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의 방향성
우리가 우선 프로듀스48 연습생을 픽할 때 생각해야 할 것 있다고 봅니다. 그건 걸그룹의 컨셉과 방향성입니다
예를들어서 대표적으로 트와이스와 블팩핑크를 나눠보자면 트와이스는 상큼함, 블랙핑크는 걸크러쉬 컨셉으로
나눌수 있습니다.(섹시컨셉도 있지만 우선 제외)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뽑을 프로듀스48의 컨셉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트와이스처럼 상큼함을 컨셉으로 방향을 잡는게 맞다고 봅니다. 우선 시즌1때도 상큼함을 컨셉으로 갔고, 트와이스의 일본인,한국인 조합에서 성공한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외 걸그룹입니다.
그렇다면 그룹평가에서 컨셉을 보자면 이번에 너무 너무 너무 1조에서의 컨셉이 가장 앞으로 만들어질 12명의 걸그룹의 목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그런 이유로 본인은 너무 너무 너무 1조 인원 모두 매일 꼬박꼬박 선택하는중)
이런 방향성이 정해졌을 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연습생은 정해집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선택하는 기준을 보면 어떤 사람은 그 연습생의 안타까운 과거에서 오는 동정론, 어떤분은 외모, 노래, 춤 , 귀염성, 인성 등등 여러가지 기준으로 뽑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꼬장하기 위해서 (사토 미나미 58위는 취향에 따라 귀염성도 있지만 반대픽도 있었다고 함) 되려 반대심리로 픽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말고도 별놈의 이유를 다들어 선택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반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반전요소
역시 반전요소의 꽃은 순위 변동입니다. 저는 그 핵심의 인물로 이가은을 뽑습니다. 이가은 팬분들에게는 미안한 말일 수 있지만 그래도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이가은 나이가 25세로 많고, 심지어 장원영하고 10세 차이가 납니다. 물론 나이가 많아도 상큼한 컨셉에 맞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예를 들어 산다라 박) 하지만 이가은은 앞으로 뽑아질 12명 걸그룹의 컨셉과 맞을까요? 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그 동안의 이가은의 5년간의 카페활동 및 개인 사정 등등 과거를 보면 동정이 일어나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연습생이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컨셉하고 맞을까요?
오히려 이가은은 섹시컨셉에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애프터스쿨에서 데뷔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오히려 25세의 이가은은 프로듀스48에서 떠서 여배우으로 영화배우로서 연예계 방향이 본인에게 더 좋다고 봅니다. 가장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되는 시나리오는 이가은이 1위에서 13위로 탈락하는 반전요소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얻은 인지도로 여배우나 영화쪽으로 가는게 인기를 얻는 영화배우로서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25세의 나이로 상큼한 컨셉을 따라가는 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 보입니다 물론 이가은을 어리게 꾸며서 만들면 상큼한 노래도 할 수 있겠지만 이가은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로는 역시 어색하다고 봅니다.
또하나의 반전요소 미야와키 사쿠라
지금 일본 연습생으로 확률 높은 픽으로는 순위상 사쿠라 입니다. 하지만 이 당연하게 여기는 사쿠라가 시간이 지나가면서 순위가 떨어지고 오히려 30위권의 시타오 미우가 올라오는 반전 상황을 그려 봅니다. 사쿠라의 외모가 상큼함과 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앞으로의 일본연습생들의 거품이 빠질거라는 상황에서 순위는 더 떨어질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저는 지금 순위에서 사쿠라, 다케우치 미유 가 오히려 12위 안에 있는 순위에서 떨어져 나가고 그 안에 오히려 다른 일본 연습생이 들어오는 반전 요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쿠라의 경우는 안전권이라고 보는 일본 연습생의 충격적인 탈락 이라는 점 그리고 미유는 여성들의 픽으로 감정적인 부분에서 국민프로듀스의 마음을 얻어 지금 순위를 얻고 있지만 미유의 외모와 목소리는 올드해서 앞으로 프로듀스12인의 걸그룹의 컨셉과 맞지 않다고 생각되기에 떨어질거라 보는 점에서 지금 순위의 반전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앞으로의 프로듀스48이 흥행을 이끌고 재미있어지려면 바로 순위가 고정되지 않고 어느정도 반전 요소가 많아야 흥행을 이끌거라고 봅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었네요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오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