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이돌 모든 툴을 다 갖고 있는 멤버로 갖춰진 그룹이 몇이나 있음??
누구나 얼굴이나 몸매 노래 춤 예능 등 빠지는 부분은 있기 마련임
게다가 프듀 12명이라서 너무 많음 각 포지션 별로 1~2명만 충원 가능하면
아이돌로 돌리는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주류, 비주류 멤버는 항상 있었으니까요.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프듀가 성공할 수 있나라는
궁금점인데... 솔직히 대부분의 아이돌그룹 몰라요. 대중들은요. 노래만 기억하고 노래가 대박이
나면 그때부터 사람들이 찾아보죠. 가장 제일 우선은 노래입니다. 음원이 띵곡인지 아닌지가 중요함
진짜 대형기획사 아니면 홍보도 안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신생아이돌 그룹이 생기는지도 몰라요.
그렇다면 프듀자체만으로 보면 왠만한 중소기획사 홍보보다 훨씬 임펙트가 있는게 사실이죠.
인터넷방송까지 하며 자기들 홍보하는 그룹도 있던데요. 그리고 우리 기억속에 남는 아이돌은
결국 적어도 차트안에 10위권에 꾸준히 들어오게 되는 아이돌 아니면 거의 기억속에서 사라지는게 현실이고
이미 레드오션이죠. 너무 많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저기에 나오는 것 만으로도 손해는 하나도 없어요.
물론 자기 인성이나 허접한 실력을 드러내서 마이너스 받은 사람들 제외하고요.(근데 노이즈 마케팅까지
있는 마당에 이것도 홍보는 될듯 욕받이로...) 너무 서론이 길었던거 같은데 결론은 어제 들었던 2곡이
데뷔곡(?)이라면 망할거 같아요. 가장 처음 데뷔할 때 임펙트가 중요한게 사실인데... 그걸 못살리면
정말 말도 안되는 띵곡에 유튜브. 커버 등으로 역주행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하죠. 근데 어제 들어본 노래는
별로였어요. 대중들이 선호할지 과연 의문(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결과적으로 저게 데뷔곡이면
초반에 반짝 예능나오는게 끝일거라고 봅니다. 물론 그중에서 예능을 잘살려서 기회를 잡는 소수의 멤버가
존재할 수는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우리나라가 이런 프로젝트를 하는게 이해관계에 전혀
맞지 않다는 겁니다. 이미 일본 10대부터 젋은 주류층은 한류에 빠져서 콘서트도 다 매진되고 난리입니다.
굳이 이런 프로젝트가 없더라도 잘 나갑니다. 왜 굳이 이런 프로젝트를 했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프로젝트를 안했으면 하는게 저의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