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기획사라고 해봐야 진짜 대기업들이 보기에는 구멍가게 수준인데 물류 유통에 비해서
수익이 안나온다고해도 한류 등 엔터업계의 파급력은 그에 비해서 크니까 매력적이겠죠
영화 투자 배급쪽에선 오래 전 부터 강자였고 케이블 채널들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어서
방송 매체로서의 힘도 강하니까요 그 햇반도 CJ 쇼핑채널을 통해서 더 홍보할 수 있겠죠
매출만 생각하면 대기업이 아니라 대기업 협력업체들 중에서도 훨씬 매출 높은 기업들이
넘쳐납니다 다스 라던가 다스 라던가 아무튼 일반제품이든 문화산업이든 거대한 규모를
가진 유통 라인을 갖고 있으니 다 해볼만 한 거겠죠
방탄이 남미, 미국 공연을 공연 날짜 몇달 전에 예매하면서도 20분 만에 매진 시키는거 보니 눈깔 뒤짚혀진거죠. 지들 1년 동안 여기저기서 kcon한거 다 합친거보다 수익이 클거니.. 지금까지는 비아시아권 국가들에서는 지들이 모아서 합동 공연해줘야 맥시멈 1만 5000 정도 풀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단콘으로 전공연 순식간에 매진시켜버리니..
CJ에서 2016년도 매출이 약 24조였고 식품쪽의 제일제당과 물류의 대한통운이 매출 비중이 높기는 한데
영업이익은 엔터&미디어 쪽이 식품 보다 높은 비중이네요 CJ가 음악쪽이라기 보다는 영화방송음악 등
문화 전반적인 산업을 다 먹고 싶어하는 거겠죠 KCON 같은 것도 한류를 통해서 기업 홍보도 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