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일 오전 LA에서 열린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퍼레이드에 Kingdom Day Parade 재단의 초대를 받아 그랜드 마샬 자격으로 참가했다"며 "13, 14일에는 LA가주 마켓, 갤러리아마켓, 오렌지카운티 한남체인, 시온마켓에서 미국USDA인증 기념 팬사인회도 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슈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퍼레이드는 횟수로 벌써 33번째인데, 올해(2018년) 슬로건은 ‘When They Go Low, We Go High’로 한인 커뮤니티와 흑인 커뮤니티의 화합,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뜻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슈는 청록색 저고리에 흰색 치마로 은은한 한국의 미를 발산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흑인 치어리더에 둘러싸인 가운데,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슈는 2010년 4월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임유 군과 딸 쌍둥이 라희, 라율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