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노래좋은데 안뜨는 경우는 거의 없죠.
꼭 노래 어중간한데 좋다고 우기면서 안뜬다고 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당연히 인기가 많으면 어느정도 탄탄대로가 형성 되지만.
그걸 뚫고 올라가야죠. 그런 팀들도 실제로 많구요.
인지도가 그래도 어느정도있는대 인기 때문에 노래가 안뜬다는건 말이 안되죠.
트와 블핑이 완벽한 걸그룹이라는 부분에서 잠시 웃음이 터졌네요
뭐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 정도로 치부하죠
갠적으론 러블 우주가 상대적으로 좀더 균형이 잡혔다고 봄
최근에 에이프릴 보고 깜짝 놀랐는데 비주얼 최강 인정함
특히 오다리가 없이 각선미가 다들 이쁨 ㅋㅋ
블핑의 로제는 정말 인정함 엄지척
저 세 노래의 공통점은 트랜드와는 무관한 노래들이라는 것임
어느 시점에 나와도 듣기 좋은 노래들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어느 시점에 나와도 유행을 선도하기는 힘든 노래들이라는 것임
그리고 히트라는 것이 노래만 좋아서 되는 일이 아니죠
팀 인지도와 팬덤이 받쳐 줘야 안정적인 히트도 가능하다는 거
저 세팀은 아직 그게 좀 부족하죠
3대 기획사가 아니어도 꾸준히 주류(또는 대박)로 올라온 걸그룹이 있어왔던 거 보면 예전에 비해 크게 나쁜 시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애프터스쿨(오렌지카라멜), 시크릿, 시스타, 에이핑크, 마마무, EXID, 여자친구 등등...
반대로 3대 소속사라고 하더라도 (투자와 기획사팬덤과 언플에 비해) 재미 못 본 걸그룹도 꽤 되구요.
한순간이라도 인기를 못 얻은 중소기획사 소속 걸그룹보면 수준이하가 꽤 많죠.
뭐, 실력있고 좋은 노래가 있어도 성공을 못한 몇몇 걸그룹은 안타깝긴 하지만
정해진 답이 있는 시험으로 줄 세우는 게 아니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