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에게 하는 이야기

군대 2년 날리고 비싼 세금 내고 얻어낸 권리를 왜 버리는지 이해가 안됨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거 보면 정치 하라고하면 잘할듯

투표하는데 진짜 3분도 안걸림 민증내고 용지받고 기표소가서 찍고 투표함에 넣고 솔직히 스피디하게하면 1분안에도 하겠음 이거  바쁘다고 안하고 놀러가는데 도대체 3분도 못낼만큼 바쁘다는 직업이 뭘까 항상 궁금함
투표는 국가에서 보장해서 직장인들도 아침 출근시간 늦추거나해도 전혀 문제없는데

사전투표가 최곱니다~ ㅎ

옳은 말이네요. 연예인들로써는 이런 당연한 말조차도 공개적으로 하기 힘든데 나서서 말하는게 보기 좋네요.

그리고 위에 젊은층이 투표를 안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정치공작에 당해서 프레임에 갖힌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60대, 70대이신분들의 연령층을 제외하면 해당 연령층이 20~30대이던 시절의 투표율은 점진적으로 높아져 왔습니다. 본인이 60대, 70대라면 모를까 다른 연령을 투표율로 비판하는건 자기얼굴에 먹칠하는거지요.

제 기억에 의하면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진보세력 중 일부(한경오)에서 주로 주장하던 프레임이 20대 책임론이었지요. 씁쓸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한경오같은 언론이 주장하면 나름 먹히던 시대였으니까요.

정말 좋은일 하는겁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연예인의 투표독려 광고가 없어진, 투표가 당연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치는 바로 내 미래고 내 통장 잔고라는걸 일찍 깨닭아야함.

그러합니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