 육성정책의 지속적인 지원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이것을 잘못호도하면서 우리는 정부의 지원이 없어서 그런다 헛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쉬리의 성공은 사실상 죽기살기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게 죽지 않고 히트해서 . 

사실 생존의 갈림길에서 생의 길로를 찾은 것일뿐 
정부지원책하고는 전혀 달리 성격을 가지고 있읍니다.

심지어 이명박정부에서는 영화산업도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의 영화만을 골라서 지원하는 지 랄 같은 
행위도 일삼고, 블랙리스트까지 작성하는등... 

현재 문화산업의 발전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음악산업에대해서는 더 제재가 심했고, 
사실상 음악산업이 발전되기는 계기는 서태지 이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즉, 음반관련해서 국가가 검열하는 것을 이제는 민간단체가 발매후 검열로 바뀌면서 사실상 이때 르네상스가 터지면서 표현의 자유가 생긴것 입니다.

이당시 국가정책과 관련한 비판의 노래가 최고 인기의 가수의 입에서 나오기도 했고, 
방송제재만 있었을뿐 얼마든지 들을수 잇었읍니다.

하지만 이명박정권에 들어서면서 자신의 비판의노래를 그룹을 박살내고 거의 무명의 길로 들어서게 햇읍니다.

신인그룹중에서 제일 핫했던 그룹이엿고, 기획사도 .. 그다지.. 

지금도 말하면 잘알것임 

그랫던 상황이였고, 
드라마 지원이란 것도 자신의 정치적인 성향에 비춰서 유리한 측면의 드라마만을 지원했었읍니다.
대표작이 바로 선덕여왕이죠. 
(이당시 여성대통령 등장을 은연중비추던시기)

이렇게 정부지원이라는 허상은 현재 우리문화산업전반을 헤집는 역활을 할뿐 사실상 
정부의 지원이라는 것은 거의 허상과도 같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교육방송등등 방송사 드라마지원만 그것도 수신료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하고 직접적인 지원책의
지원금의 성향도 대부분 이 수신료에서 나옵니다.

이게 무슨 대단한 것이라고 동네방네 떠드는 옆동네를 보면 참 .. 
왜곡의 선두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3대기획사의 성장과정을 보면 정부의 지원은 거의 없었다라는 것도 일맥상통하고 ..
다만 yg와 최순실과의 관계가.. 

현재 연예산업은 사실상 자립과정을 딛는 것을 넘어서서
서로 전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좀더 양질의 문화컨텐츠를 발휘하는 것이지 
무슨 정부의 지원금을 하네 마네. 

그런 헛소리 확실하게 반박좀 해주었으면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시진핑開世 아베朝道 만희 視波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너님때치요 18-09-20 01:10
   
YG 이 양아치 XX는 블핑만 아니면 감방가고 회사가 부도나야 되는데

블핑 땜에 .....

그래도 이 놈은 새 걸그룹이나 낼 생각이나 하고....
볼텍스 18-09-20 01:21
   
죄송합니다만...2천년대 들어서야 정부가 문화산업에 간섭과 직접적인 지원을 안하는거지..
과거에는 간섭과 직접적인 지원을 했습니다.
일본애들은 과거에 있었던 정책들을 지금까지 걸고 넘어지는거고, 생각없는 넷우익들은 지금도 그렇다하고
우기는거죠. 사실 지금 우리나라 정부기관들이 문화산업에 간접적인 지원을 하는 만큼, 일본도 하고 있습니다.
환급같은 경우죠.
     
도나201 18-09-20 01:28
   
위에서 언급했듯이... 독재정부의 얼르기식의 지원은 제외한다라고..
그네들이 언급하는 것은 90년대부터 지원한다라고 방송에 나오더군요
          
볼텍스 18-09-20 03:45
   
90년대에도 지원했고, 지금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게 직접적이고, 간섭을 하는 것이냐.. 간접적이고, 지켜보는 것이냐의 차이죠.
에테리스 18-09-20 01:23
   
넷우익들이야 수십조씩 퍼붓는다는 헛소리를 한다는게 포인트 ㅋㅋ
얘들 말 종합하면 우리나라도 천조국임.
jap.. 18-09-20 01:39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상업영화나 독립영화,연극 이런사람들한테 투자 혹은 지원하는게 있죠 근데 방숭이 애들은 이

런지원을 트와이스 소녀시대 이런가수들이 받는다고 생각해서 그럼. 상식적으로 저런 대형기획사에 정부가

지원하면 다른 기획사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ㅋㅋ 근데 뭐 걔들 대가리는 딱 그 각도에 맞춰져 있어서 의미없슴.
선플라워 18-09-20 01:45
   
대중 정부시절 문화융성 세금감면으로 한달 전화비정도는 혜택 받았을라나......?
쿨 재팬의 지원 5000억은 뭐야.  지들이 국책인거지  ㅎㅎ
 그냥 국책이라 믿고 싶은거예요
일본하면  떠오르는 첫 단어는 뭐다???
날 ㅡ조
위스퍼 18-09-20 01:48
   
국가 정책에 문화산업이 포함되지 않을 수는 없어요.
북한공연이나 대형 기획사들에게 노른자 부동산 KPOP 부지선정 혜택
이번에 전통시장 KPOP 공연 예산편성등 분명히 정부에서 국가정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적 육성과는 거리가 멀죠. 손흥민의 예를 들면 쉬울 겁니다.
분명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축구 분야 예산을 편성해서 운영하지만
국책의 힘으로 손흥민이 탄생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오히려 KPOP 같은 경우는 사기업이 잘키워놓은 KPOP을
이용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국가정책이 대부분입니다.

저러한 이야기가 나온 것도 이번에 방북에 동원된 연예인들을 보고 하는 말일겁니다.
일정 보수를 받겠지만 역시 혜택이라기 보다는
국민으로서 거의 봉사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건은 의미도 있고 언론에도 많이 노출되므로 손해는 안보는 수준이지만
대중이 알게 모르게 정부 부처 여기저기에 엄청나게 동원되어 왔는데 아티스트들로서는 고역이죠.
요즘은 그런 것이 별로 없지만 혜택을 받으려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면 불이익을 받을까봐
참여해왔던 것이 그동안의 국책 사업이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쿨저팬 잘 아시지 않습니까?
일본 정부도 국책으로 당연히 문화계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인들이 국책이라 뭐라하면 너희들도 하고 있잖아라고 하고 넘기는 것이 편할겁니다.
드림케스트 18-09-20 01:50
   
일본의 치우고 북한이랑 해야함...ㅋㅋ
잔트가르 18-09-20 02:00
   
그게 쉽게 말해서 전부 쥐박이와 닭근혜때문이죠~~~~
특히나 닭근혜!!!
닭근혜가 여기저기 틈만나면 한다는 소리가 창조문화~~어쩌구저쩌구
대중문화예술과 한식에 세계화를 위해 집중 투자/키운다고 말만하고 돈은 전부 순실이와 그일당들이 다쳐먹고
어디 해외순방이라도 가면 아이돌 연예인 주루루~~끌고가서 이상한 한국문화축제/전시회한다고 뻘짓하고
니뽕들이 심심하면 말하는 국책사업이라는것을 본격적으로 말했던 시기가 쥐박이/닭근혜시절부터 입니다.
프리g 18-09-20 02:22
   
일본애들이 말하는거야 개소리가 맞긴한데 참 애매한 부분이 있긴있어요
국책이라는 뜻을 풀이해 보면 나라의 정책 이나 시책이다 이렇게 나올겁니다. 근데 사실 어떤 나라든지 문화산업에 돈을 안쓰는경운 없어요 공영방송만 해도 결국 나라에서 만드는거고 일본이나 미국도 공영방송사는 있져 결국 국책이라고 한다면 모든 나라가 국책이되겠져
결론적으론 일본 애들 하는말 일일이 신경쓸필요 없습니다. 일본 애들이야 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갈라파고스에 살면서 입만 놀리기 좋아하는 애들이니까요
분석 18-09-20 02:35
   
쪽바리 논조 (의도를 깔고) 에 동의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가정책이 무쓸이라는 생각도 버리셔야 할듯하네요. 모든것은 따로국밥이 아닌것이죠. 삼성전자가 공장하나를 가동하면 (예를 들어 평택공장 2층) 관련 산업 움직임이 달라집니다. 하다못해 일본에 있는 웨이퍼공장이 (증설안하는정책) 고민하게 될지도.. (중국수요폭발적증가도 있고).. 어떤 현상에 대해서 단순하게 결론짓는건 그만큼 잘 몰라서 그런겁니다.  VICE VERSA!!
세기말병장 18-09-20 02:37
   
핵심은 양질의 컨텐츠인데 정말로 일본이 국책만능이라고 믿는다면 우리야 땡큐죠 ㅋㅋ
박반장 18-09-20 03:18
   
근데 문화지원이 없는 나라는 없다고 봐야될겁니다.
영화산업의 경우 미국정도가 워낙 영화시장이 크고 활성화 되다보니 시장논리로 거의 작동하기는 하는데 미국도 장소지원에 대해 시에서 편의를 제공한다던가  미군이 출연하는 영화는 국방부가 제작비를 댄다던가 하는 조치들도 있죠.
자국 영화시장이 크지 않은 나라에서는 정부지원으로라도 영화인재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피터잭슨이나,크로넨버그 감독 같은사람들도 세금갖고 괴상한 영화찍고 자국에서 세금낭비로 욕먹고 했는데 명감독으로 성장한 경우도 있기도 하죠.
문화산업에 정부가 나서는건 잘못된거나 나쁜게 아니죠(물론 지원하되 간섭은 않는다라는 원칙이 지켜져야..)

제가 알기로는 일본도 문화 육성책들 꽤 했던걸로 아는데 최근에 쿨재팬 정도가 언급되지만 일본 유명 디자이너가 쓴 책에서 본건데 전후에 전범국 이미지 탈피 할려고 자국의 디자인 관련 인사들 끌어다 국가이미지 개선사업도 했었다는 언급도 있던데 마치 자기들은 다 그냥 알어서 문화발전 한것처럼 하죠.
환승역 18-09-20 11:42
   
문화 육성을 위한 지원은 있으나 결국 예술계 스스로 키워 나가야 되는 거죠. 단순히 돈만 갖고 문화 강국을 만 수 있는 거라면 중국은 진작에 문화 강국이 됐을 듯.
미월령 18-09-21 18:09
   
한국의 국책 사업에 지분도 없는 왜놈들이 끼어들면 안되지요. 프듀48에 우리 세금 들어갔겠네,ㅅㅂ.
국고 반출한 씨제이와 방송국 놈들 구속시키고 국고 환수해야 함.
 
 
Total 182,4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1329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3125
182413 [배우] 김새론, 연극 '동치미' 출연 결국 무산 나를따르라 09:46 150
182412 [걸그룹] 허구연이 극찬한 사나 타격자세 이멜다 07:20 755
182411 [방송] 대테러복 입은 BTS 뷔 모습 화제 (1) 디토 06:13 777
182410 [방송] 일본에서 대유행 중이라는 '신라면 아부라소바… 디토 06:12 673
182409 [걸그룹] 라이브 실력 논란 없는 걸그룹 (4) 가을연가 05:53 466
182408 [방송] 라떼 힙합은 영턱스였는데 요즘은 영파씨랍니더 | … (1) 디토 01:47 242
182407 [걸그룹] [MR제거] 아일릿 - 마그네틱 (1위 앵콜) @ 엠카운트다… 디토 01:44 178
182406 [걸그룹] 아이브 컴백 컨셉포토4 (원영, 레이, 이서) (1) 디토 00:34 303
182405 [솔로가수] [티저] 마마무 솔라 - COLOURS 디토 00:23 155
182404 [방송] 아이랜드2 입장테스트 무대모음 (6팀) 디토 04-18 313
182403 [걸그룹] [EPISODE] LE SSERAFIM (르세라핌) ‘EASY’ MUSIC SHOW BEHIND # NiziU 04-18 162
182402 [걸그룹] 스테이씨 아이사 보면 생각나는 고대인물 (2) getState 04-18 286
182401 [걸그룹] 영파씨 XXL 음악방송 비하인드(1) 디토 04-18 165
182400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 Midas Touch @ 엠카운트다운 240418 디토 04-18 171
182399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 SHEESH @ 엠카운트다운 240418 디토 04-18 195
182398 [걸그룹] 아일릿 - 럭키걸 신드롬 @ 엠카운트다운 240418 디토 04-18 214
182397 [기타] 조형기, 과거 음주운전-시신유기 사건 판결 (1) 무영각 04-18 439
182396 [걸그룹] [단독샷캠] 베이비몬스터 - SHEESH @ 인기가요 240414 디토 04-18 156
182395 [방송] 충격과 공포 은채 없는 스타일기 - 아일릿 원희 이… 디토 04-18 273
182394 [걸그룹] 뉴진스의 우밤당낮 아케이드 EP.3 | 이 게임의 벌칙… 디토 04-18 244
182393 [방송] 엔믹스 군대 알바 디토 04-18 273
182392 [방송] 태양➝송강 출동..'아이랜드2', 오늘(18일) … 컨트롤C 04-18 844
182391 [방송] 명수옹한테 밥 얻어먹으러 갔다가 돈만 뜯긴 영케… 컨트롤C 04-18 765
182390 [잡담] 다양성으로 보자면 모두 수용할 수 있습니다 (4) 공알 04-18 495
182389 [잡담] 라디오스타 조방헌 출연. (5) NiziU 04-18 82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