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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8 01:01
[잡담] 일본 성악가가 평가하는 한국인이 노래 잘하는 이유
 글쓴이 : kimchiman
조회 : 5,537  

오페라 성악 발성하는 방법에 대해 엄청 길게 써 있어서

중략...

(번역기 어투 주의)

............................

(번외편) 한국가요 가수. 일본인 귀염둥이 가수들 (표현이 좋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에 비해 너무 가창력이 다르기 때문에 놀라게 된다. 어디가 다른지 ,,. 목소리의 위치가 다를 것이다. 한국인은 말하는 목소리가 기도 (내가 기도라고 말할 때 후두 원음이 만들어지는 공간이란 뜻)에 들어있어 그대로 노래에 연결되어있다. 즉, 자연 상태에서 목이 조각난이라는 곳이 다른 것이다.

111119 @ 불후적인 명곡 2 - 강 珉耿 (Davichi) : 那該 忘卻으로 마음 
YouTube : 111119 @ 불후적인 명곡 2 - 강 珉耿 (Davichi) : 那該 忘卻으로 마음

Davichi 20110730 영 恆的 명곡 
YouTube : Davichi 20110730 영 恆的 명곡

(참고 한국인이 말하는 위치는 어디가 다른지,라는 질문 때문에, 예를 들어 다음의 동영상을 들어 둔다)

ChinChin Radio - Taeyeon  
YouTube : ChinChin Radio - Taeyeon "I Have a Lover"

 그리고 더 심각한 유감스럽게도,이 수준의 차이가 일본과 한국의 (클래식) 성악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할 수있다.

(또 다른 한국 관련으로) 이곳은 한국의 정통 보컬리스트. 표현력이 풍부하다.

130217 이은미 (Lee Eun Mee) - 애인 있어요 (I Have a Lover) 
YouTube : 130217 이은미 (Lee Eun Mee) - 애인 있어요 (I Have a Lover)

Lee Eun-mi - About thirty, 이은미 - 서른 즈음에, Beautiful Concert 20120703 
YouTube : Lee Eun-mi - About thirty, 이은미 - 서른 즈음에, Beautiful Concert 20120703

이 가수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외쳐 단단히있다. 일본인 가수는 목소리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이 함성을 모두 할 수 없다. 이 차이가 세계에 연결되지 않는다 (일본 음악계의) 큰 이유이다.

Lee Eun-mi - World 's biggest Pygmy, 이은미 - 세상에서 가장 큰 피그미, Beautiful Concer 
YouTube : Lee Eun-mi - World 's biggest Pygmy, 이은미 - 세상에서 가장 큰 피그미, Beautiful Concer


중략...

☆ 중국의 소프라노 가수.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속속 좋은 가수가 나타나고 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어떻게 일까. 정말, 이제 발성의 근본적인 차이에 주의해야 세계에서 점점 소외되어 가는 것이다.

The Met Opera : Verdi 's Trovatore Excerpt, Live in The Greene Space. 
YouTube : The Met Opera : Verdi 's Trovatore Excerpt, Live in The Greene Space.



..................................

잡게에 일본 아이돌이 망한 이유 글이 많아서 올리려고 했는데
축구 타임이라 여기에 올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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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 18-06-18 01:12
   
원본 링크 좀;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빨간사과 18-06-18 02:32
   
일본은 어떤 면에선 편한거고
어떤 면에선 그들만의 리그 갈라파고스
선플라워 18-06-18 03:01
   
한국 걸그룹출신 가수가 이정도 인줄 일본은 알기나 할까?
마지막 장면 보면 그들은 한국인의 재능들에 감탄 할텐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5gRqUcIEgiA&index=3&list=RD3yHFZd1KSCI
퀄리티 18-06-18 07:23
   
앵앵거리는게 비슷하긴 하더라
디드 18-06-19 11:34
   
역시 언어적 특성이 많이 영향을 주네요.
누노 18-06-19 20:26
   
언어적 특성도 사실 우리나라 말이 발성하기 더 어렵고,
노래 말고 랩도 90년대 까지만해도 우리말이 랩이 불가능한 3대언어로 꼽히기도 했던 기억이 남.
하지만 우린 한계들 뛰어넘길 반복한 끝에, 문화강국, 체육강국, 경제강국이 되었음.
부족한 자본, 부족한 인프라, 부족한 환경속에서도 대중들이 원하면 원하는 대로 발전하고
가장 인기 많은 가수도 가차 없이 비판할건 비판 하면서
채찍질 하면 수렴해서 발전을 거듭한 끝에,
아이돌들이 제법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갖추면서 수준이 부쩍 높아졌음.

사실 90년대까지는 일본이 우리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그당시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실력 좋은 사람도 많았고, 음악 장르도 다양했고,
아티스트 기질이 뛰어난 사람도 많았음. 지금 우리 싸이,BTS 처럼 빌보드에 이름 올린사람도
몇몇 있었음.
지금은 믿기 힘들겠지만, 일본문화가 차단되어 있었던 시절,
그런 발전된 일본 문화를 동경하고 즐기던 이들도 우리나라에 상당수 있었음.
아무리 미워해도, 미워하는 와중에도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발전되고 다양한 문화의 힘이란 그렇게 대단한 것임.


내 생각에 지금의 쟤들은 핑계인것 같음.
나대면 사무라이한테 칼맞고 목아지 날아가고
민주주의적 성향보다는 한명의 강력한 지도자가 나라를 이끄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순종하는
국민성, 자국내에 큰일이 생기면 남탓하는 국민성 때문인지.
매사에 적극성 자체가 없음.
튀어나온 못은 쳐 맞는다고, 타국보다 더 심각한 저들의 이지매 문화 역시
다양성을 가로 막는 큰 요인중 하나.
그리고, 수십년째 이어지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인한 장기 침체 여파도
무시못하는 요인중 하나이고,
적극성이 결여된 사회적 분위기 탓에, 경쟁심도 없고, 뭘 잘하고자 하는 욕구 자체가 없고,
뭔가 뒤떨어지면, 분석이랍씨고, 좋게 나가다가 결론은 삼천포로 빠지며, 결론은 자위하는
그런 핑계, 남탓, 등이 일상화기 때문에
노래든, 춤이든, 심지어 운동까지 피지컬 좋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듯.
단 경쟁없이 혼자서 무언가에 심도 있게 파고 들어 장인이 되는 그런 오타쿠들은
종종 나타나는듯함.

예전에 일본 유명 프로듀서가 한국인은 성대자체가 다르다. 흑인에 가깝다 라는 말로
분석이랍씨고 핑계대는걸 본적이 있는데
솔직히 같은 동아시아인, 황인종끼리 솔직히 신체적으로 차이가 나봐야 얼마나 차이 난다고
성대가 다르다는 핑계를 대고, 선천적인 요인에서 원인을 찾으려 할까.
물론 일본이 고대부터 근친등으로 기형적 요소를 갖고 있긴 하지만,
기형이 아닌사람도 있고, 오래전 한국에서 넘어가 정착한 사람도 많고,
재일이라 불리우는 한국계 일본인도 존재하고, 버블 시절 서양에서 넘어와 정착한
일본국적의 백인,흑인도 다수 존재하는데 그들중에선 왜 인재가 나질 않을까?
타고날때부터 차이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저들의 소극적인 태도와 앞서 언급한 그런 국민성이
뛰어난 사람의 탄생을 막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또 한가지 일본인의 핑계.
자신들은 아이돌에게 요구하는게 실력이 아닌 재롱이다. 라고 정신승리 하는데,
정말로 모든이가 그걸 원한다면, 실력을 내세운 한국 아이돌이 일본에서 1위 먹는 이유를
어찌 설명할텐가.
결론은 일본 역시도 실력 좋은 아티스트와 아이돌을 갈망하는데, 누구 하나 나서서
일본아이돌 좆같다고 말 못하기 때문에 계속 발전할수 없는 거고,
아무런 변화 없는 아라시가 수십년째 티비에 안정적으로 출연하고 있는데
누구 하나 질린다고 말 못하기 때문에 발전할수 없는거지.

그리고 또 하나, 자본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월급제와 성과제의 차이 또한, 크다고 봄.

일본 정도의 국가가
현실을 직시하면 당장에 개선하고 발전할수 있는 여지가 너무나 많은데
잘못된 판단을 대중에게 쇠놰시키고 변화를 가로막는 업계 기득권 층의
수작질이 일본을 점점 고립 시킴.

그런데 일본은 앞으로도 변할 일이 없기에, 경쟁상대 역시 나올수 없을테고
아시아 문화를 선도하는 우리의 전망은 앞으로 더더욱 밝다고 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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