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었다는 다 매출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국내+해외 매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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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K-POP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는 가운데 최근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주요 아이돌 그룹의 수입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투자설명서’ 공시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자사의 아티스트 중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아티스트의 매출액 현황과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을 공개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아티스트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샤이니’, ‘f(x)’ 순이었다.
음반활동은 물론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는 지난해 3분기까지 매니지먼트와 음반ㆍ음원 매출 등 모두 217억3700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하루에 약 8050만원을 버는 셈이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훗(Hoot)’과 ‘더 보이즈(The boys)’로 국내외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같은해 6월 일본 음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지난해 해외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꼽힌 ‘슈퍼주니어’는 3분기까지 ‘미스터 심플’(Mr.Simple)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일본을 제외한 국내외에서 138억3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루 평균 5122만원의 벌었다.
또 117억2300만원의 매출(3분기 누적)을 기록한 ‘동방신기’는 하루 평균 4341만원의 벌어들였으며 ‘샤이니’와 ‘f(x)’는 각각 2035만원(합계 54억9500만원), 1324만원(35억77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