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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6 20:38
[방송] 부진 '청춘불패2', 이사한다고 대박 날까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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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말 12-03-16 20:42
   
메인 시간대라 경쟁에서 시청율 안나오면 종영 압박이 더 심해질거 같아 걱정이라능......ㅜㅜ
기회 일수도 있고..
영장군 12-03-16 21:16
   
애들 보고 싶은 사람들은 개안을낀데,,,
66만원세대 12-03-16 22:36
   
청불2가 청불1이랑 다른점
1. 엠씨들이 너무 후달린다
 mc들의 진행능력도 떨어지는데다 다들 남자라서 과거 김신영이 할수 있었던 강한 멘트같은 것은 꿈도 못꾼다. 게다가 노촌장처럼 주민과 연결해줄 소통자 역활을 할 사람도 없다

2. 다들 솔로 플레이다
아무리 예능감 넘치는 캐릭터라 해도 혼자서 뭔가를 하기란 무척 힘들다. 청불 1을 보면 처음엔 청불2처럼 다들 어색했지만 분위기에 따라 자연스레 콤비를 짜며 한마디로 뭔가 하나씩을 했다.
구하라도 예능 초짜의 어색함을 오히려 유치개그로 더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그것을 개그 코드로 승화해서 오히려 자연스레 방송에 묻어갈 계기를 만들었고...나중에 또 한명의 어색한 소녀 현아와 콤비를 짜서 둘 다 살아났다
써니와 유리는 첨엔 같은 팀이니 자연스레 둘이 같이 있는 컷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팀보다는 자기들 성격에 맞는 애들이랑 끼리끼리 어울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써니는 사실상의 메인엠씨인 김신영과 만담콤비를 짜기에 이를 정도 프로그램에 완전히 적응했고...
유리는 첨엔 요가 같은 독고플레이를 하다가 역시나 구하라와 뉴스콤비를 이루면서 살아났다....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유리를 살린건 김태우와의 러브라인...
그리고 가장 걱정이 많았던 당시 무명 듀오 효민과 선화도 존재감 없음을 캐릭터로 승화해 쌍병풍으로 지내다가 선화가 백지캐릭터로 혼자 치고나가자 효민은 살아남기(?) 위해 가장 존재감 있는 캐릭터인 써니에게 붙었다
그리고 이 전략이 통해 이른바 써병 콤비가 탄생한다...
그리고 성인돌 나르샤는 g7멤버중 노촌장과 말장난이 가능한 유일한 멤버로서 가끔씩 노촌장이랑 에로드립을 하기도 하며 성인돌 캐릭터를 살렸다
이렇게 청불1은 애들이 살아남기 위해 뭔가를 필사적으로 했고 그 결과가 이런 콤비 플레이로 나타났지만...
청불2 멤버들은 대부분이 애초에 헝그리 정신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인 한마디로 이미 뜬 애들인데다가 뭔가 멤버들끼리도 탁 터 놓고 친해지기 힘든 조합이라고 할까...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언니라인들이 인기 많은 막내라인들 눈치 보는 것이 방송에서 보일 정도니....
청불1처럼 나르샤를 중심으로 한 무대포 서열 정리같은 것은 꿈도 못 꿀 상황...
이렇게 서로가 어려우니...예능이 될리가 없는 것이 현재 청불2의 상황이라고 보임

3. 주민들은 그냥 주민일 뿐
청불1의 또 다른 재미는 전혀 기대도 안했던 깨알같은 주민 캐릭터들....
주민과 소통을 해 줄 노촌장의 부재탓인지...
아님 로드리와 왕구이장같은 캐릭터가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청불2의 주민은 말 그대로 그냥 주민일 뿐
이장이라는 분도 뭔가 하려는 것은 보이는데 캐릭터가 안바쳐주는 상황에서 의욕만 앞서다보니...
청불1처럼 시골 사람들의 순박함에서 오는 자연스런 웃음 같은 것은 찾아보기가 힘듬
게다가 주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왠지 청불1처럼 자연스러워 보이지가 않음
아직 주민들과 많이 친해지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냥 아침방송이나 6시 내고향 같은 방송에서 리포트들이 시골 찾아가 당일치기로 촬영하고 나오는 느낌...

결국 이런 프로그램적인 문제.... 한마디로 일단 재미있어 지기 전에는 청불2가 갑자기 살아날 것 같다는 생각도 안듬
솔직히 현재의 청불2는 그냥 g8들의 고정인기로 겨우겨우 버티는 것임...
     
익산오라비 12-03-16 22:40
   
차차나아지겠지요 그렇게 믿고싶고 ㅎ
어느정돈 공감합니다 ^^
아싸가오리 12-03-16 22:46
   
쌍병풍 표현이 재밌네요.
tkseksmsrjt 12-03-17 04:32
   
아싸리 아이돌끼리 놀게 하던징
어정쩡한 진행에 서로 나서는 애들
상큼한 애들 보는 맛에 가끔 보지만 꼭 찾아보고 싶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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