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쁜애들이 하도 많아서
대중들이 그 비주얼 보다 끌림에 더 무게를 둡니다
어쩔 수 없어요 이쁘다고 다 끌리는거 아니거든요
앞으로는 비주얼은 기본으로 깔되
방송이나 우연한 기회라도 어떻게든 매력을 보여줘야 되요
어차피 팬들이 영업하면 방송이 아니라 유튜브 같은데서 영업이 되는 세상이니깐요
자신의 색깔을 내는게 춤 연습 노래 연습 보다 어찌보면 더 중요할 겁니다
이유는 일본처럼 멤버수가 40명 이상이 그룹내에서 경쟁하진 않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 평균 그룹내의 인원수가 늘어난데다
지금은 그런 그룹의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결국 개인이 살아남을려면 매력이 있어야 되고
그룹도 마찬가지로 달라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댑니다
이제 본인이 얼굴이 이쁘다고 대중들과 주변에서 띄워주고 초반에 환심을 사더라도
처음 임팩트는 강하나 나중에 힘빠질겁니다 그냥 심심한 사람 되는거에요
지금 프듀 픽에 애국픽이니 친한픽이니 기어세컨드니 하는데
이게 단순히 웃어넘길일이 아니란거죠 스토리텔링이
자신을 매력을 어필할 과정이기도 하니깐요
기준이 춤 노래실력에 맞춰지면 좋겠지만 세상은 이미 그렇지 않아요
한연생 중에 제일 상위권 멤버도 이 독특한 매력으로 먹었고
일연생이 한연생 보다 실력은 딸려도
일단 같은 문화권에 덜 이질적이고 독특한 일연생의 매력이
먹혔다고 보고(국적따지고 싸우는 분들 말고 단순히 본인의 감정에 충실한 사람)..
아직 실력을 우선시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아요
12위 내의 실력있는 한연생들도 버티는걸 보면 분명 거기에 대한 가치를 중시여기는 사람도 많으니
이 두개를 잘 섞어서 매력과 실력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PD나 트레이너들이 환골탈태 시켜서 데뷰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