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1] 태생의 일본인 작가, 언론인.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가서 호스티스창녀를 했고, 1991년 한 일본인 사업가 옆에 앉아 접대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와 동거를 하게 된다. 이후 일본인 애인이 술집보다는 자신이 운영하는 어학원에서 비서 일을 해 보라고 권유하였고, 어학원에서 일하며 동거남과 나눈 이야기나, 술집 손님과 오가던 잡담 정도의 이야기 등을 모아 치맛바람(スカートの風)이란 책을 써서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로도 일본왕실훈장을 받게만든 베스트셀러인 한국재정복(韓国再征服), 고 젠카의 혐한론(吳 善花の嫌韓論)등의 혐한저서를 썼다. 1998년 10월 29일 일본에 귀화했다.